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불교인드라망 원문보기 글쓴이: 법계월(66기)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창건 26주년 기념 총동문 축제의 날
10월 7일 두류야구장입니다.
불기 2562년 9월 10일 월요일 저녁 7시.
큰스님께서 주관하시는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9월 전도량 전체 임원진회의가 있었습니다.
큰스님께서는 우리절을 비방하고 모함하는 말에 동요하지 말고 자기 자신과 단체,
우리절이 강할 때 이웃에게 회향할 수 있기에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를 믿고 경전공부는 물론 기도, 참선하며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10월 7일 총동문 축제의 날 체육대회에 잠자고 있는 도반을 일깨워
총동문의 날 행사가 여법하고 성대하게 회향할 수 있도록
전 도량 모든 법우님들이 최선을 다해 마음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반야심경, 6자 6훈을 다 함께 봉독합니다.
♦ 큰스님 법문 ♦
전체 유인물을 보시고 같이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 未自强未救他(미자강미구타)
자기 자신이 강하지 못하면 다른 이를 구하지 못한다.
자기 자신이 약한데 다른 사람을 구제할 수 없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강해야 합니다.
강하려면 경전공부는 물론 기도, 참선해야 한다.
강한사람이 다른 사람을 구제할 수 있지, 약한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것은 단체도 마찬가지다. 똘똘 뭉친 신도님들의 힘으로 우리절이 강할 때
이웃을 위한 자비봉사 및 구제활동을 할 수 있다.
☺ 信自希望也 我卽功德主(신자희망야 아즉공덕주)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그것이 곧 희망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없으면 삶에 자신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살이의 중심은 나입니다. 내가 곧 공덕의 주인공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고 힘차게 나아가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 자신은 하는 말들은 개인적인 것도 말하지만
단체, 우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또는 자기 도량 이런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도량, 우리절을 믿고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 이 말입니다.
그 아래는 우리절 일정입니다.
- 9월 24일 : 추석 합동차례
- 9월 27일 : 지장재일기도
- 10월 3일 : 관음재일기도
- 10월 7일 : 우리절 창건 26주년기념 총동문 축제의 날(두류야구장)
- 10월 9일 : 초하루기도
- 10월 14일 : 해변힐링마을(해룡일출大관음사)낙성식
- 모든 동문 신도님들은 10월 7일 총동문 축제 및 체육대회에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 2018학년도 제3분기 (9월~11월) 수업료 받습니다.
- 감포도량 무일선원(세계명상센터)의 명상힐링캠프에 동참하시기를
바랍니다.(1박2일)
무일선원(세계명상센터)의 1박2일 명상힐링캠프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오든지 단체로 오든지간에 교통수단은 본인이
해결하셔야 되고 거기서 1박2일 또는 2박3일이든 3박4일이든 주무시는 것은
동참금은 없습니다.
방이 특실도 있고 1, 2인실도 있고 단체 30명이 주무실 수 있는 큰 방이
있습니다. 방에 대한 부담이 없으니까 언제든지 오셔서 주무시면 됩니다.
☺ 해룡일출大관음사(해변힐링마을) 및 일주문(세계명상센터/무일선원) 불사에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서까래: 10만원(1명축원), 기둥100만원(5명축원), 대들보 :오백만원(10명까지
축원)
* 동참하시면 비단에 이름을 써서 부처님 복장 속에 넣어 드립니다.
* 아미타불(옥상4방불) : 이름을 비단에 써서 복장 속에 모셔드립니다.(일반5만원,
설판 20만원)
- 해변힐링마을(해룡일출大관음사)이 거의 완성되었습니다. 각 기수별, 단체별로
잘 활용 하시고 마지막 불사에 흔쾌히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서까래, 기둥, 대들보는 전체 큰 공덕비에 이름을 올려 드리며
공덕비는 해룡일출大관음사 들어가는 입구 마당에 거창하게 세울 생각입니다.
아미타불도 설판공덕제자는 옥상에 공덕비를 세우겠습니다.
덧붙여서 ...
유인물에 없는 내용을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지난달에 예고를 해 드렸는데 불자결혼상담소를 곧 개원할 생각입니다.
결혼상담소 위치는 대구큰절 육화전 2층입니다.
결혼을 원하는 무종교, 또는 불자들 중심으로 결혼상담소를 운영할거니까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동참에 있어서 가입비를 받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가입비를 일절 없애고 대신 성사가 되었다면 부처님 전에 감사의 성사금을
내어야 합니다. 백만원이라고 하니까 결혼이 성사되었는데 백만원은 적다고 하는 겁니다.
그런 분들은 천만원을 내어도 됩니다.^^
그것은종무소에 가서 본인이 알아서 내시면 되는데 최소한 백만원은 내야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제가 전체 신도님들에게 이야기를 하다 보니 각 집안에 결혼적령기가 지났는데도
결혼을 못하고 있는 가족들이 대부분 다 그래요.
이것이 국가적인 문제이기도 해요.
그래서 불자결혼상담소를 잘 운영하는 것은 국가발전, 국가가 지탱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결혼장려운동 거기도 일조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혼상담소 장소는 이미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 봉사요원이 있어야 하는데 서울 봉은사에도 봉사요원이 있어서
상담을 하는 모양인데 그 기법이나 여러 가지 방법은 봉사요원이 다 모아지면
특별히 공부를 좀 시키겠습니다.
본인이 생각했을 때 다른 사람이 보더라도 인품이 좀 있어 보인다. 이런 사람이
지원을 해야 돼요.
결혼상담소에 상담을 하러 왔는데 상담하는 사람이 너무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다 하면 왔다가도 돌아가잖아요.
나이는 40후반에서 50초반, 50전, 후가 좋겠습니다. 여기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지원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10명 정도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체계가 갖추어지면 모든 공부시간에 전체 지원서를 하나 드릴 겁니다.
그러면 많은 공을 들여 분류작업을 해서 언제 나오라 하면 서로서로 볼 수
있도록 할 겁니다.
불자결혼상담소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하고 우리 불자들로서는 아주 좋은
기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우리 전체가 전기를 켜고 겨울에는 보일러를 돌리고 하는데
낭비가 좀 심한 것 같습니다,
대구 큰절의 한 달 전기세가 천오백만원이 됩니다.
어떻게 하면 좀 줄일까 하는 고민도 합니다.
기도하고 나갈 때, 기도중이라도 쓸데없는 전기는 좀 꺼주시면 좋겠고
우리가 자원을 좀 아껴야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거기에 아울러서 공양비에 대해서 말을 가끔 있을 수가 있는데 서울 조계사
같은 경우에도 노숙자가 밀고 들어오니까 공양비를 받아요.
우리절도 공양비를 받다가 6,7년 정도 없앴다가 다시 공양비를 한 끼 천원을
받는 걸로 하고 있는데 대부분 협조를 잘 해주고 있어요.
천 원 받는 것이 무슨 도움이 되겠냐고 하시는데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본인이 내는 것은 천 원 이지요.
제가 어제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통도사 방장이신 제 은사스님 전시회가 있어서
감포도량 두 스님을 데리고 올라가서 점심시간이 지나게 되어 밥을 한 끼 먹는데
9천원을 해요. 밥값이 비싸다. 밥 한공기하고 별것도 없어요.
천 원은 커피 한 잔도 못 먹잖아요.
공양비를 입구에서 받는 보살님한테 물어봤어요.
사람들이 다 좋아하고 그래야지 떳떳하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2천원 내는 분도 있고 극구 사양을 하는데도 무료급식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만원을 내는 분도 있고 그런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 공양비는 천 원은 주, 야간에 반드시 협조를 해야 합니다.
하루에 많을 때는 600,700명이 밥을 먹는데 천원이 모아져서 60만원, 70만원의
들어옵니다. 공양간이나 어디든지 사람을 쓰고 있는데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한달로 치면 적은 돈이 아니지요.
선방후원회, 천수천안단 회원을 천명을 확보하는 것은 대단히 힘든 일인데
공양은 본인이 먹으려고 갔는데 천 원을 내는 것은 힘들지 않겠지요.
여기에 대해서는 절대 이설을 달면 안 됩니다.
우리가 협조를 할 때는 해야 되고 단결할 때는 해야 됩니다.
조금씩만 협조를 하고 이해를 하면 얼마든지 큰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천수천안단 전체 선방후원회 운영도 그렇지요.
한 사람이 한 구좌 만원을 내고 하지만 그것이 우리 선방을 돌리고 산중도량,
해변도량을 유지하고 사는 것입니다.
천수천안단 또는 감포도량 선방후원회에 가입하신 분들은 꾸준하게 해주시 바라고
3, 4개월에 한 번씩 나오는 책은 선물로 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정초가 되면 무슨 선물이든 또 드릴 것입니다.
늘 선물을 드리려고 하고 있으니까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또 하나는 정토가정법당입니다.
가정기도법당을 하나 만들어보자 하는데 굉장히 좋은 제도이고
기도수행을 함에 있어서 가정에 법당처럼 기도 방이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습니까?
이것이 좀 부담스럽다 해서 협조가 잘 안되는데 임원진부터 정토가정법당을
내는데 협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불국토를 일구는 기초적인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 보면 쓸데없는 소리를 자꾸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자신충 또는 사자충 이런 말을 옛날부터 많이 써왔어요.
사자 몸에서 나온 벌레가 사자를 먹어 치운다 했거든요.
사자는 동물의 왕인데 사자 몸에서 나온 벌레 때문에 죽는다고 했거든요.
사자신충, 사자충이라 했는데 절에서도 보면 절에서도 도태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자꾸 쓸데없는 소리를 해요.
자기가 다녔던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본체에 대해서 쓸데없는 소리,
제가 회주니까 저에 대해서 모함을 하고 험담을 하고 그런 수가 있거든요.
본인이 그만두면 깨끗하게 그만둘 일이지.
또 이웃의 다른 스님의 사주에 의해서 그런 수도 있겠지만 그 자체가 다
업을 짓는 일이라. 업장이라.
업장이란 말은 죄업이라. 죄업을 지어서 좋을 일이 없어요.
그런데 그런 사람이 많아요.
최근에도 일본에 지진이 나서 난리가 났잖아요.
회주스님을 삿뽀르에서 봤다는 겁니다.^^
저는 비행기를 안탄지가 6, 7년이 넘었는데 삿뽀르에서 봤다고 헛소리를 하는
사람들, 또 정치스님들, 정치권승이라는 말을 쓰는데 수행은 안하고 정치에만
관심 있는 스님들이 꽤 됩니다. 그것도 문제입니다.
제가 낮에 초하루법문에서 말씀드린 바가 있는데 조계종이라는 종단이
없어도 안 되고 또 조계종 자체가 불교를 망치는 요인이 되기도 하고
아주 문제가 많아요.
차라리 종단이 없으면 각자 도생하면 불교가 발전 할 텐데 사람 사는 곳에서는
제도를 만들어 놓으니까 제도를 탈피하기가 무지 힘들어요.
조계종이 싸움역사가 우리가 절에 들어오기 훨씬 전 부터 계속 싸워 온겁니다.
우리가 간단한 생각에 종단을 없애면 되지 않겠나 하는데 만들어진 종단을
없애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20대 공부할 그 때 당시에도 도반들끼리 약속을 했어요.
우리는 절대 정치에 관여하지 말자. 종단정치라 그래요.
총무원 들락날락 하면서 정치하는 사람들 그걸 종단정치 한다. 이랬거든요.
국가정치가 있고 조계종 종단정치가 있다 이 말이지요.
종단정치하면 공부는 끝이다. 이래서 우리는 어떤 경우가 있어도 종단정치는
하지 말자. 정치꾼은 되지 말자 했어요.
정치하는 사람도 있긴 있어야 되겠지만 저 자신은 관심이 없어요.
그런데 우학스님이 총무원장에 관심이 있어서 돈을 모으고 있다고 헛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나 봐요.
저는 어떻게 하면 은행 빚을 더 갚을까 그것이 늘 걱정입니다.
산중도량, 바다의 해변도량 그것이 형성될 때까지는 많은 돈이 필요로 합니다.
현재 불교대학의 자원으로는 안 돼요.
그렇지만 불사는 계속 진행 중이고 이미 시작했으니 또 마무리를 지어야
하기 때문에 은행의 돈을 빌리지 않을 수가 없거든요.
그러다 보니 빚이 많아진 거지요.
서울도량의 불사가 끝나고 나면 이제 빚을 갚아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저는 남이 알 수 없는 빚이 많은 사람이니까 그런 쓸데없는 소리를 하면
입을 쥐어박아야 해요.^^
우리가 재정적으로 제가 말을 하지 않지만 어렵습니다.
공양비 천 원을 가지고 말을 한다면 그것은 안 됩니다.
절대 그런 것을 가지고 시비를 걸고 유언비어를 퍼뜨리면 안됩니다.
저는 지금까지 한 번도 불전금에 손을 대어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처음에 시작할 때 원을 세웠어요.
나는 돈 때문에 절을 운영하지는 않을 것이다.
어떠한 경우라도 나는 신도님들이 낸 불전금에 손을 안 될 것이다.
저는 한 번도 제가 불전금을 세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공양비까지 받는다는 소리를 듣고 살고 있어요.^^
제가 불사를 하면서도 여유가 있는 돈이 있다면 해변도량의 서까래, 기둥,
대들보, 거기다 불사를 합니다. 불사에 동참을 해요.
저는 백중기도 외에 모든 기도에 저 스스로 동참합니다.
불사는 기분이 좋게 하는 것이 불사입니다.
불사에 동참하면서 아까운 생각이 들면서 하면 불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분 좋게 동참을 해주셔야 합니다.
오늘의 임원진회의의 중심 주제는 우리끼리는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거창하다고 하는데 외부인들이 와서 봤을 때 그것이 인정이 되어야 됩니다.
10월 7일 총동문의 날 축제 및 체육대회를 하는데 우리끼리는 거창하다 해놓고
외부인들이 와서 봤을 때 우리가 속빈 강정이라고 하지요.
보기는 잘 하는 것 같은데 사람이 많이 모이지 않는다면 우리만 욕을 먹으면
괜찮은데 불교 전체가 욕을 먹어요.
우리가 행사를 잘 하자고 하는 일인데 사람이 없다면 우리 스스로 체면을
깎이는 일이 됩니다. 할 거면 다부지게 해보자는 겁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시고 아마 총동문신도회 남단아 회장도
아마 밤잠을 못 자지 싶어,
남단아 회장의 결심과 생각을 들어보고 진행을 하겠습니다.
**총동문회 남단아회장님 말씀**
관세음보살
10월 7일 축제의 날 체육대회를 위해 작년 11월에 두류야구장에 예약을
하고 그 때부터 우리가 나름대로 결심한 것이 있습니다.
조금 전에 큰스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제가 아무리 걱정을 하고 신경을
쓴다 해도 큰스님만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어깨가 엄청 짓눌려 있습니다.
동문회에서는 전체적으로 도량과 팀을 관리하면서 보니까 제가 여러분들한테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이 행사를 시작하면서 기수의 기장, 각 도량의 동문회와 주지스님들께서
협조를 너무나 잘 해주세요.
각 각 흩어져 있을 때는 정말 각각등보체 였는데 지금 한마음이 되어서
축제의 날을 정하고 보니까 역시 우리 한국불교대학만이 이런 큰 행사를
할 수 있겠구나! 하는 힘이 저한테 많이 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엄청 걱정을 했는데 사실 날짜가 얼마 안 남았지요.
날짜가 다 되어 가니까 하루하루가 급해요.
제가 부담을 안 드리려고 했는데 우리 법우님들한테 부담이 많이 갔을 겁니다.
부모님한테도 말로만 효도를 할 수가 없지요.
머니머니 해도 money가 없으면 안 되지요.
제가 그렇게 부담을 주지 않았는데도 도량, 각 기수들에서 협조와 협찬을 많이
해주셔서 지난주부터 주보에 다 올렸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만큼 마음을 많이 모아주셔서 제가 절로 힘이 납니다.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큰스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money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제일 중요합니다.
우리가 큰절 7개 팀과 도량하고 전체적으로 14개 팀인데 큰스님께서 이번에는
특별하게 팀별로 제일 많이 나오는 기수에게 상금을 주라고 말씀하셨어요.
기수에 최소한 30명이 넘어야 되겠지요.
30명이라 하면 높은 기수 대선배님들은 인원이 적어서 30명이지
1학년, 2학년에서 30명이 아닙니다.
최고 많이 나오는 기수 한 기수에게 상금을 드립니다.
큰스님께서 특별상금을 주시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 인원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6년 전에 체육대회를 했지만 큰스님께서 참석하시는 큰 행사는
거의 10년만입니다.
그래서 내빈들이 행자부장관님도 오시고 대단하신 분들이 30여분이 오십니다.
정치인들이 그날 모이기 때문에 솔직히 말해서 우리끼리 아무리 잘 났다 해도
넓은 두류야구장이 가득 차야지 외부에서 오신 분들이 한국불교대학이 살아
있구나. 이런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마음을 다 모아야 됩니다.
내 한 사람은 안가도 어떻게 되겠지. 이런 마음은 절대 가지시면 안됩니다.
큰절은 주간반, 야간반 단체 톡을 보면 열정이 대단합니다.
톡 안에서 정보교환을 하면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 처음에 시작을
할 때 어떻게 할까 하고 걱정을 했는데 지금 보면 우리가 힘은 들지만
재결집 하는 데는 이런 큰 행사를 몇 년 만에 한 번씩은 하는 것은 좋겠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힘들지만 보람을 느끼는 것이 주간반은 주간반대로 야간반은 야간반대로
똘똘 뭉쳐요. 같은 팀끼리 회의를 하면서 어떤 종목에 인원이 몇 명이
필요한지 응원은 어떻게 해야 할지 팀별로 아주 잘 하고 있어요.
이런 큰 행사를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단결된 모습을 볼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 축제의 날로 인해서 우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더 성숙되고 업그레이드
되고 잠자는 도반들도 많이 깨우느라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체육대회가 끝나고 나면 옥불 중층 법당 전체가 가득차기를 제가 기도를 합니다.
우리 대중스님들께서 달리기 연습도 하셔야 되는데...
어느 절에서 대중스님들께서 달리기 하시는 모습을 보겠어요.
그래서 제가 걱정되는 것은 혹여 스님들께서 뛰시다가 다치실까봐 걱정이 되는데
정말로 우리가 짜임새 있게 준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혼자서는 갈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저는 마음껏 행사를 크게 펼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도록 여법하게 많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각 도량의 동문회 임원님들과 회장님과 주지스님들께서 국수 팔아서 기금을
모아서 종무소로 입금을 하는데 그 명단을 보면서 우리 동문회에서도 기록을 다 합니다.
하나하나 보면서 봉사단체에 봉사하면서 회비를 내서 기금을 마련하여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하는 봉사단체들 제가 감사해서 일일이 어느 단체, 어느 단체 말을
못할 정도로 너무나 감사합니다.
큰스님께서는 신도님들한테 너무 부담을 주지 마세요.
부담주지 마시고 모자라면 절에 돈을 쓰면 된다고 하시지만 어차피 우리가
이런 행사를 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모으면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말로만 하는 것보다 인원동원과 협찬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뉴스에 메르스라고 하는데 아무 걱정하지 마세요.
동문회에도 전화 와서 물으시는데 우리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하나 준비를 해서 80%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가득 채워 주실 인원동원은 여러분들이 하셔야 됩니다.
모든 준비는 동문회에서 하지만 인원동원만큼은 여러분들께서
잠자는 도반도 깨우고 해서 기수에서 힘을 모아주셔야 합니다.
신도님들에게 제가 편지를 썼습니다.
초청장도 보내고 편지도 발송하고 잠자는 도반님들 깨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최대한 행사를 끝내고 나면 후회하지 않도록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제가 잠을 자지 않더라도 여러분들이 마음껏
뛰놀고 웃고 축제의 날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날 행사 회향하는 날까지 협조 잘 해주시고 요일마다 인사를 드릴겁니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한가위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고 늘 기수와 도반들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총무국장스님이신 대륜스님께서는 매일 회의를 하며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시며 큰스님께서 걱정 안하시도록 각 기수 1기부터 250기까지
법우님들이 모두 동참하고 가족, 이웃 한 명 이상 꼭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총동문회 홍보국장 견문님께서는
체육대회에 대한 궁금한 점은 우리절 까페 불교인드라망 “우리절
창건26주년기념 총동문의 날”에 행사자료가 올려져 있으니 참고하시라는 말씀과
동문회에 질의에 오는 사항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여러 법우님들께서 체육대회 인원동원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들을 말씀해 주셨는데
체육대회에 하루 오시는 분들을 포교로 잡아달라는 안건 ,
우리절에 다니지 않는 분들은 10월 7일 체육대회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현수막을 설치하자는 안건, 팜플렛을 만들어서 이웃에게 돌리기, 축제 때 결혼상담소
접수를 했으면 하는 안건, 1박2일 해변도량 숙박권 주기...등 다양한 안건들이 많았습니다.
큰스님께서는 재차 강조해서 말씀하셨습니다.
10월 7일 행사를 여법하게 성대하게 회향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시고
10월 14일 해변힐링마을(해룡일출大관음사)낙성식이 있는데 이 개념을 정리를 좀 해야 합니다.
우리가 마무리 짓고 있는 세계명상센터의 본 이름은[B U D 산해 세계명상센터]입니다.
B U D 산해 세계명상센터가 두 지역으로 되어 있어요.
하나는 산중도량, 우리가 감포도량이라고 하는 도량이 산중도량입니다.
지금 막 완성한 해변힐링마을을 이름 붙여서 해변도량이라 합니다.
그래서 세계명상센터는 산중도량과 해변도량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산중에 힐링장소가 있고 해변에도 우리나라에서 유일무이한
해변힐링 도량이 잘 갖춰져 있다고 하면 됩니다.
산과 바다를 갖춘 명상센터는 없습니다.
10월 14일 통도사 개산대제에 갔다가 오시면 해변도량 해변힐링마을에서 낙성식을 할 겁니다.
감포는 낙성식 준비로 바쁩니다.
10월 7일 행사는 전체동문신도회, 모든 도량의 주지스님과 임원진, 모든 도량의
학생신도들 전체가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입니다.
모든 도량의 주지스님, 임원진들은 최소인원의 배당된 인원을 책임져야 합니다.
모든 도량의 주지스님 이하 임원진들은 적어도 배당되는 인원을 채우고
각 도량별로, 각 기수별로 많이 나오게 하는 것은 알아서 하시기 바랍니다.
10월 7일 행사가 외부에서 볼 때 민망스럽지 않도록 잘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촬영: 상원기자님
10월 7일 열리는 총동문 축제의 날 체육대회의 인원동원에 대해 여러 가지
다양하고 좋은 안건들이 나왔습니다.
큰스님께서는 좋은 안건들을 수렴하고 제일 좋은 방법은 기수별로 일대일 전화를 하는 것이며
다른 모든 행사 접어두고 체육대회에 동참하기를 당부하셨습니다.
7년 만에 열리는 우리절 26주년기념 총동문 축제의 날 체육대회!
우리 법우님들 한 사람도 빠짐없이 동참하시고 가족, 이웃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가 되도록 마음을 모아야 겠습니다.
혹여 가을이나 내년 봄에 예정되어 있는 기수별 엠티나 순례가 있다면
날짜를 앞당겨 10월 7일 체육대회로 바꾸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축제의 날 체육대회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날입니다.
그 축제의 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잠자는 도반에게 지금 전화를 합시다.^^
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