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명산(675m)
1.산행구간: 장안사-삼각산-석은덤(왕복)-x552m-시명산-불광산-척판암-장안사
2.산행일자: 2013. 03.19(화요일)
3.산행거리 :
4.산행참가자: 혼자
5.구간별 거리 및 소요시간 :
6.필요지형도: 삼호,좌천(1/25.000)
7.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출발(08:30)
◎ 장안사 도착(09:55)
◎ 장안사 출발(10:00)
◎ 전망대(10:12)
◎ 324m /양산423/1998재설(10:25)
◎ 헬기장(10:45)
◎ 전망대(11:02)
◎ x469m/삼각산(11:10)
◎ x466.7m/삼각산(11:13)
◎ 용소골 안부(11:28)
◎ 창녕성씨지묘(11:33)
◎ 석은덤 삼거리(11:36)
◎ 산불감시초소/석은덤0.5km(11:54)
◎ 석은덤/543m/양산309(12:05~12:10)
◎ 석은덤 삼거리(12:33)
◎ 549m/보3 EL 549.K.PENG 220 (12:55~13:10)
◎ x556m (13:20)
◎ x564m/산신제단 (13:48)
◎ 명동 분기점 능선(14:13)
◎ 이정표/시명산0.3km,대운산2.8km,장안사4.0km,불광산0.8km(14:23)
◎ 시명산/675m/양산425(14:27)
◎ 불광산/x660m(14:41)
◎ 이정표/불광산0.39km,장안사4.3km(14:47)
◎ 만보등산로 갈림길/불광산1.38km,장안사3.8km,박치골0.6km(15:01)
◎ 척판암 입구/불광산4.3km,대운산6.1km,백련암0.7km(15:23)
◎ 척판암(13:25)
◎ 장안사 주차장(15:40)
6.산행기
내일 20일부터 5일간 중국 출장이 잡힌터라 오늘 하루 이런저런 이유로 쉬려다 오늘 빠지면 일주일간 산에도 가지못하는 그런 불상사라..
해서 다녀오기로 합니다.
뭐 요새 진달래도 많이 핀다는데 그러면 남쪽으로 남쪽으로 가야죠
그렇게 결정한곳이 장안사에서 한바퀴 둘러내려올수 잇는 그런곳인데요
지난해인가 석은덤 가려다 농장에서 막는 바란에 가보지 못한 석은덤도 다녀오고..
그러면 혼자라 대여섯시간이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 울산출발(08:30)
3월 19일 집을 나섭니다.
율리 차고지 앞에서 좌회전 하여 14번도로로 이어 갑니다.
장안사 주차장 들어 가는 길목에서.....
◎ 장안사 주차장 도착(09:55)
아침이지만 이곳 도로는 한가하네요
그렇게 이어가는 14번도로...
온양읍 남창을 지나 오른쪽 대운산을 두고 다시 이어가는 길....
그렇게 하철령을 넘어 갑니다.
잠시후 산업단지조성지를 지나 내려서는길....
반룡교차로에서 장안초등학교앞 삼거리에서 장안사로 들어 갑니다.
군데군데 진달래꽃들이 눈에 들어 오는데 제법 많이도 피웠습니다.
잠시후 장안사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는 곧장 산행을 출발하는데요
전망대에서 본 장안사 주차장
전망대에서 본 장안사
◎ 324m /양산423/1998재설(10:25)
엊그제 내린비로 인해 개울을 건럴수없어 화장살앞 다라를 이용하여 올라서는 가파른길...
음지쪽이지만 군데 군데 피워있는 진달래...
잔달래도 군락지로 있어야 이쁜데 듬성듬성 피워 있는 진달래..
그렇게 가파르게 올라서는데..
잠시후 전망대에 올라섭니다.
햇살에 눈이부실만큼 양지바른곳에 자리한 장안사....
그리고 그왼쪽에 주차된 차량들 들어오는 차들마다 삼삼오오로 산행을 출발하는 사람들...
하지만 이곳으로 올라오는 이들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다시 올라서는길....
양산423/1998재설의 삼각점이 있는 324M에 올라섭니다.
따스한날씨라 땀아 삐죽삐죽 나오네요
다시 내려섭니다.
헬기장의 모습
삼각산............그리고 깨어진 정상석
◎ x469m/삼각산(11:10)
삼각산 아래 헬기장까지는 편안한길이 이어집니다.
엇그제 내린비로 먼자도 없는 그런 푹신한길...
기분 좋은 능선길이 이어집니다.
언제나 와도 참 좋은 길입니다.
잠시후 잘 다듬어진 헬기장을 만나는데요.
억새가 주변에 자라고잇는 헬기장
그리고 오른쪽 박치골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안부에서 잠시 바위 전망대까지는 오르막길입니다.
낙엽으로 발목을 빠질정도의 오르막길
로프도 메여있고...
하지만 그리 긴 오르막길이 아니기에 잠시 숨고르다 보면 바위 전망대에 올라섭니다.
누군가에 의해 깨어진 삼각산(하)....
흔적만 남아 있군요
잠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그리 오래지 않습니다.
황사가 남부지방으로 온다더니그래서 뿌옇게 된건지 아님 연무로 인해 그런건지...
아무튼 시야가 좋질 않습니다.
다시 이어지는길....
잠시후 삼각산 정상석이 세워있는 봉우리에 올라서는데요
469m라고 적어 있네요
또 다른 삼각산 정상석
용수골 갈림길 안부
◎ 석은덤 삼거리(11:36)
그리고 잠시후 또하나의 정상석....
466.7m라고쓴 정상석 이곳은 울산의 모 산악회에서 세운것이네요
참 쓸데없는곳에 정상석을 만들어 세워 놓있네요
다시 이어지는길은 오르내리는 그런길입니다.
그렇게 이어지는길은 용수골 안부를 지나 봉우리를 하나 더 넘어 올라서는데,.
창령성씨지묘를 지나 올라서면 석은덤 삼거리입니다
산불 감시초소와 통제구역 현판
철조망 문을 지나서....
석은덤에 올라섭니다.
◎ 석은덤/543m/양산309(12:05~12:10)
언젠가 농장이라고 관리인이 가지못하게 막은곳....... 이제는 울타리까지 쳐놓았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들어간 흔적이 보이는군요
곧장가려다 석은덤까지 다녀오기로 합니다.
이어지는 임도길....
하지만 잠시후 임도를 버리고 능선으로 올라섭니다.
물론 아무것도 없는 무명봉이지만 ...
다시 내려서는길에 임도와 마주합니다.
그렇게 이어지는길은 임도길입니다
잠시후 세운지 얼마 되지 않은 안테나 를 지나 잠시후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 올라서는데요
산불 감시초소도 있고
그리고 그앞 임도길에 줄을 쳐놓고 통제구역이라는 간판도 서있고...
이곳에서 오른쪽 임도따라 올라섭니다.
잠시후 철조망이 있긴 하지만 문이 열려있어 드나드는데는 별문제가 없을성 싶습니다.
그렇게 이어지는 길 끝에 석은덤 정상에 올라서는데요
마치 산불 감시원 혼자서 식사중이더군요
543m의 석은덤....날씨만 좋으면 조망은 엄청 좋을텐데...
오른쪽 해운대CC와 동부산CC가 자리하고 있고...
가스속에 정관마을이 가스속에 시야에 들어 옵니다.
산불 감시원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다시 돌아섭니다.
해운대CC와 동부산CC
조망...............
안테나...........무슨용도일까요
석은덤 삼거리
◎ 549m/보3 EL 549.K.PENG 220 (12:55~13:10)
석은덤 가는길은 재법 멀다고 느꼈지만 돌아나오는길은 그리 가까워 보입니다,
다시 석은덤 삼거리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임도길....
얼마후 543m에 올라섭니다,
해운대CC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
그아래에서 쉬었다 갑니다.
비록 떡이지만 식사도 하고....
그렇게 20여분간을 쉬다 다시 내려섰다 다시 올라서는길...
해운대 CC
노루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인데요.
생육특성은 나무 밑에서 자라며 노루귀가 잘 자라는 곳의 토양은 비옥하고 양지식물이죠.
꽃은 흰색, 분홍색, 청색으로 꽃줄기 위로 한 송이가 달리고 지름은 약 1.5㎝ 정도이며. 열매는 6월에 달린다죠.
꽃이 피고 나면 잎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노루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죠.
흰 노루귀
x546m
◎ 시명산/675m/양산425(14:27)
지도상의 566m를 지나 내려서는길에 공치는 이들을 잠시 구경하다 다시 이어지는 길따라 올라서는 제단이 있는곳 x564m에 올라섭니다.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길은 가파른 내리막길따라 내려섰다 다시 이어지는길....
산님두분이 지나는길목에 나란이 누었다 일어서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오르막길끝에 명동에서 올라오는길과 합류 합니다.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시명산 오름길....
675m의 시명산 입니다.
양산425의 삼각점도 있고....
그리고 한쪽켠에 설치한 벤치에 앉아 잠시 쉬었다 내려섭니다.
◎ 불광산/x660m(14:41)
그리고 이어지는 능선길....
잠시후 x660m의 불광산을 지나 내려서는길....
만보 갈림길
척판암 가는길
척판암을 들어 서면서........
◎ 척판암(13:25)
울산시경계 능선길이죠
잠시후 만보등산로갈림길을 지나 능선의 삼각산을 지나 척판암 가는길따라 내려섭니다.
그렇게 길은 척판암에 내려서는데요
인기척 하나 없는 척판암
척판암 유래에 대해서 적어 놓은걸 잠시 읽어 봅니다.
"척판암은 신라문무대왕 13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시다
원효대사님이 선정중에 혜안으로 살펴보니 당나라(중국) 종남산 태화사의 천명대중이 장마로인한 산사태로 매몰될것을 알고 신라의 원효가 판자를 던져 대중을 구한다 라고쓴 현판을 불가사의한 신통력으로 태화사에 날려보냈다.
그곳대중들이 공중에 떠있는 현판을 보고 신기하게 여겨 법당에서 뛰쳐나와보는 순간 절 뒷산이 무너져 큰절이 매몰되었다.
이 인연으로 목슴을 구한 천명의 중국스님들이 신라 척펀엄으로 와 원효스님의 제자가 되었다.
원효스님은 그들이 머물곳을 찾아 내원사 부근에 이르자 산신이 마중나와 현재의 산신각 자리에 이르자 자취를 감추었다 한다.
이에 원효스님은 대둔사를 창건하고 상.중.하 내원암을 비롯 89개암자를 세워 1천명을 거주시켰다.
그리고 천성산 상봉에서(화엄경)을 강론하여 1천명의 승려를 득도하게 하였다. 이때 화엄경을 설한자리에는 화엄벌이라는 이름이 생겼고 중내원암에는 큰북을 달아놓고 산내의 모든 암자가 다듣고 모이게 했으므로 잡북붕이라는 이름이 생겼으며1천명이 모두 성인이 되었다 하여 산이름을 천성산이라 하였다 한다."
그리고 곧장 내려섭니다.
진달래.........
◎ 장안사 주차장(15:40)
장안사 주차장입니다.
한켠에 장안사도 있고....
장안사는 신라 문무왕 13년(673년)에 원효대사가 창건, 쌍계사라 부르다 야장왕(800~809)이 다녀간후 장안사로 개칭, 1592년 선조25년 임진왜란으로 불탄것을 1638년(인조16) 대의대사가 중건하였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시 효종 5년(1654)원정 학능 충목스님이 대웅전을 중건, 부산시 기념물인 대웅전과 그리고 나머진 부산시 지정 문화재8종을 보유한 전통 사찰입니다.
원효대사의 천년숨결이 머무는 불광산 장안사는 옛선승들의 수행처로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다는 장안사를 뒤로하곤 계곡에 잠시둘러 벌을 딱고는 곧장 울산으로 돌아오는데 길가에 한두그루의 벗꽃이 만발 하였네요
카메라에 담고는 곧장 올라옵니다.
벗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