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사실 가장 약한 병종은 장창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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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몇몇분들이 장창병이 좋다고 하시는데 사실 장창병이 좋을떄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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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성전에서 적들이 오직 기병으로 투석기를 사용하여 성벽을 파괴한 후 쳐들어 올때에 좋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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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형이 산악지형에서 매복형식으로 쓰이는 장창병은 매우 좋습니다. (현실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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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그 외에 모든 경우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장창병을 써선 안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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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적이 올 기병일때라도 말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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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실 장창병은 병종중 가장 약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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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방패도 없고 갑옷이 아무리 강해봐야 실제론 합성궁 6대 만 맞아도 관통했죠. 물론 정확히 맞으면 한번에 관통하기도 했구요. (실제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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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촬영한 동영상이 유투브에있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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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실제와 다를지라도 미디블2내 장창병들은 방패가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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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즉 화살공격에 데미지를 그대로 받는다는거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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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더군다나 아머피어싱이라는 무서운 영국의 몇 장궁병들이나 모든 몽골기병들에게 장창병은 밥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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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실상 장창병은 대놓고 전장에 나가면 미친짓이었기 때문에 그리스 로마 전법이 욕을 퍼먹는 이유가 이때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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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실제로 장창병은 갈대숲에 숨어있어 적의 기병이 지나갈떄 공격하는 이유 말고는 거의 쓸일이 없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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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양애들은 이걸 대놓고 썼기에 커다란 효과를 보진 못했죠. 다행이게도 서양에는 기사가 바보같이 돌격하는것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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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로맨티시스틱으로 생각했기대문에 장창병이 통했을진 모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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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미디블2토탈워 하시는 분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장창병에 기병을 꼴아박을 그런 멍청한 로맨티시스즘이 아니란 말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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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궁기병으로 적절히 장창병들을 농락시킬수 있고 측면이 보일때 경기병이 돌격하면 도망가거나 적어도 장창을 버리고 부무기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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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칼을 뽑아댈것입니다. 그럼 그때 중기병으로 돌격하면 끝나구요. 제 생각에 장창병이 최고라고 하는 사람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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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역사적인 전투에서 장창병이 활약한 스위스 장창병같은 사례나 부무기가 칼인것을 모르는 텍스트 남의 것 그대로 받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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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초보일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역사적인 면으로 보면 그것은 100만분의 1인것이고 텍스트를 그대로 받으신분이라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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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창병이 근접면에서 얼마나 쓸모 없는지를 모르시는분일겁니다. 진형을 잘 짜도 소용이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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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면 옛 그리스 로마 장군들이 썼던 장창 팔랑크스 대형이든 무슨대형이든 모든 대형들은 궁기병에겐 전혀 쓸모가 없는 대형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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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떤분이 그러시길 장창병과 장궁병만 있으면 올기병을 이길수 있다고 하셨는데 게임내에서 산개대형의 궁기병에 원형사격진을 사용하면 장궁병이 아무리 쏴대봤자 100발에 한두명 죽을까 말까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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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궁기병은 그사이 장창병을 수십명 죽일수 있구요.일단 멍청하게 장창병에다 대놓고 기병돌격질을 한다고 해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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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실적면으로 봤을때 기병이 오토바이 속도에 무게는 소형 자동차가 도시내 평균속력으로 박는거나 다름없는데 장창병이 그 달려오는 기병을 한두 줄 쓴다 해서 그 뒤까지 밀려오는 기병은 막아내지 못합니다. 창이 부러지거나 뒤에서 밀려오는 기병때문에 창이 기병에 박히고 그 뒤에 기병은 이미 점프해서 상대 장창병 앞까지 돌진을 했겠죠. 그럼 창으로 공격할 수 없으니 칼을 꺼내는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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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실상 맞는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미 진형은 깨진거고 일반 방패 없는 검병인데 기병한테 녹을수 밖에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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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까지 멀티를 수백번은 해본거 같은데 장창병으로 이겼다는 얘기는 못들어본것 같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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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성전이나 기병이 돌격이나 측면공격을 감행하기 까다로운 지형에서 승리하는것은 있을수 있어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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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면전에선 가장 쓸모없는 병종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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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동양에서도 장창병이 매우 발달했는데 그래봤자 숲 매복 공격이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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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옛 기록들을 보면 장창병이 기병에 강하다고 했는데 그건 바보같이 정말 1:1 싸울떄 장창병이 기병을 이긴다는 얘기가 아니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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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창병이 매복해서 기병을 상대하기 때문에 기병이 많을때 장창병을 쓰라고 한 이유는 바로 이 이유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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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놓고 앞으로 나가면 측면,후면공격에 몰살당하는게 뻔한데 미쳤다고 장창병을 매복이 아닌 전면전에 투입을 시킵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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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진형을 아무리 잘 짜논다고 가정해도 투석기의 공격에 맥을 못추리는것은 당연한 일인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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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싱글과 멀티 그리고 멀티과 역사는 다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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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s. 영국의 장궁이 그렇게 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과학적 오류입니다. 장궁이 강한건 맞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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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영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장궁은 있었고 부여기마병들이 쓴 것도 장궁이었으며 맥궁도 합성궁이자 장궁이었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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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훈,몽골,돌궐(투르크) 쓴 궁중 장궁도 많았습니다. 서양은 로마시대에서도 활이 발달 하지 못했는데 앵글로 색슨족이 망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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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러 짬뽕 민족국가가 되버린 12세기까지만 해도 못사는 영국이 서양 최초로 궁병에 장궁을 도입해서 따로 훈련을 시켰기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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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명해진겁니다. 강한건 사실이지만 비교는 할 수 가 없는게 전 세계 각지에서 장궁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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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시면 아시겠지만 흉노가 썼다던 각궁이 현재 헝가리에서 팔리고 있는데 이 각궁만 해도 사람 키 만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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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궁이 영국에서 발달한게 아니라 최초로 유럽내에서 사용한게 영국이고 영국애들이 궁병을 훈련시킬때 장궁 훈련법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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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시하여 가르쳤기 때문에 유명해진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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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역사속에서 영국 장궁 강했습니다. 오히려 게임에서 약하게 표현되었습니다. 밸런스 조정 때문에.... 영국 장국 장력 80KG 이상 이면.... 이정도 장력이면 동아시아 민족중에 가장 활이 발달한 우리나라(조선시대) 흑각궁(77~79 KG) 과 비교해도 동일시 됩니다.
중세 전쟁 소모 전쟁이다. 보니 기사(보통 5~6세 되면 무술 검술 활술 마상 공부하고 16~18세 되면 실제 전투 참여하게 됩니다.)또는 일반 직업군인 많이 소모하는 쪽이 패배하게 되어있습니다. 장창병(보통 7~9 M 정도 길이)이 생겨나게 된것은 뜨내기들(농부 민간계층)1주일 2주일 훈련시킨 후에 이동식 말뚝행세만 하여도 적을 저지 할수 있으니 사용하게 됩니다. (보통 기사들이 3.6M 랜스 차징 저지 하더라도 관성에 의해서 장창병을 덮쳐 장창병이 죽더라도 어차피 손해볼것 없음)
예 맞아요. 테르시오의 등장이 기병 위주로 치우쳐가던 전장의 주인공을 다시 보병으로 되돌리게끔한 결정적인 계기죠. 장창병이 없었다면 머스킷병들은 누구의 엄호를 받으며 그 느리고 무겁디 무거운 쇳몽둥이를 들고 다니며 기어다녔을까요.
장창병 혼자만 있었나요?? 테르시오 대형이 어느 대형인지 네이버에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서양인들은 장창병만 뭉쳐놓고 세울 만큼 미련하지 않습니다.
실제 역사속에서 영국 장궁 강했습니다.
오히려 게임에서 약하게 표현되었습니다.
밸런스 조정 때문에....
영국 장국 장력 80KG 이상 이면.... 이정도 장력이면 동아시아 민족중에 가장 활이 발달한 우리나라(조선시대) 흑각궁(77~79 KG) 과 비교해도 동일시 됩니다.
영국 장궁 장점=단점 : 크기 무게 거대해서 강한 대신 사용하기 어려움과 어떤 온도에서 강함
우리나라 흑각궁
장점 : 크기 무게 작아 사용하기 쉬움
단점 : 온도 너무 낮거나 너무 높거나 하면 사용할수 없음 적정온도에서 또한 습도가 높아도 사용 불가
파괴력은 어차피 같은 상태에서 각각 장점 단점 있으니 뭐가 좋고 뭐가 좋지않다라는 말은 소용 없을거 같네요
중세 전쟁 소모 전쟁이다. 보니
기사(보통 5~6세 되면 무술 검술 활술 마상 공부하고 16~18세 되면 실제 전투 참여하게 됩니다.)또는
일반 직업군인 많이 소모하는 쪽이 패배하게 되어있습니다.
장창병(보통 7~9 M 정도 길이)이 생겨나게 된것은 뜨내기들(농부 민간계층)1주일 2주일 훈련시킨 후에 이동식 말뚝행세만 하여도 적을 저지 할수 있으니 사용하게 됩니다.
(보통 기사들이 3.6M 랜스 차징 저지 하더라도 관성에 의해서 장창병을 덮쳐 장창병이 죽더라도 어차피 손해볼것 없음)
오늘날에도 형태만 다르지 장창병은 존재합니다.
방공포병대라고 개념은 같습니다.
F-15 1개 격추시키기 위해서 IR미사일 미스트랄OR벌컨(개량) 10개 파괴 되어도 아깝지 않다 수뇌부는 생각합니다.
굿~
그리고 게임은 게임입니다.
그런거 현실성 다 따질거면 그냥 비행시뮬레이션 또는 클로즈컴뱃 하러 가세요
결국은 버로우네 ㅎㅎ..
마운트&블레이드 해보시면 말타면서 활쏘는게 얼마나 어려운건지 아실겁니다. ㅇㅅㅇ....
이 사람 네이버 카페 토탈워에서 '역사신'으로 활동하면서 맨날 쌈이나 일으키는 사람이네 ㅎㅎ.
이글을 쓰신분에게는 좀 미안한 말인데 님이 하시고계시는 주장, 댓글에 다신 근거들로 종합해서보건대
전부 자기 생각을 쓴글이지 전혀 올바른 내용이아니네요.
장창병을 산악지형에서 매복형식으로 쓰기에좋다
-> 5~6m가 넘어가는 장창이 매복에 용이할거같습니까?
꼭 마치 장창병이라는 병종을 게릴라나 급습 병종으로 착각하시는데 웃기네요
오히려 장창병은 필드전에서 다른 병종들의 도움과 함께 매우 용이하게 쓰인 병종입니다.
게임과 현실을 구분해서 쓰자고 하시는데 오히려 이분은 자기가 게임과 현실을 구분못하고 계시는듯...
장창치켜세워도 기병이 뛰어넘어서 소용없다라..이건 무슨또개솔...
말은 본능적으로 달리다가 날카롭고 뾰쪽한것이 튀어나와있으면 멈추게되있습니다. -_-..;;;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영화나 게임을 많이보신분은 님이신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언어순화 부탁요~
장창병을 뛰어넘는다라... 실제로 말은 울타리도 못뛰어넘는 말이 많습니다.
겁이 많아서요-_-;; 참 대단하시군요-_-;;;
씨바...그런데 100m거리에서 플레이트를 뚫는다?
50mm 플레이트? 일반적인 플레이트 두께는 1.5mm~3mm정도라고 알고 있는데요?-_-;;
5cm의 플레이트는 그냥 장식용입니다-_-;;;
제발 알고 말하십시오. 쿠사나키 쿄씨.
재미지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