보혈을 묵상하는 기도
신앙의 무기는 우리의 죄를 위해 흘리신 주님의 보혈입니다.
때문에 우리의 신앙의 근본에는 항상 예수님의 보혈이 흘러야 합니다.
특히 기도할 때에 악령으로부터의 보호막으로 최고의 무기는 주님의 보혈입니다.
때문에 기도할 때 주님의 보혈로 철저하게 무장하기 위해 주님의 보혈을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본인의 보혈 기도는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핏방울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주님의 기도는
땀방울을 넘어 핏방울이 되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간절했기에, 얼마나 몸부림을 치셨기에, 얼마나 고뇌하셨기에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었을까?
그 모습은 예루살렘 연합교회(겟세마네 동산의 예수님께서 기도하셨다는 바위를 중심으로 지어진 기념 교회임) 옆에
조각으로 표현한 예수님의 기도 모습에서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흘리신 보혈을 묵상 기도 할 때는 '주님! 이 몸이 무엇이길래, 구원을 위해
핏방울을 흘리시기까지 그토록 몸부림 치셨나이까?' 고백하며 주님의 기도 모습을 묵상합니다.
2. 빌라도 뜰에서 가시관 때문에 흘리신 보혈
주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 흘리신 보혈의 두 번째 현장은 빌라도 뜰입니다.
빌라도 뜰에서의 주님께서 당하신 모독은 인간으로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옷을 벗기고, 침을 뱉고, 사막에서 자른 가시로 관을 만들어 씌우셨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주님? 이 몸이 무엇이길래, 구원을 위해 그 저주스러움을 당하시고,
모욕을 당하시고, 머리에 가시관을 쓰셨나이까?' 그 현장을 생각하며 묵상 기도합니다.
3.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를 지시며 채찍 맞아 흘리신 보혈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의 언덕을 오르실 때 로마군병들의 채찍(짐승의 뼈, 쇠붙이를 달았다고 함)에
맞으신 등의 상처는 상상만 해도 몸서리처집니다.
단순한 채찍이 아니기에 채찍 끝에 있는 짐승의 뼈에 살이 떨어져 나오는 심한 상처를 당하셨습니다.
'주님! 우리의 질병을 치료하시기 위해 그 채찍에 맞아 고통을 당하시고 보혈을 흘려주시나이까'하며
등에 흘리는 현장을 생각하여 묵상 기도드립니다.
4. 십자가에 달리셔서 흘리신 보혈
1) 양손에 못박혀 흘리신 보혈
나의 손으로 지은 죄를 사하시기 위해 양손에 못박혀 피 흘리시는 주님의 양손을 생각하며 묵상합니다.
2) 발등에 못박혀 흘리신 보혈
나의 발로 지은 죄를 위하여 양말 등에 못박혀 흘리시는 주님의 보혈을 묵상합니다.
3) 옆구리에 창으로 찔려 온몸의 피를 다 흘리시는 주님을 묵상합니다.
온 몸으로 지은 나의 죄를 위해 최후의 피 한 방울까지 다 흘리시며 구원해 주시는 주님을 생각할 때는
마치 양동이로 나의 온몸을 피로 쏟아 붓는 듯한 감격을 가지고 주님의 보혈에 대해 묵상하게 됩니다.
이때는 제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전율을 온몸에 느끼게 됩니다.
보혈을 묵상할 때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주님의 땀방울은 피로 변했네.
하나님을 거역한 나를 위하여 순종의 속죄 피를 흘려주셨네.
아 아 아 주의 사랑 깊고 크셔라. 내 영혼에 파도처럼 메아리쳐 온다.]
[내 주의 보혈은 정하고 정하다 내 죄를 정케하신 주 날 오라 하시네.
내가 주께로 지금 가오니 골고다의 보혈로 날 씻어 주소서]
[예수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질 때 세상 죄를 지시고 고초 당하셨네. 예수여 예수여 나의 죄 위하여
보배 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등의 보혈에 관한 찬송을 부릅니다.
이렇게 기도하고 있노라면 어느새 제 눈에는 눈물이 고여 있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제 자신을 감싸고 있음을 항상 느끼게 됩니다. 이 은혜가 장시간 기도의 매력이 아닌지요?
박종훈 집사님의 간증에 의하면 보혈 기도할 때 기도 대상에서
보혈을 영적으로 뿌려 주는 기도를 드린다고 합니다.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덮는 기도
안수기도는 성령의 인침을 받은 자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 은총 속에서 다른 사람에게 손을 얹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안수 기도의 모든 행동이 십자가의 보혈, 그 은총 속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십자가의 보혈이 죄를 씻고, 십자가에서의 죽으심이 우리에게 나음을 주시고, 자유케 하시고,
회복케 하시고, 해결케 하심을 믿고 손을 얹어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세요!"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이것은 보혜사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속 사람이 더욱 강건하되,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
십자가를 믿는 믿음으로 채워 주실 것을 구하는 것입니다.
구약 시대에 자주 사용되었던 말씀이 있습니다. '속죄'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피로 죄를 덮다'라는 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의 제사를 드린 자는 자신의 모든 죄를 덮어 버리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덮어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모든 죄와 불의에서 건져 주신
예수님의 보혈를 적용하면서 기도하고 기도해 주는 것입니다.
보혈이 없었다면 우리는 주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습니다(히10:19).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그 은총을 덮어 주세요. 성령님께 구하세요.
그렇게 하면 성령님은 강권적으로 역사하실 것입니다.
“예수의 피는 말한다”
“하나님의 생명이 예수의 피 속에 있다”
기독교인이 예수의 보배로운 피를 전하고 노래하거나 간구하기 시작하면
마귀(귀신)는 무섭게 불안해한다.
마귀는 예수의 피의 능력을 알고 있기에 기독교인들이 이 진리를 깨닫지
못하도록 수많은 방해를 해왔다.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종교는 수없이 많다.
마귀는 이 종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생명, 예수의 보혈을 의지하지 못하도록 한다.
우리가 예수의 피를 존중하면 벌집에 불을 붙인 것처럼 마귀는 병적으로 흥분한다.
현재 기독교내에서 악령들의 활동에 대해서 무관심한 것을 많이 본다.
눅10:19 그런즉 너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사54:17 무릇 너를 치려고 제조한 기계가 날카롭지 못할 것이라.
예수의 피가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은
그 피가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말한다는 사실이다.
그 피는 하나님께 “죄가 덮혔다 ! 벌금을 지불했다 !”고 소리친다.
창4:10 아벨의 핏 소리
히12:24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
아벨의 피가 복수를 부르짖는 반면, 예수의 피는 자비를 부르짖는다.
이것은 구약시대 대제사장이 해마다 지성소에 있는 속죄소에
염소와 황소의 피를 뿌린 것 안에 상징되어 있다(히9:25).
그렇게 피를 뿌린 결과 하나님께서는 속죄소를 가리고 있는 두 스랍 사이에서
대제사장에게 자기를 나타내시고 말씀하셨다.
피를 사용할 때에만 영광이 나타나고, 음성이 들렸다는 사실에 유의하자.
우리는 오직 예수의 피로 열어놓으신 새롭고 산길을 따라가야만 영생(천국)할 수 있다.
히10:20-22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구약시대 지성소에 들어간 대제사장은 피를 제물로 바치지 않으면 죽기 때문에
오직 피만 바쳤다.
오늘날 기독교내에서 다른 것(하나님께서 원하지 않는)을 하나님께 바친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거룩한 곳”에 들어가려면
우리의 유일한 탄원의 근거로 예수의 피를 바쳐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의 피를 근거로 내세우는 것은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의 자비를 의지하고 있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의 피를 근거로 내세우면, 그 피는 우리를 위해 탄원한다.
예수의 핏 소리는?
하늘나라 속죄소 에서 하나님의 자비의 말씀을 내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교회는 예수의 피를 사용하여야 한다.
예수의 피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일어난다.
하늘에 있는 천사들은 예수의 피를 귀하게 여기고 사용하며 간구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와서 그를 돕는다.
“성령은 예수의 피에 응답 하신다 ”
예수의 피는 지금도 말하고 있다 !
첫댓글 저와 제 아들에게, 성령님께서 예수피 예수피 하시면서 아픈곳을 하나하나 만져주셨는데 고침을 받았음을 간증합니다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아멘으로 응답합니다.
아멘!!
성경을 몰래 전해주는 일을 하다가 고문당하던 사람이 "예수님의 피,예수님의 피!"라고 외치자 고문하던 자가 갑자기 죽고 그는 풀려난 사건이 생각납니다... 천사가 예수님의 피를 외치라고 미리 알려줬다지요... 예수님의 보혈로 덮여지시기를~
^0^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