向う横丁の タバコ屋の 可愛い 看板娘
年は十八 番茶も出花 いとしじゃないか
何時もタバコを 買いにゆきゃ やさしい笑顔
だから 毎朝毎晩 タバコを買いに行く。
この頃 毎朝毎晩 タバコを買ってくあの人は
なあんて タバコを のむんでしょ あきれた人ね
おまけに タバコを渡す時 変な目つき
それでもお店にゃ 大事なお客 毎度ありがとう。
向う横丁の タバコ屋の 可愛い看板娘
初めは つうんと すましていたが この頃うちとけ
おはよう今日は今晩は へへ お愛想よろしい
だから毎日 タバコを じゃんじゃん買いに行く。
今日で三日目 あれ程に タバコを買ってくあ人は
ちっとも来ない 顔を見せない ちょっと心配よ
時候あたりか 風邪ひきか 何だか気がかり
それやこれやと 考えてたら おつりを間違えた。
今日で五日目 タバコ屋の 可愛いあの娘は どうしたろ
買いにゃ行きたし 金は無し 横丁も通れない
今日という日を 待っていた 月給もらったぞ ヘーイ
あわてて駈けこむ タバコ屋の ガラス戸 割っちゃった。
ガール) アーラしばらく どうしたの
(ボーイ) へへ 実は風邪ひき 腹くだし
(ガール) それじゃ矢張り 病気だったの
(ボーイ) いえいえ財布がーーー。
それでも今日は 月給日 これから毎日
(ガール) 相も変わらず
(ボーイ) タバコを下さい
(ガール) 毎度ありがとう
(ボーイ) へへへ どういたしまして。
[내사랑등려군] |
건너편 골목의 담배가게의 어여쁜 미모의 아가씨
나이는 18살 엽차도 갓 끓인 것이 좋지 않은가
게다가 담배를 건넬 때 귀여운 눈길
그래서 아침마다 저녁마다 담배를 사러 가네
요즘 아침마다 저녁마다 담배를 사러 가는 저 사람은
도대체 군불을 때려나 기가 막히는 사람이네
게다가 담배를 건넬 때 이상한 눈길
그래도 가게에는 소중한 손님 늘 고맙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건너편 골목의 담배 가게의 어여쁜 미모의 아가씨
처음에는 새침떼기였지만 요즘은 마음을 열어서
좋은 아침이에요 안녕하세요 헤헤,저녁인사도 인사성도 좋네요
그래서 아침마다 담배를 쉴새 없이 사러 가네
오늘로 3일째 그렇게나 담배를 사러 오던 사람이
통 오질 않네 얼굴이 보이지 않아 좀 걱정이네
더위를 먹었나 감기가 걸렸나?왠지 마음에 걸리네
이것저것 걱정하고 있었더니 거스름돈이 틀렸네 죄송합니다
오늘로 5일째 담배 가게의 어여쁜 그 아가씨는 어떻하고 있을까?
사러 가고는 싶고 돈은 없어서 골목도 지날 수가 없네
오늘이라는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월급 받았겠다 헤이
서둘러 뛰어들어가 담배 가게의 유리창문을 깨 버렸네
어머 오랜만이네요,무슨 일이 있어요?
헤헤 사실은 감기에 걸리고 배앓이도
그러면 역시 아팠었나요?
아니 아니 돈이…
그래도 오늘은 월급날 이제부터 날마다
변함없이
담배를 주세요
늘 고맙습니다!
헤헤헤 별말씀을…
[번역/진캉시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