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피디님, 언제까지 BTS에 일본어 노래를 시키실건가요?

[지천태]

안녕하세요 방시혁 피디님,  저는 한류 좋아하고 BTS 좋아하는 한 팬이자 한류 커뮤니티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BTS 버스카드가 나와서 그걸로 충전하고 있습니다. 방탄 커피가 나와서 그것도 멤버별로 골라 사서 마시고 병은 모으고 있습니다. 아직 4명 밖에 못모았네요. 국내 한류클럽 대표로써가 아니라 진심 이런 방탄소년단을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BTS 일본어 노래 82개국 아이튠스 정상 축하드립니다.  방탄소년단이 일본 정규앨범 타이틀곡으로 세계 아이튠스 차트 정상을 휩쓸었습니다.  일본어 노래 ‘스테이 골드’(Stay Gold)가 일본을 비롯해 미국, 영국, 브라질, 인도 등 82개 지역에서 아이튠스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작년  7월에 발매한 일본 싱글 ‘라이츠’(Lights)는 43개 지역에서 해당 차트 1위에 올랐었는데 거의 두배입니다.  일본어 곡으로 세운 최고 기록입니다. 1년만에 대단한 기록입니다. 스고이(すごい 대단해) ~ 

일본어로 따라부르는 전세계 한류팬들

당연히 전 세계 팬들이 새로운 일본어 노래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아미들이 일본어 노래도 커버하여 부르고 있고 수많은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정말 기쁘시죠?  모두 '일본어'로 노래를 접하고 일본어를 이해하려고 하고 또 따라 부르고 있습니다. 팬들이라면 당연히 일본어로 부르던 중국어로 부르던 한국어로 부르던 좋아할겁니다. 어쨌든 방탄 노래니까요 아무 상관없을 겁니다. 

몇몇 팬은 이참에 일본어를 배워야겠다고 댓글을 남겼더군요. 이제 일본어로만 된 노래들도 한곡 두곡 쌓여가고 있으니 그 노래를 들으며 일본어를 공부하면 일본어 실력도 쑥쑥 늘어날테니까요. 

참 일본어 노래는 한국어 버젼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하긴 일본은 일본을 위한 일본인을 위한 일본어로된 곡을 원할테니까요. 한국어 버젼을 내면 일본어 노래는 일본에서만 듣게 되고  전 세계인들이 따라부르지 않을테니 한국어 버젼을 낼 수 없는거겠죠? 물론 계약에 있는 것일테구요...

선도자(First Mover)인 방탄에게 일본어 노래 언제까지? 

BTS와 협업한 미국의 유명 DJ 스티브 아오키는  "세계적인 현상이 되기 위해 노래가 꼭 영어일 필요는 없다는 걸 보여준 증거"라고 말했고 미국의 대중음악 매체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 노래 가사 대부분은 한국어지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죠. 

미국의 언론이 혹 한번은 "왜 그들은 영어로 노래 부르지 않냐"고 한적이 있었죠. 팬들이, 또 다른 언론이 답을 해줬습니다. "영어로는 부르지 않아도 좋으니 그냥 한국어로 불러달라" 고 말했죠. 감동이었습니다. 그렇게 팬들도 방탄을 알고 그만큼 성숙한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죠. 미국아미들에게도 감사해야할거 같아요.   

오히려 그런 면에서 보면 완전히 일본어로 부르는 노래에 대해서까지는 앞으로 계속 이해해주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일본 시장이 너무 너무 거대하고 엄청난 외화벌이를 해주기 때문이라는 것만으로는 BTS라서 설득되는 말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건 신인때의 일이죠. 나는 일본진출을 해야 하는데 그쪽이 그걸 원하고 아니면 말라고 하니 그렇게 울며 겨자먹기로 해야되었겠지요. 내가 굽혀야 할때이고 을의 입장일때 추격자일때 어찌보면 불공정 성격을 띈 계약이라고 볼 수 도 있지만 어쩔 수 없었죠. 다만 그것은 일본의 팬이 요구하는 것은 아닐겁니다. 저도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오사카에서 본적이 있고 거기서 아미들을 만나본적 있지만 그들은 너무나 순수한 팬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선도자인 방탄소년단이 빅히트가 나서야 할때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 방탄도 일본어로 하는데 ?"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3년 임기를 지나면서 선도자( first mover)를 선언하셨습니다. K-방역에 성공하면서 이제는 추격자가 아니라 "선도자로써 선도하는 대한민국"이 되겠다고 선언하셨죠 거기에는 방탄소년단이나 봉준호 영화와 같은 문화시장에서 선도했던 것들이 발판이 되었을 겁니다.

 지금 방탄소년단이 누군가를 추격하고 있습니까? 일본을 추격하고 있어요? 아니잖아요. 선도하는 입장이잖아요 그들이 가는 것이 지표가 되고 표준이 되고 길이 되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어려운거 알고 있습니다.

지금 다른 일본 진출 아이돌들에게도 BTS가 아주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선례가 되고 있습니다.  그들의 방송,연예 관계자들은  말할겁니다. "아니 방탄도 일본어로 노래부르는데 너희들이 머라고 안불러? "라고 말이죠. 방탄이 일본 관계자의 행보에 오히려 도움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다른 모든 일본진출하는 아이돌들에게 "일본에서 공연하고 일본에서 돈벌려면 방탄 처럼 해야돼 ! "라고 일본어로 노래부르고 한국어를 못쓰게 하며 그렇게 갑질을 하려 들겁니다. 

방피디님. 이제는 하실수 있잖아요.  일본어로 앨범을 내야한다는 그 계약은 언제까지인가요? 너무 장기 일본어 앨범 계약을 잡으신건 아니죠?  계속 그렇게 하실건가요? 계약파기는 안되어도 서로간에 신뢰속에 수정할 수는 있지 않나요? 계속 일본어로 노래부르게 하고 일본어로 노래 작곡해서 그 나라만을 위한 노래를 만들게 하실겁니까? 

일본의 수출 규제가 불러온 일본 불매운동이 이제 딱 1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그만큼 규제를 햇으니 이제는 풀라고 최후통첩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아직도 당당하게 규제를 하고 있고 그 규제품목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공연하는거야 머라고 말 못하지만 이렇게 전 세계 사람들이 아니 한국팬들까지도 일본어를 따라 해야하는 지경으로 만들어버리신 것은 너무한 처사 아닌가요? 

도대체 왜 2020년 빌보드 4회 연속 1위 아니 내는 앨범마다  빌보드 1위를 하는 경지에 까지 이르게 된 세계 최고의 방탄소년단이 일본어로 노래해야하고 전 세계 아미들이 일본어 노래에 열광하고 따라 부르게 해야 하는건가요? 왜 세계인들이 그 노래 부르려고 일본어 공부하게 하는건가요?

안그래도 해야할일이 많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일본어 노래까지 일본 감성에 맞추어서 만들고 안무연습하고 노래부르게 하는건가요? 일본어를 배우고 일본 노래를 불러야 하는 그 시간을 좀 더 전 세계를 위해서 아니 한국팬들을 위해서 쓰면 안되는건가요?  

지금 전 세계에서 방탄소년단 한번만 와달라고 하는 나라가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 제가 만난 현지에서 만난 말레이시아 팬들, 인도의 방탄소년단 팬클럽 사람들. 모두 자기 나라에 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들이라고 돈을 덜내고 공연해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몇배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일본을 포기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는 한국어로 부를 수 있도록 여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방피디님 부탁드립니다. 이제 방탄소년단을 좀더 자신들의 감성으로 노래를 만들고 노래부를 수 있도록 좀더 그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십시오. 일본어로 노래 만들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방탄이 그 길을 열어주지 않으면 어느 아이돌도 일본에서 방탄처럼 해야합니다. 일본 십대들은 한국어에 매료되어 한국어 유행어까지 생기고 있는 마당에 왜 그렇게 해야하나요? 

이제는 일본어 노래는 그만 만들게 해주십시오. 거기서 쏟을 시간을 방탄소년단에게 자유를 주십시오. 그만큼 더 전세계를 향해서 빛을 쏘아올릴것이고 빅히트에게 방피디님에게 그리고 방탄소년단에게 돌아오는 정신적인 물질적인 영광은 더욱 찬란할 것입니다. 

방시혁 프로듀서님과 방탄소년단의 앞날에 대한 조언으로 생각하시고 꼭 좋은 해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blackstorm]

진영이나 시혁이나 cj나 일본돈에 환장한 놈들..

[하늘고래]

아니 떡고 따라서 전원일본인 남자 그룹만든다는 일빠놈인데 들어먹겠나요?

[지천태]

남자 그룹이요?

[하늘고래]

네 그런 말이 돌던데요? 정확한건 아니고
일본 여자를 대상으로하는 오디션은 하는군요

[딸기딸레미]

백인들이 섬나라에서 섬나라 언어로 안불러도 되고 한국인은 불러야 한다??

[天地人]

방시혁 PD님이 답변을 해 주실까요?

[지천태]

일본어 노래에 대한 언론의 비판이 하나도 없어서... 일단 우리가 한류와 관련한 그런 기능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임나무]

일반 사람들은 트와이스나 BTS 등아이돌들이 일본진출할때 일본어로 일본어앨범 따로 내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 일본 특유의 고약한 계약에 엔화 앨범 팔아먹고자, 한류 초기 일본진출입네 하고 떠들 때 보아가 했던 불합리한 관습을 반복하는 것이지요. 잘못된 단추를 끼웠다 할까요? 팬들은 일본갈땐 그런가보다 하고 문제제기 안하고, 일반인들은 잘 모르니 문제 제기도 안하지요. 이제 이런 행태는 그만 둬야 합니다.

[Thrr]

언어에서 갈리죠

[상머슴]

방시 얼굴이 일본스럽게 좀 생기긴 했어~

[chomys]

지금 일본여행도 안가고 일본제품도 안사고 어떻게든 독립해보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말. 어이없네요. 국가가 좀 나서야할거 같아요. 청와대 청원이라도해야하는거 아닌가요?

[chomys]

근데 일본을 무시한 한류는 생각할수도 없나봅니다.일본팬 일본자본... ㅠ 지금까지 유명해진 연예인이 거의 다인건 같은데요.

[세크로]

이번엔 문제가 커져야 할것 같은데

돈 벌어야 한다고 암묵적으로 모두 침묵한것이

이런 병탄이 생긴것이죠 그런데 방탄은 울나라 탑인데 일본 아니라 전세계 콘서트만해도 엄청난

이익을 볼텐데 일본에서 돈벌어야 할정도로 궁핍한건가 ? 생각하면 일본 아니라도 엄청남

그럼 왜 일본어 신곡을 발표 할까요 .?? 혼자 애국하는것 마냥 활동은 그런식으로 해오더만

솔직히 아이돌들이야 몇년 지나면 가치떨어지고 조용히 사라지지만 정체성은 활동하면서

챙기자 방시혁이가 시켜도 bts는 아무 생각이 없는건 아닐텐데 방시혁이가 죽으라면 죽을껀 아니잖아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 나는법 방시혁시켜서 했다는 아닌걸로 bts도 같다고 난 생각해요

앞으로 울나라 활동할때는 애국이니 한복이니 한글이 어떻니 이런거 하지말고 개념 있는듯한

아이돌 흉내내지말고 조용히 활동하길

[송죽시사]

이제 방탄 정도 되는 위치면 굳이 일본어로 된 노래 안해도 되지 않나요?
돈 몇 푼에 민족적 자존심이고 뭐고 다 팔아먹는 천박한 딴따라의 길을 그리도 가고 싶은가요?
아무리 세상사를 몰라도 우리 국민들이 지난해부터 지켜오고 있는 일본 불매 운동의 의미를 조금이라도 이해 한다면 이딴식의 돈벌이 장사는 안했을텐데..
머리에 똥만 가득찬 돈의 노예일뿐이네요..

[옆집개친구]

제발..그나라에 종속되어가지 않았으면하네요..그건 한류가 아닙니다..

[꿀죽]

추천 드리는 글입니다.

[하늘헤엄]

독립 운동자들에게 국가가 해준게 뭐가 있나?

[나그네의옛이야기]

관상ㅅㅂ

[하트하트]

이런 글은 안티들 먹이주기 좋은 욕먹기 딱 좋은 글인데 지천태님이 올리시다니 좀 아닌 거 같네요. 지금도 댓글들 보이시죠? 일본어 앨범은 sm이 주도해서 길을 열었고 대형3사외에도 유명아이돌들 일본데뷔하면 다 하고 있어요. 왜 방탄이 먼저 가시밭길을 나서길 바라나요? 지금까지도 개고생해서 여기까지 힘들게 올라왔는데. 방탄에게 그러지마시고 3사대표에게 먼저 그러시고 타그룹들에게도 그러세요. 이름만 대면 아는 유명아이돌들도 일본어로 앨범내고 공연도 한국에서 거의안해도 일본에서 몇십번하는데 조용하더만 거기에 비해 방탄은 별로안하는데도
댓글들보니까 아미도 아니고 제대로 내용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뭐라시네요들.

[하트하트]

그리고 이런 글은 차라리 빅힛에 보내세요. 일본어앨범안내면 일본무대활동 못하는데 음악계에서 논다는 기획사들은 세계2위 음반시장인 일본무시못해요. sm이 일본을 보아내세워 뚫은 건 한국만으론 힘드니 일본으로 넓힌거니까요.
그 뒤로 기획사들과 유명아이돌들 다 따라해요. 방탄이 대뷔때부터 한국에서 힘들때 일본데뷔해서 그 코어팬들덕에 일본에서 인기올라갔고 온갖루머들 일본아미들이 극우들상대로 맞서줬고 지금까지 응원하는데 인기가 세계적으로 있다고 지금까지 하던걸 하지말라고 일반분들이 방탄에게 요구를 하는건 좀 .이건 냉정히 사업이고 빅힛방탄이 망해도 남일이잖아요 여러분에겐.
타기획사에도 요구를같이하던지요

[윤상궁]

아미입니다. 저는 방탄이 다른 아이돌과는 레벨이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하트하트님은 아닌가요? 이제 방탄은 선도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왕관을 원하는자 그 무게를 견디라는 말이 있듯이 저는 방탄이 그 길을 열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럴수 있구요.

[꿀죽]

BTS면 그냥 우리말로 노래해도 다 먹힙니다. 굳이 왜구말로 안불러도 되죠.

[하트하트]

방탄이 언제 왕관을 원했던가요..왜 방탄이 모든 무거운 무게를 짊어지고 선구자처럼 역할을 하게 떠미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음악하는 20대에게 너무 큰걸 바라시네요. 아미라면 방탄에게 타아이돌들에게는 하지도 않는 도덕적인 잣대를 너무 끼워 숨못쉬게 좀 바라지말고 묵묵히 알아서 가게 뒤에서 응원하는팬들이 더 많다는 걸 알아주세요. 예전에는 이런 걸로 말들이 없었는데 인기있어졌다고 너무 바라기만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불편하네요. 레벨이 다르다고 더 바래는 욕심이 더 무섭네요. 안그래도 한국언론기레기들과 안티들과 뭣도모르는 어그로들이 설치고 기대나 언행이나 얘들이 받는 압박감과 무서움이 대단할텐데 ..

[잇몸예쁜별]

이제 방탄은 그 옛날의 방탄이 아닙니다. 방탄의 상징성만으로 방탄을 지지하고 좋아하는 국내팬들이 생겼잖아요. 그들에겐 방탄은 그냥 음악하는 애들이 아니고 그럴거면 좋아하지도 지지하지도 않을겁니다. 대통령에게 엄격한 도덕성과 여러 검증을 하는건 그런 지위에 있기 때문입니다. 방탄도 이제 그런 지위에 맞게 행동해야죠. 돈이 다가 아닙니다

[하트하트]

방탄이 들으면 참 뭐라 생각할지..웃프네요. 걔들이 음악하는 가수가 아니면 뭔데요?정치인인가요? 예전부터 팬으로써 정말 기가차네요. 지금까지 뭘해준적도 없는 사람들이 유명해졌다고 그 인기에 무거운 돌짐을 올려놓는 거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듭니다. 가만놔두면 알아서 잘 나갈 애들일텐데 유명해지니 주위에서 태클을 걸고 본인들이 다 맞다는 식은 위험한 생각이라고 안해보셨겠죠? 댓글들 보니 음반시장이나 방탄에 대해 자세히도 모르는 분들이 수박겉핥기로 방탄유명세로 팬이라고 하면서 본인생각과 다르다고 막 태클을 다시는데 그건 상대방에겐 아주 위험한 것이 될수도 있다는 걸 아셨으면 싶네요

[지천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방탄을 위하는 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모두가 침묵하는 것은 옳은 방향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것은 애정어린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지켜봐만 주어서야 될까요? 우익 작곡가와 협업했을때는요 ? 국내팬들이 가만히 있었던가요? 그 정도의 사안은 아니라도 애정어린 충고를 해줄 수 있는 사안입니다. 그리고 이건 정치와 무관한겁니다.

[하트하트]

무조건 침묵하고 있었던 적도 없지만 데뷔때부터 해왔던 일들을 지금 유명하다고 방탄만 태클거는것과 그 일본작곡가의 그 일과는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타기획사들 아이돌들은 아무렇지 않게 일본진출해서 잘나가는데 방탄만 하지마라는건 무슨 억지심보인가 싶구요. 애정어린 충고라시는데 상대방이 받을 데미지가 어느 정도일지 생각해보셨나요.
애들 상받게 스트리밍 밤새돌리고 앨범사고 적어도 팬으로써 아끼고 있습니다. 님들은 뭘 얼마나 방탄을 위해 본인의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이렇듯 요구를 하는지..요구도 말은 안되네요..내가 좋아하는 가수에게 팬이 저울질하면 안된다고 알고 있어서..

[하트하트]

생각은 각자 자유겠지만 그 사람들이 짊어질 뒷감당이 어느정도일지 쉬이 거론하지 않았으면 싶은데..예전 덜 유명해질때가 애들에겐 나을 뻔 했겠다 싶기도 하네요. 그때도 고생 많이 했지만 팬이라면서 뭐라 하진않았는데..방탄팬중에는 음악계종사자들과 그 기획사쪽들과 여러저명한분들이있지만일본앨범나왔다고뭐라하지않아요.그쪽 세계를 대충은이해를 하기때문에 그렇다 봅니다. 무지한 제가 설득하려 하는건 아니고요 근데 최근에 들어온 얕덕들이 말 많은 건 깊숙히 알지 못하고 수면위로 올라온 것만 보기때문이라는것도맞는거같네요. 일앨범안내면서도 방탄에게 타격이없다면 좋겠지만..제 심정입니다

[지천태]

그리고 이번일은 방탄소년단이 아니라 빅히트 측을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빅히트에 대한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제고요청인겁니다. 내부적으로 그들도 생각하고 있을수도 있죠. 알아서 한다고 할 수도 있죠. 그러나 그들도 여론을 살펴보겠지요. 모든 방탄팬들이 . 혹은 한류팬들이 일본어 앨범 상관없어 하더라..라고 하면 그냥 갈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제기가 있더라라는 것을 보고 좀더 생각하고 고려해볼 수도 있겟지요. 중소기업일때랑 대기업일때의 책임이 어떻게 같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보아가 일본어로 앨범을 냈을때 .. 전 세계 100개국에서 따라서 부르던가요? 그때랑 다릅니다. 지금은 파급과 여파가 틀리죠. 그런면에서 지금은 방향제고를 해야할 시점이고. 그것을 빅히트에서 고려해주면 좋겠다는거죠.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차츰 문제제기가 될 것입니다.

[하트하트]

100개국에서 방탄노래라 1위한거지 그나라팬들이 일본어를 따라부르진않아요. 팩트만얘기해주세요.그리고 문제제기하실게 많나봅니다.계속 그쪽만 주시하는건가요? 자극적인기사나 써대는기자나 안티 그들이 엄청 좋아할 얘기네요. 어떡하면 방탄과회사끌어내릴까 눈에 불켜고팬덤속에들어와 안착해서 새 일이 있을때마다꼭충동질하던데 뭐가 다른지모르겠네요. 회사와 방탄을 따로놓고보는사람들은착각을 하지마세요.회사가망하면방탄도없어요.그냥회사나탄이들이참피곤하겠다 싶네요.현재 방탄만큼잘나가는 아이돌들도일본어앨범내는데 왜 대형기획사측에는그런 얘기안하시나요. 방탄과 빅힛에만 치중하고계셔서요. 주식상장앞두고있는데..

[만성피로회복제]

저도 님 생각에 동감합니다 비단 이런 문제 뿐이 아니라 전 국민이 방탄을 마치 국가소유물인 양 바라보며 좌지우지 하려고 할 때 마다 이 아이들의 무거운 무게가 얼마나 힘들까 느껴져요. 어디 얼마나 잘 되나 두고보자란 시선과 그정도 했으면 이정도는 지켜야지라는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들로 인해 아이들이 힘들어지는게 눈에 보입니다 일본 팬들도 이제 7년을 함께해온 소중한 팬이자 한류의 지지기반입니다 일본진출을 하기 위해 더 하려던걸 안할 수 있지만 7년간 지속해온 걸 안한다는 건 일본팬들에겐 배신이나 다름 없을 겁니다. 일본을 지배하는 한류는 자랑스러워 하면서 반대로 한류를 즐기는 팬들은 져버리라 하는 것과 같아요

[비츠로슝]

방시혁 사장이 문화적 자존심이 있을 줄 알았는데 결국 잘 나갈 때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 하는 장사꾼 밖에 안 되는 듯

[대배달인]

일본과 엮여서 좋은 꼴 못보는데..왜그리 일본에 집착을 하는건지...성공한 오타쿠인가.

[코꾸뇽]

빌보드 1위하고도 일본어 곡이라...ㅉㅉ

[uiciii]

아주 그냥 발광들을 하네
가수가 돈벌려고 가수하지 ..
무슨 대일무역전쟁에 총대매려고 가수하나?

[스윗오리]

저도 방탄팬으로써 일어노래 하나만큼은 제발 안냈으면 좋겠어요. 아니 무슨 노예계약서를 썼답니까? 그러지 않고서야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이러는 이유나 좀 알고싶네요. 방탄 일본노래는 물론이고 뮤비까지 꼴도 보기 싫습니다.

[▦보노부리]

윗에 위엣분 말씀이 '버르장머리'가 없네요.

[까만영]

미국빌보드는 한국어로 일본은 일본어로..넌센스..

미국이 일본한테 발리는 상황..일본시장이 미국시장보다 더 압도적인가 보다..

[scjee]

청와대 청원이라도....

[Foreyobo]

이건 아니지~ ~~

[uiciii]

여기 돌아이들 많네

[어느 좋은 날]

2019년 방탄 일본매출이 싱글1장+콘서트 영상물로 번 돈이 550억원입니다 이것도 오리콘차트에 안잡히는 음반 판매량과 굿즈. 콘서트 티켓등을 제외한 금액이구요 이 금액까지 더해진다면 어마어마 하죠 미련없이 포기할수 있는 금액 절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