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상식( 워크아웃타운미팅, 밸러스트수, 부동산 중개법인, 노년부양비 )

▷워크아웃타운미팅(Work Out Town Meeting)   - 마을회의를 하듯 자유스럽고 거침없는 분위기에서 토론을 진행하는 형식의 회의. 타운미팅에서는 계층별, 분야별, 지역별 제한없이 특정 업무에 관련된 조직 구성원들이 일정한 장소(대개 회사외부의 장소)에 모여 업무에 관련된 문제점을 검토하고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서로 교환한다. 다국적기업인 GE는 워크아웃 타운미팅을 통해 신속하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룬 바 있다. 또한 이런 회의를 통해 관리자와 부하 직원의 관계에도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 관리자들이 현장 작업자들의 아이디어에 신속하게 반응하도록 변화되어 현장 작업자들이 조직변화와 혁신과정의 주체가 되고 있다.   - 관련 기사 : 타운미팅 부활, 매경 6/24   ▷밸러스트수   - 운항시 선박 평형을 유지하고 최적의 속도와 효율을 내기 위해 선박 내 탱크에 싣는 바닷물을 말하는 것으로 선박평형수라고도 부른다.   - 관련 기사 : 현대重 친환경선박 25조시장 노린다, 매경 6/24   ▷부동산 중개법인   - 개인 사업을 하는 공인중개사와 달리 상법상 회사다. 자본금이 5000만원 이상이며 대표자는 반드시 공인중개사여야 한다.   - 관련 기사 : 중개법인도 아파트 분양대행, 매경 6/24    ▷노년부양비   - 부양연령층(15~64세) 인구에 대한 피부양 노인연령층(65세 이상) 인구의 비율. 우리나라 노년부양비는 선진국에 비해 아직은 낮은 수준이나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2000년 부양연령층인구 100명당 노인수 10명에서 2030년에는 30명으로 3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30년 이탈리아와 독일은 부양연령층 인구 100명당 50명, 일본, 그리스, 벨기에 등은 100명당 40명 이상의 노인을 부양해야 한다. 노년부양비가 높아지면 결국 노인 1명을 부양하기 위한 생산가능인구 1인당 조세 부담률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의료비 규모를 예로 들어보면 1985년부터 2000년까지 국민 전체의 의료비 증가는 평균 20배였지만 65세 이상 인구 의료비는 76배가 증가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