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명주에 대해서
출처: http://crystalfantasy.co.kr/board/free/read.html?board_no=14&no=38554
실제로 가시광선에서도 빛이나는 야명주는 저도 못봤습니다.
보통 플루라이트가 한자로 형석이라고 합니다.
형자가 반디불 형자로 빛이 난다는 의미입니다.
이 빛은 블랙라이트 아래서 빛이 나는데,
경험상 모든 플루라이트가 다 그렇지 않습니다.
좀 더 나는 것이 있고 빛이 안나는 것도 있고...
아마도 이런 것은 그 안에 형광물질이 섞여서 인데
돌 중에는 이렇게 형광물질이 섞여서 자외선에서 빛을 내는 것들이 여럿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돌들만 모아서 자외성 등 아래에 전시하기도 합니다.
중국에서는 인공적으로 야명주를 만들어 파는 것을 보았습니다.
종종 국내에도 들어와서 물어보는 분들이 계셔서
게시판에서도 몇 번 답을 해드렸습니다.
중국 상인에게 물어보니까 약품처리와 열처리를 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이 상품이 중국에서 야광주라고 사오시기도 하고 한국 시장에서 팔리기도 합니다.
만약에 가시광선에서 천연야광주라면 가격이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어느 분이 대만 박물관에 있다고 하신 말씀을 들어본적이 있습니다만...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므로 인터넷에 야명주라고 뜨는 것은 중국산 인공이거나
자외선에서 빛을 내는 원석이거나 둘 중 하나일 것같습니다.
[ Original Message ]
야명주는 중국에서 발견된다고 알고있는데 남미에서도 야명주가 생산되나요?
그리고 가격대가 많이 비싸겠지요?
야명주에 꽂혀서 찾아보고있는데 크환말고는 믿음 가는 곳도 딱히 없고해서 그냥 보는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야광 플루라이트구 15cm 형석/야명주/야광구슬
무게 : 6kg 15cm
가격 : 700,000 원
큰사이즈의 자연의 플루라이트구에 축광처리를 하였으므로,
낮에는 자연상태의 플루라이트구로서 감상하시고,
밤에는 위의 사진처럼 야광구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어두운곳에 두실경우 축광시켜서(형광등이나, 햇빛등에 두셨다가 )보시면 다시 야광으로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초록빛이 아름다운 플루라이트구입니다.
원석은 고유의 얼과 크랙이 있으며 원석에 대한 이해를 가지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상태를 잘 보시고 신청하세요, 상태등 궁금하시면 상담가능합니다.
화학성분은 CaF2이다. 육면체의 결정을 나타내며,
때로 팔면체의형태를 이루는데, 그 밖에도 결정질의 덩어리나 입상의 집합체를 이룬다.
굳기 4, 비중 3.1∼3.2이다. 쪼개짐은 팔면체에 완전하고, 무르다.
청록색 또는 보라색인 것이 많고,
그 밖에 무색 ·흰색 ·녹색 ·청색 ·황색 ·홍색 ·갈색 ·검정 등의 여러 가지 빛깔을 띤다.
또한 고체 속에 두 가지 빛깔이 섞여 나타나는데, 특히 결정체인 경우는 누대(累帶)를 나타내기도 한다.
투명 또는 반투명하고 조흔색(條痕色)은 흰색이다.
진한 색의 것은 반사광으로 청색, 통과광으로 녹색을 띤다.
가열하면 청색의 인광(燐光)을 방출하며 튕기는데, 이 때의 튕기는 모양이
반딧불이 나는 모양과 같아 형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흰색 또는 무색의 것 중에는 발광하지 않는 것도 있고,
방해석 중에는 발광하는 것도 있으므로 이것과 혼동하기 쉬운데,
굳기나 쪼개짐, 염산에 의한 발포(發泡)의 유무를 조사함으로써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자외선 ·방사선으로도 발광한다.
중국(浙江省) ·러시아(우랄) ·영국(콘월) ·독일(작센) ·체코(보헤미아) ·미국(일리노이) 등지에서 많이 산출된다.
강철 ·알루미늄의 제조용, 유리의 부식용, 법랑용(琺瑯用), 납의 전기분해, 광학기기 등 용도가 넓다.
특히 영국 더비셔에서 산출되는 변종인 청색 존(blue john)은 한때 장식용기 외에 여러 용도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