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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회’의 전복 파티
1. 언제 : 2009. 8. 23. (日일)요일 2. 어디서 : 영덕 축산 '김용근'사장 처형댁에서 3. 누가 : 한마음회 회원 8명이서 4. 전복은 얼마나 : '전복'만 11Kg...ㅎㅎ.
4가구 8명, 세상살이가 마음먹기에 달렸다지만 마음만으로 되지 않는게 또한 '세상살이'인가 보다. 지난 봄, 4월 18~19일, 1박 2일 계획으로 남해 여행을 하기로 한 '한마음회' 그런데, '아뿔사' '정금태' 전 해도자방대장과 '박승호'보성막창집 사장님께서 여차 저차한 연유로 여행에 함께하지 못한다고하니, 우리 집은 '따로국밥'이나 아직도 '금실'이 좋기로 유명한 두분 '제수' 씨께서도 잘 댕겨오라고하며 '불참?'을 선언하는 바람에 '김용근'전 해도자방대장이며 현 '동원'포항 남부지점 사장내외와 우리집 2명, 합이 4명이서 회비 거금? 일백만냥을 소비하며 '남해여행'을 댕겨 왔다. 회원 4가구 8명에 4명이 불참이면 다음기회에 가면되지 우째 두집만 갔냐고요? 약 2개월전에 합의한 사항인데 누가 빠지더래도 '여행'은 예정대로 하기로 했으니 그 '약조'를 이행하기 위해서라도 두집에게는 상당히 미안스럽지만.... 사람마음은 다 마찬가지로 두집빼고 두집만 가니 마음이 그리 편치는 안터이다. 하여 이번엔 네집 8명 모두가 참석하는 '전복파티'를 열기로하고 '김용근'사장 '처형'이 살고 계시는 영덕 '축산'으로 발길을 옮긴다.
3키로는 '전복죽'재료로 이미 '냄비'에 들어가 '보글 보글'... '일잔'을하였다며 일단은 '컨디션'조절에 들어가고 ' 이 사람아, 난 시장하고 있잖니'....ㅋㅋ. 맞다, 마자. 서, 그 맛 또한 죽여줍디다. 3점에 500원, 한도 1만냥으로 서 딸래미 '전복죽'맛도 보여주었지요 상당히 미인이시죠? 아마, 처녀적엔 '영덕'남정네들 속알이 많이 했지 시포예....ㅎㅎ. '제부'에게 '아이스 박스'가득 또 무얼 넣어 주었을꼬...부러버라. '화무십일홍'이라지만 약 2주 가던데요? '행복'은 언제나 마음속에 있는것, '권력'도 '금전'도 아닙니다. '권불십년'이라는 말도 있죠? 늘 행복한 날들로 가득하세요. '마음'먹기에 달렸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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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군침만 당기는군요, 여러종류의 해산물먹음직 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팔공산'님,산하시는 모습 사진으로 잘 보고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에궁신선이 따로 없구만요 옆에서 안개만 살살 피우면 신선이네요 참말로 있어보입니다 우찌자연산 전복을 산더미같이 쌓두고 새까지 잡아가며 그다꿀꺽 하시고 액기스넘치면 감당이될랑가요 .....
애궁, 있어보이기는요. 모두 지갑에서 나간 '곗돈'인걸요. 그래도 한번쯤은 먹고잡은것 실컷 먹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서요....
애고 먹고시퍼라~~~~~~~~~
담에 '전복회'에 쇠주일잔 하시죠 '송죽'님....
어이구~저런걸 언제 함 묵어볼라능가?ㅎㅎ 갈때 7번국도를 누비고 댕겨야 하는디...그만 놓쳤어요...아수버래이~~ㅋㅋ
'구일'카페만 자주 들어오셨더래도 '전복파티'하는날을 알았을텐데...아쉽습니다요 '마부'님....
아, 그러니까 '바다새'님께서 아시는분이 계시다는 말씀인가요 뉘신지요....
뫼벗님힌트 용비님 말씀에 의하면,,,,지가 마당발이래유 숙제는 저녁에 인함미데이
'마당발'이시면...ㅋㅋ. 담에 만나면 꼭 '이바구'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