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줄거리 : 이 이야기는 후한 쇠퇴기부터 시작한다. 조정은 간신들과 환관에 의해 썩어가고 밖에 서는 황건적들이 날뛰어 너무도 어지러운 세상이었다. 그러나 유주에서 의병을 일으킨 유비 3형제와 조정에서 기도위를 맡은 조조 등에 의해 황건적을 소탕하였다. 하지만
황건적이 사라져도 현 조정의 쇠퇴는 막을 수가 없었다. 난세의 시작이었다.
조조는 자신의 친족들과 재야의 인사들을 잘 활용하여 장강 이북의 땅을 모두 자기 세 력에 넣었고, 그 당시 유비는 온전한 기반 없이 떠돌다가 신야에서 제갈공명을 만난다. 그리고 강하에서는 오나라 군주 손권과 동맹을 맺어 조조의 80만 대군을 물귀신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 전투가 바로 적벽대전이다.
후에 유비는 마량의 말을 들어 형주 3군을 손에 넣고, 공명의 진언대로 파촉을 얻게 된다. 허나 봉추라 불리는 방통이 낙봉파에서 전사하고 만다. 너무 우연적인 이야기 같 다.
이렇게 싸움은 계속되고 세월이 흘러 유비, 조조는 병사한다. 당시 위에서는 사마의란 책사가 있었는데, 남만을 제압하고 북상해 오는 제갈량과 맞서 막상막하의 전략을 펼친 사람이다. 그리하여 제갈량의 북벌은 실패하고 후사를 강유에게 맡기고 오장원에서 병 사한다.
위는 촉을 멸망시켰으나 정권은 사마의의 아들들이 모두 제압하고 있었다. 사마의의 손 자가 위 황제를 폐위시키고 진나라를 세워 오나라를 토멸하고, 중국은 다시 재통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