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를 뺑뺑이를 돌리겠다고요??!!
오늘 삼목초..
교육청에서 내려온 그분들은
중산중학교가 개교하는 내년부터
영종도 전체아이들을 내년입학생부터 뺑뺑이를 돌려서 입학시키겠다한다.
헠~~~~~
뭐이런 말도안되는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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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이렇다..
용유중학교 내년 입학생이 한명이란다.
폐교위기에 처한거다..
근데 용유중학교폐교를 절대반대하는
주민중한분이 민원을 넣었고
아이디어를 넣은거다.
그래서 시작된 중학교 전쟁..
공항중은 이미 아이들이 포화상태고
영종중도 하늘도시아이들로 인해 포화,
중산중은 내년개교일에 맞춰 입학생을
급하게 찾아내야하고..
그래서 밖에서도 한다는(?)말도안됨..
이런 정책을 들고 오늘 학부모들상대로
공청회를 열러 삼목초를 방문한것이다.
하지만,
누가 멀리까지 훅떨어진곳에 갓초등을 졸업한
아이들을 몇시간씩 등하교를 시키고싶겠는가?
학교가 바로옆인데 뺑뺑이 돌아 멀리 다닌다는건 상상도 못할일..
학부모님들은 난리가났고,
교육청관계자는 피피티하나 만들어와서
이렇게 해야된다 강요하고
이게뭔가?여기왜왔는가?공청회하러 왔는가?
아님 발표하러왔는가?
난리난리..
교육청도 실수한거같고..
무슨 공청회를 자기들이 작정하고 큰소리치면서
이렇게 되니 그리들 알고있어라?ㅎㅎ
뭐믿고 저러는지..
결국 강하게 분노하는 학부모님들 겨우 비위맞추느라..
공항과삼목은 일순위로 공항중에 넣는데..
중산중을 위해 결국은..
공항중 근거리에 있는 학생위주로 뽑고
주소지가 먼거리는 뺑뺑이한다구?
아이런..난리난리..
그건또뭔말이더냐?
내일오전엔 용유초에서 공청회가 있다.
그학교에선 하늘도시사는 부모님들한테
뭐라고 비위를 맞추고 있을지..
급하게 간첩(?)첩보원(?)을 수배해서
올렸다.
내일은 또 무슨이야기가 오를지..
뭔정책을 그따위로 하는게냐 교육청!
지금 영종도 학교가지고 장난하냐?
그냥 공항.삼목은 공항중
운서,운남은 영종중.
중산중은 영종초랑 하늘초로
잡아놔라.
일단 그렇게하고 나머지 학생들을 배치해야되지
않겠는가?
안된다면 하지마라기존처럼하고.
고등학생도 아니구 중학생을 뺑뺑이?
이런 큰섬에서?
뜨아~~~~~~~~
첫댓글 남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032-420-8392 에 전화해보니 희망자에 한해서 용유중 입학과 전학이 가능하다고하네요...
용유중 강제 배정은 없다고 합니다!
교육청 홈페이지에 정확한 공지를 하도록 민원 전화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