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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법 제 20조>
1항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2항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종교를 가지고 자기가 원하는 방법으로 신앙할 수 있으며 그 어떤 차별을 받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무슨 종교를 믿든 몇 개를 믿는 자유이며 우리는 각각의 신앙을 존중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헌법 제 1조 1항과 2항에는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국가는 마땅히 국민의 생명과 사람의 존엄함을 존중해야 하며, 국민이라면 이런 민주주의의 가치를 잘 보존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정치인데요.
종교는 영적인 하늘의 것이고 세상 정치는 육적인 땅의 것이기에 하늘에서는 하늘의 법을 지켜야 하고 땅에서는 땅의 법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니 만약 종교를 가진 사람이 정치인이었을 때 종교 지도자의 말을 듣고 편향적 치리를 하거나, 누군가 특정 종교를 가졌다 하여 정치적 차별이나 인권을 침해당해서는 안 되지 않겠습니까? 만약 어느 정치인이 법을 무시하고 종교와 신앙을 탄압한다면 이는 말 그대로 위법 행위입니다.
또 정치와 종교가 야합하여 편향적 치리를 한다면 이는 한 나라의 국민을 분열되게 하는 일 아닙니까? 그러므로 정치와 종교는 반드시 분리되어야 하며, 종교의 자유는 존중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사회 곳곳에서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받지 못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여러분! 만약 특정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내 자녀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다면? 관공서에서 종교의 차이 때문에 부당한 행정 조치가 내려온다면? 또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특정 정당을 지지하라는 설교가 흘러나온다면?
이 얼마나 안타까운 현실이겠습니까?
그런데 이러한 일들이 오늘날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알고 계셨습니까?
선거에서 무슨 당을 찍어야 하며 누구를 찍어야 된다는 설교는 성도들에게 권면을 넘어 협박이 되어 버렸는데요. 이는 정치와 종교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사회 갈등과 불안을 초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종교와 정치가 기준을 잃고 하늘의 법과 땅의 법을 모두 위반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처럼 정치와 종교가 야합되는 현실 속에는 한국 기독교를 대표한다고 자처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일명 한기총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기총은 어떻게 출범하게 되었는지, 실제로 어떤 일들을 자행했는지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유튜브 영상 시청 주소 ↓↓
https://youtu.be/2eff_3Ai6-c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