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이틀동안 일을 하고선 오늘은 쉬었던 직원들이 다 출근을 하는날이라
아침 늦게까지 잠을 잤습니다.
꿈을 길게 꾸었던것 같은데 다 생각은 않나고 그냥 생각난 부분만 올리겠습니다.
제가 동네 목욕탕에 갔습니다.
그 목욕탕이 현제는 문을 닫고 공사를 한지가 한 2년쯤 된것 같습니다.
지금도 공사를 하다 중단하고 문을 열지 않고 있는데 꿈에는
그 목욕탕이 문을 열었습니다.
전 탈의실에서 우리 동 21층 아줌마를 만났습니다.
서로 인사를 하고 제가 목욕탕 문 열어서 정말 좋아요~~
했더니 아줌마 말이 문 연지가 한달쯤 됐다고 합니다.
왜 저는 몰랐을까요~~ 그런말을 주고 받는데 어느 곱고 예쁜 여자분이
들어 오면서 저한테 인사를 합니다.
전 모르겠는데 그 아줌마는 나를 아는것 같습니다.
너무나 깨끗하면서 눈에 확 띄는 옷을입고 얼굴도 예쁜 아줌마 입니다.
바지는 곤색바지이고 위에는 하얀 마이를 입었는데 금색단추가 바지며
하얀마이에 달려 있는데 너무나 돋보이고 예뻐 보입니다.
그 아줌마가 옷을 벗고 탕으로 들어가서 저도 따라 들어가려는데 세면도구를
챙겨 가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제 가방을 열어서 돈을 꺼내는데 제 가방이 핸드백이 아니라 그냥 여행갈때
들고 다니는 커다란 가방안에 장사한 돈을 다 담아 왔는지 돈 다발이 가방안에 하나 차
있는데 만원짜리를 천만원 묶어놓은데서 10장을 세어 빼면서
내 가방에 돈이 가득찬걸 보고 탈의실에 났두면 내 가방 훔쳐가면 어쩌지~~
생각을하며 앞을 보니 바로 앞에 노할아버지가 앉아서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전 조금 놀랬지만 그래도 젊은 사람이 아니고
할아버지라 약간의 안심을 하면서도 할아버지의 눈을 바라봅니다.
할아버지가 제 시선에 눈을 돌리며 방바닥을 쳐다 봅니다.
그리고 저는 샴푸와치약 이런것들을 사면서 꿈에서 깬것 같습니다.
선생님 또 이건 무슨꿈일까요?
선생님의 해몽 기다리겠습니다.
첫댓글 이꿈은 그냥 꿈의 현상으로 보면 괜찮은 꿈으로 보이고 님에게 이익이 있는 꿈으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꿈으로 저는 해몽하거든요 그 목욕탕이 지금 문을 열었다고 하는것은
님이 생각지도 않은 엉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해몽입니다 그 모르는 아줌마가 님에게 인사했다는 그 예쁜아줌마
님에게 결코 좋은 사람아니거든요
님의 속을 상하게 할사람으로 보이고 이꿈은 남편하고 관련된 꿈으로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 메일을 보냈습니다. 혹시 그일이 아닐까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