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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의 원인과 기생충 >
의사들은 지난 100여년 동안 세포의 비정상 돌출물의 원인을 연구해 왔지만 아직 결론은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훌다 클락박사의 발견에 의하면 모든 혹이나 신생물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녀에 따르면, 암의 원인은 수 백 가지가 아니고, 단지 열 가지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양성 종양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양성 종양은 기생충, 박테리아, 곰팡이, 구리, 코발트, 바나듐, 멜로닉산, 그리고 관련 발암 오염물질 등으로 인해 생긴다. 그러나 인간의 몸은 아직 그들을 방어하고 이길 힘이 있다. 이 침입자들과 싸우는 인체의 면역능력 속에는 많은 치유력이 있다. 그러나 종양이 커지거나 새로운 종양이 자꾸 생기면 인체의 면역작전은 실패로 끝난다.
양성종양이 생겼을 때 우리는 악성이 아니기 때문에 안심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오해이다. 예를 들어 사자가 그늘에서 움직이지 않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해도 불원간 그 곁에 있는 얼룩말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작은 양성종양이 악성종양으로 변하는 것은 장흡충, 오토-포스포 타이로신, HCG의 작용이 크다. 여기에 간단히 설명된 종양의 형성과정을 살펴보면 암에 대한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 양성종양의 형성 ****
*** 촌충(Tapeworms) 촌충이 암의 형성에 기여하는 것은 다름이 아니다. 분열기 촌충은 체내에서 멜로닉산을 생산한다. 멜로닉산은 세포가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어 에너지생산을 담당하는 크렙사이클의 작용을 억제하여 종양형성에 기여한다. 또한 분열기 촌충은 박테리아를 기르기도 한다.
그 중 하나가 곰팡이 같은 스트렙토마이스다. 수 백 종에 이르는 이 박테리아는 항생제인 스트렙토마이신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이 같은 합성체가 인체 조직 내에서는 정기적으로 만들어져서는 안된다.
스트렙토마이신은 단백질 형성을 중단시키는 부작용을 낳기 때문이다. 이와 꼭 같은 일이 종양 속에서 일어난다. 스트렙토마이스가 체내에 나타나면 단백질을 형성시키는 핵산 RNA가 나타나지 않는다. RNA가 없으면 단백질 부족으로 세포가 병들게 되고, 병든세포는 소위 암세포가 된다.
병든 세포가 RNA를 만드는 건강한 세포로부터 단백질을 취하려고 발버둥치다보면 건강한 세포도 병이 들게되고, 그렇게 해서 종양이 형성되는 것이다. 병든 암세포를 살려주지 않는 한 암은 낫지 않는다. 세포가 병 들었다고 그것을 죽이려하면 할수록 종양세포는 더 커진다. 암세포도 살아보려고 스스로 노력하기 때문이다.
*** 회충(Roundworms) 회충은 체내에서 종양과 관련된 특이한 활동을 한다. 콜레스테롤은 1930년대에 연구되어 그 당시에 콜레스테롤의 구조가 발견되었다. 콜레스테롤이 만들어내는 물질이 시험 쥐에서 "암종"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콜타르와 흡사했다. 콜타르에 대한 연구는 10년 넘게 진행되었으며, 그 중 가장 강력한 물질로는 20 메칠콜란트렌임이 밝혀졌다. 20 메칠콜란트렌은 지금까지 발견된 발암물질 중에 가장 강력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10분의 1 밀리그램만 (파리똥의 10분의 1정도) 시험 쥐의 피부에 단 한번만 주사하면 불과 8개월 이내에 시험 쥐를 치사시킬 수 있는 큰 공 크기의 종양이 생긴다. 단 한번의 주사로 그런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
놀랍게도 회충이 체내에 살아 있을 때는 종양세포에 바로 이 20 메칠콜란트렌이 나타났다. 회충을 죽이면 20 메칠콜란트렌이 없어진다. *** 구리(Copper) 혈액검사에 보면 구리가 철분 수치를 억누르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체내에 철분이 충분치 않으면 우리의 해독능력은 상실되고, 적혈구 생성능력도 상실되며, 에너지 대사능력도 상실되어, 결국 사람이 죽게되므로 궁극적으로 볼 때 구리는 매우 치명적이라 할 수 있다.
금속성 구리의 주된 출처는 구리 파이프를 통해 흘러나오는 식수, 치아충전, 구리로 오염된 플라스틱 치아충전이다. 구리는 설파에 엄청난 친화력이 있어 체내의 설파 화합물인 글루타티온, 시스테인, 타우린, 메티오닌 등을 없애 버린다. 결국, 우리의 장기에서 철분과 화합되어 있어야 할 설파가 고갈된다.
암 환자의 체내에 구리가 축적되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으나, 암 자체 때문에 구리가 축적된다고 여겨져 왔다. 그러나 클락박사의 연구에서는 구리의 축적이 종양의 성장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도, 암 환자의 유전적 성향과는 상관없이, 구리의 축적은 수도관을 바꿔주고 구리에 오염된 치아충전을 제거해줌으로써 쉽게 방지되고 배출시킬 수가 있다. 그렇게 출처만 제거해 주면 구리 수치는 즉시 줄어들고, 일주일 안에 철분 수치가 올라가며, 즉시 혈액이 생성되기 시작한다.
암과 관련해 마이코톡신(진균독)이라고 불리우는 몇 가지 곰팡이와 그 독성물질이 연구되어 왔다.
파툴린도 과학적인 연구가 되어 있으며 항생제로 사용된 적도 있다. 종양에서 매번 발견되는 이 물질은 부갑상선에 들어가기를 좋아한다.
파툴린은 종양에 대한 인체 방어체계를 방해한다. 건강한 사람의 부갑상선에는 종양을 죽이는 인자가 있다. 그러나 종양이 있는 사람의 부갑상선에서는 종양을 죽이는 인자가 사라져 버린다. 파툴린이 부갑상선에 들어있으면 종양괴사인자의 생성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곰팡이를 죽이는 한편 곰팡이의 체내 섭취를 중단하면 파툴린이 사라지고, 즉시 부갑상선에 종양괴사인자가 나타난다. 종양괴사인자가 부갑상선에 나타나면 거기서 종양을 괴사시키는 작업을 시작한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상한 과일이나 지나치게 익은 과일을 먹어 우리의 장 속에서 곰팡이가 자라게 된다면, 우리의 몸에 파툴린이 번식한다. 변비의 경우 더욱 악화된다.
이 곰팡이가 우리의 체내에서 자라나면 종양을 죽여야할 종양괴사인자가 즉시 사라져버리는 것이다. 사과의 상한 부분에는 1 ppm의 파툴린이 들어있다. 상한 과일을 먹지 않고 10cc의 흑호두액으로 곰팡이가 들어있는 장을 청소해 주면 부갑상선에 있는 파툴린이 즉시 제거된다. 그때 분명히 종양이 줄어들 수 있다.
그러나 곰팡이가 자라는 힘도 강력하다. 코발트, 바나듐, 멜로닉산, 몇 종류의 박테리아, 그리고 기타 잘 알려진 발암물질들이 곰팡이의 성장을 돕는다. *** 코발트(Cobalt)
무기물 코발트는 산소의 활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몸은 마치 산소가 희박한 산꼭대기에 올라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 쉽다. 몸은 고도에 순응하기 위해 적혈구를 더 생산해야 한다. 적혈구를 더 많이 만드는 이 작용이 빈혈을 치료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한편으로 산소의 활성을 방해하는 것은 빈혈과 똑같은 효과를 내기 때문에 결국은 얻은 것이 없는 셈이 된다.
오래 전에 많은 과학자들은 아주 중요한 하나의 사실을 발견했다. 한 장기에서 산소 사용량이 낮아지면 그 조직세포에 종양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이른바 산소치료가 여기에서 나왔다. 작은 양이라도 코발트가 종양에 있을 때 산소의 활성이 방해되고 결국 종양의 성장을 도와 주게된다. 코발트는 산소치료의 적이다.
무기물 코발트의 또 다른 독성효과는 두 가지 중요한 단백질, 알부민과 글로블린을 만드는 간에서 나타난다. 이 두 가지 단백질은 혈관 속에서 삼투압을 조절하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조절되어야 한다. 이들은 합해서 7mg/dl 정도만 유지되어야 한다. 10mg/dl 이 되면 너무 높은 수치로 골수종에서 나타난다. 6mg/dl 이면 너무 낮아서 암이 말기로 진행될 때의 수치이다.
코발트는 알부민 수치를 지나치게 높여주고, 글로블린 수치를 너무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이 불균형은 일반 혈액검사에서 볼 수 있다.
코발트가 심장에 미치는 영향은 수 십 년 동안 알려져 온 사실이다. 그때로부터 코발트를 사용하는 것은 불법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오늘날 수많은 제품에서 서서히 코발트가 나타나고 있다. 접시 닦는 세제와 세탁물 세제에 함유된 코발트는 접시나 그릇에 찌꺼기로 남아 음식을 통해, 옷에 묻어 우리의 피부에 접촉되어 계속 체내로 유입된다.
코발트는 치아충전에도 있다. 종종 금속치아를 플라스틱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는 코발트를 제거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보통 플라스틱도 오염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지나치다 싶더라도 금속과 플라스틱을 모두 제거해 버리면 혈액 속의 알부민과 글로블린 수치는 보통 3일 안에 스스로 조절된다. 그리고 생명을 위협받던 상황이 회복 단계로 전환되는 것이다.
바나듐의 독성은 간이나 종양이 있는 기관에서도 발견된다. 간에서는 코발트와 정반대되는 효과를 나타낸다. 바나듐은 글로블린 수치를 매우 높이는 동시에 알부민 수치는 매우 낮춰 버리게 된다. 글로블린의 삼투효과는 알부민 보다 낮기 때문에 이 경우 수분은 순환괘도를 떠나 주변의 조직으로 스며든다. 이때 몸에 부종이 생긴다. 부종은 부위에 따라 치명적인 경우가 많다.
또한, 바나듐은 종양세포에서 볼 수 있는 세포 돌연변이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p53 유전자에서 발생한다. 이 현상은 핵산과 합해져 바나딜 복합체를 형성함으로써 가능해진다.
건강한 p53 유전자는 유전자의 종양억제력을 위해서 필요한 유전자인데, 종양의 형성을 예방하는 물질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금속치아나 플라스틱 제품에서 바나듐을 제거해 주면 바나딜 복합체가 사라지게 되며, p53 유전자의 변형도 막을 수 있다.
우리는 금속치아가 없는 어린이에게서도 자주 암을 볼 수 있다. 그들의 종양이 바나딜 복합체로 채워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이 모든 것들이 어른에게도 피해를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병이 말기로 깊어 갈수록 바나듐의 독성효과가 쉽게 발견된다. 알부민 수치는 지나치게 낮고, 글로블린 수치는 지나치게 높으며, 적혈구 수치도 지나치게 높아지는 것이다.
다행인 것은,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서 입안의 금속치아를 제거해 주면 바나듐이 일주일 이내에 체외로 배출된다는 사실이다. 이 같이 간단한 노력이 환자의 말기적 상황을 바꿔 놓을 수 있다.
1930년까지 오토 바부르그의 발견에 따르면 무엇이든지 호흡을 방해하는 것은 종양의 형성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분열기 촌충이 멜로닉산을 방출한다는 것, 플라스틱 인공치아에서 누출된다는 것, 또는 일상 먹는 음식물에서 인체로 유입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500여 개의 임상을 통한 검사에 의하면 모든 종양에 멜로닉산이 검출되고 있다. 멜로닉산이 종양세포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멜로닉산은 식수에서 발견되는 구리와 함께 양성종양을 성장시키는 요인이므로 절대 피해야 한다. 양성종양은 자라다가 장흡충이 간과 종양부위에 침입할 경우 악성종양으로 바뀐다. 다시 말해서 장흡충이 체내에 존재하지 않는 한 양성이 악성으로 변하지는 않는다.
음식과 식수, 기타 구리 화학용해물질과 중금속의 체내유입을 막아주는 것이 암 치료와 예방에 있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항이다.
멜로닉산이 함유된 식품은, 알팔파, 검정콩, 아욱콩, 녹두, 강남콩, 순무, 쵸콜렛, 버터넛, 다시마, 망고, 토마토, 무우, 당근, 살구, 라임, 생강, 개밀, 감(후지산), 흰강남콩, 자색양파, 브로클리, 땅콩껍질, 멕시칸파파야, 잼(시판), 수박껍질, 호박껍질, 오렌지(모든 종류), 검은 올리브(캔닝), 긴호박(짙은 초록색).
어떤 것들은 우리의 면역능력을 사정없이 낮추어 버리기도 하고, 인체로 하여금 종양억제제를 만들지 못하도록 작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종양을 형성시키는 이 모든 요인에도 불구하고 세포분열을 일으키는 유전자 DNA가 충분치 않으면 종양이 자라지 못한다.
다시 말해서 종양은 종양을 자라게 하는 DNA가 있을 때 자란다. 세포의 분열을 조장시키는 DNA가 끊임없이 종양세포로 들어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박테리아 때문이다.
지구상에 사는 수많은 박테리아 중에 몇 가지만 비타민12를 이용해서 인간처럼 DNA를 만들 수 있다. 이 박테리아들은 클로스트리듐, 라이조비움, 유산균속 등이다. 이 세 가지의 박테리아를 모두 없애버렸을 때 DNA 형성이 멈추고 비정상적인 세포분열이 중단되었다. 이 세균들은 특히 대, 소장으로, 치아의 치은구로 잠입한다. 그들은 그곳에 머물러 있다가 인체의 면역능력이 저하될 때 새로 생긴 종양으로 접근하여 종양 속에 살게 된다.
박테리아가 하는 또 하나의 악역은 바이러스를 세포로 운반하는 일이다. 박테리아가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러므로 박테리아가 세포막을 통과해 세포로 침입해 들어올 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바이러스도 함께 들어오는 것이다. 세포 속에 있는 이 박테리아에서 종종 바이러스가 나와 우리의 DNA를 공격하게 된다.
타 생물의 DNA가 우리 의 DNA와 합해질 때 이것을 형질전환이라 부른다. 형질전환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언제 어떻게 종양이 생기는가를 알아내려 했으나 아직 명쾌한 해답을 얻지 못하였다.
그러나 클락박사는 지금까지 열거한 대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과학자들이 찾아 헤메이던 그 형질전환 인자일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 악성종양의 형성 *****
*** 장흡충
장흡충은 인간의 장에서 사는 기생충으로 흡충류에 속한다. 이 기생충의 정식 학명은 파시올롭시스 버스키 (Fasciolopsis buskii). 다른 동물에 살지 않고 주로 인간의 체내에 기생한다.
기생충들은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장 속에서 기생충의 속성대로 필요한 먹이를 숙주에게서 얻으며 살아간다. 그러나 기생충의 숫자가 늘어 세력이 팽창되면 문제가 생긴다. 기생충의 득세는 곧 우리의 병이 된다. 그러므로 그들의 생사가 우리의 생사와 상관이 있다.
건강이라는 차원에서 볼 때 기생충이 체내에 거주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 한 두 마리가 사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은 아닌데 숫자까지 많아진다면 우리의 몸이 이를 어떻게 견디겠는가?
장흡충 알은 배변 시 수 천 개씩 밖으로 배설되어 달팽이가 사는 연못 같은 곳으로 흘러들어 간다. 알은 우리의 몸을 떠나기 전에 부화해서 우리의 몸 안에 남아 새 생명을 시작하기도 한다. 만일 흡충의 알이나 유충들이 유방에서 기생한다면 유방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다. 전립선에서 생명주기를 시작한다면 전립선암이 될 가능성이 크다. 암이란 모두 그런 식으로 발전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암의 종류가 많은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암은 각각 종류가 다른 것이 아니라 기생충의 사는 장소가 다른 것에 지나지 않는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장흡충의 생명주기가 중간 숙주인 달팽이에서 일어난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장 속에서는 알부터 시작되어 성충에 이르는 생명주기가 일어나지 않고 여러 경로를 통해 인체로 유입된 장흡충의 성충만 살아가게 되어 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우리의 몸 안에 화학용해물질이 축적되어 있을 때는 달팽이가 없어도 이 기생충의 전 생명주기가 우리의 몸 안에서 일어나고, 인간이 중간 숙주가 되어버린다는 사실이다. 화학용해물질의 체내 축적은 그래서 무서운 것이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폐, 중금속이 축적된 전립선이나 유방, 술이나 짜고 매운 음식으로 자극을 받은 위장 등 해로운 물질의 체내 축적으로 인해 면역성이 약해진 부위에 정착하는 것이다.
이때 면역성이 약해진 부위에 상륙한 유충기 장흡충이 거기에 기생하면서 성장 자극 호르몬인 오토-포스포 타이로신을 생산해 낸다.
오토-포스포 타이로신은 강력한 종양 성장물질이다. 기생충 유충이 직접 만들거나, 장흡충이 세포로 하여금 이 물질을 만들어 내도록 자극하는지도 모른다. 분명한 것은 장흡충이 사라지면 이 물질도 사라진다는 것이다. 거기서 오토-포스포 타이로신은 세포의 변형과 전이를 일으킨다.
양성종양세포를 악성 암세포로 바꾸어 버리는 역할을 한다. 수많은 임상실험이 이를 증명해 주고 있다. 수술, 방사선 치료, 화학약물 치료, 비타민, 면역치료 등 어느 것도 이 물질에 의한 세포의 분열을 막을 수가 없다. 수술 후에도 암이 재발되는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이다.
정리해 보면, 양성이 악성종양으로 변하는 것은 체내에 오토-포스포 타이로신이 나타날 때 가능해진다. 이 물질은 세포를 무한정 분열시키는 악성종양의 생성물질이다.
종양속을 분석해 보면 거기에 성장인자와 분열기 장흡충이 나타난다. 이 물질은 어떻게 생성될까. 그것은 장흡충의 유충과 이소프로필 알코올과 깊은 관계가 있다. 이 분열기 장흡충이 있는 악성종양에서는 항상 이소프로필 알코올이 발견되고 있다. 이 장흡충과 이소프로필 알코올 때문에 HCG와 오토-포스포 타이로신이 생성된다.
결국 이 두가지 물질 때문에 종양이 스스로 보호를 받으며, 무한정 분열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소프로필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오는 데는 2가지 경로가 있다. 클로스트리듐(박테리아)이 그것을 만들어내는 것과, 음식이나 화장품에 있는 방부제(이소프로필 알코올)를 통해서 들어온다.
*** HCG(Human Chorionic Gonadotropin)
이와 같이 HCG는 자가면역의 공격을 받아 죽어야될 암세포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다시 말해서 HCG가 생성되었다는 것은 암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HCG는 임신부를 제외하고 오직 체내에 이소프로필 알코올이 축적되었거나 유기게르마늄이 몸에 없을 때만 생긴다. 임신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호르몬이 발견된다면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물론 HCG의 유무여부를 가지고 암의 유무를 속단해서는 안되지만 약국에서 판매하는 임신테스트 시약으로 양성이 나온다면 즉시 정밀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다. 암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일단 의심이 생기면 첫번째로 해야할 일은 기생충과 박테리아, 화학용해물질, 중금속을 모두 체외로 내보내는 일이다. 그렇게 되면 HCG와 오토-포스포 타이로신이 사라진다.
더구나 기생충과 그 유충들을 죽이면 세포분열을 일주일 내에 중단시킬 수도 있다. 이때 기생충 구충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말기 환자인 경우에는 하루만에 모든 기생충들을 죽여야 한다. 다행히 말기 암 환자들도 많은 양의 자연약물 치료에 잘 견딘다. 그런 다음, 종양이 줄어드는 것을 관심있게 관찰한다. 모든 치료가 21일만에 완료된다.
부언하자면, 기생충과 더불어 체내 화학용해물질의 축적은 생각보다 훨씬 무섭고 심각하다. 만일 축적된 용해물질이 프로필 알코올이라면 장흡충의 중간숙주로 다른 장기가 이용되고, 그 장기는 암에 걸릴 가능성이 많게 된다.
만일 용해물질이 벤젠이라면 장흡충은 흉선을 중간숙주로 이용하여 거기에서 에이즈를 유발시킨다.
우드알코올(메칠알코올)은 췌장흡충을 유인해 우리의 췌장을 중간숙주로 삼는다. 이때 췌장기능이 상실되어 인슐린 분비가 미흡해지면 우리는 이것을 당뇨병이라 부른다.
만일 자일렌이나 톨루엔이 용해물질이라면 장흡충은 우리의 뇌를 중간숙주로 삼아 치매를 유발시킨다.
만일 메칠에칠키톤나 메칠부칠키톤이 용해물질이라면 자궁이 중간숙주가 되어 결과적으로 자궁내막증을 일으킨다.
이렇듯 기생충과 화학용해물질과의 관계는 밀접하다. 이것은 화학용해물질을 기본으로한 새로운 기생충학설이다. 클락박사는 장흡충에 의해 부적절한 장소에서 발생되는 질병을 흡충병이라고 명명했다
*** 세포의 변형 ***
하루에도 수없이 세포분열이 일어난다. 암세포도 날마다 생긴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그러므로 종양의 형성이 처음에 아주 서서히 시작된다해도 이를 본격적인 암인 것처럼 신중히 취급해야 한다. 처음에는 작아도 차차 자라는 속도가 빨라질 수도 있고, 갈수록 해롭게 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체는 태초로부터 종양의 형성을 스스로 잘 제어해왔다. 인체는 종양억제유전자인 종양괴사인자를 생산해 세포변형을 막아주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건강하면 모두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미 옛날부터 존재해온 종양이 악성으로 변하게 된 것은 오늘날의 일인지도 모른다. 현대인들은 중금속과 화학용해물질, 기생충 등을 체내에 방치하여 악성 암의 생성을 스스로 돕고 있다.
이런 와중에도 종양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은 양성이든 악성이든 상관없이 종양을 중단시키는데 있어 엄청난 힘이 된다.
종양은 곰팡이, 금속, 박테리아, 기생충, 기타 독소가 관련된 복합적인 구조로 되어 있다. 복합적이라는 말은 어쩌면 벽돌 하나만 빼내면 전부 허물어져 버리는 담처럼 나약하다는 말도 될 수 있다.
그러나 반대의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즉, 그들은 한데 뭉쳐 인체의 면역능력에 견고히 대항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종양을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종양이 아예생기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 암세포의 약점 ***
암세포는 자신이 속한 장기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는다. 간세포는 간의 일을, 췌장세포는 췌장 일을, 골수세포는 골수의 일을 한다. 그러나 암세포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단지 건강한 다른 세포의 영양분을 빼앗아 먹고 멋대로 사는 일 뿐.
그러나 이것은 암세포의 선택에 의한 것만은 아니다. 일을 하고 싶어도 암세포는 일을 할 도구가 없기 때문이다. 우선 효소를 만드는 RNA가 없다. RNA는 단백질을 만드는 기본 물질이다. RNA는 모든 종류의 단백질(효소)을 만드는데 필수적이다.
암세포에는 이런 물질이 전혀 없다. 암세포는 아미노산도 갖고 있지 않다. 또한 에너지 발전소라 할 수 있는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가 전부 고장나 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의 연료가 되는 에너지 ATP를 만드는 곳이다.
암세포는 효소(장비), 아미노산(재료), ATP(연료) 등이 모두 고갈되어 있다는 것이다. 미토콘드리아가 고장나는 이유는 2가지이다.
첫째는, 멜로닉산 때문이고, 둘째는 티록신의 부족 때문이다. 멜로닉산은 일반 음식 속에 들어있기 때문에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항상 섭취한다. 또한 체내에 서식하는 촌충 유충과 치아 속의 플라스틱 재료에서 방출된다.
이 호르몬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세포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티록신이 암세포 속으로 들어가 미토콘드리아에 접근하면 그 즉시 티오유리아에 의해 공격을 받고 파손된다. 건강한 세포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면 암세포에 필요한 영양이 부족하고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망가졌으므로 오히려 더 잘된 일이 아닐까. 현대의학이 암세포를 죽이려 하는 마당에.
그러나 그렇지 않다. 우리는 암세포를 살리려 한다. 암세포를 살려야 한다. 암세포가 살아야 종양이 줄어들 수 있고, 다시 정상 세포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암세포가 죽으면 사람도 죽는다. 암세포는 일을 하지 않을 뿐 죽은 것은 아니다. 암세포도 지금 병들어 망가진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기어이 살아보려고 이웃 정상세포들의 양분을 훔쳐 가는 것이다. 얄밉지만 암세포도 살려야 한다. 건강해지려면 암세포를 살려야 한다.
티오유리아는 세포의 분열을 위해 세포가 만들어내는 정상적인 물질이다. 정상적인 양이 만들어질 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암세포가 스스로를 치료하기 위해 너무 많은 양의 티오유리아를 만들면 문제가 생긴다.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자신이 다쳤을 때 스스로 치료하려는 태도를 취한다.
세포는 스스로 치료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분열을 시도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건강하고 젊은 세포로 망가진 세포의 자리를 채우려는 것이다. 망가진 세포는 소화, 흡수된다.
암세포도 이 같은 분열을 통해 자신을 고치는 작업을 부지런히 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우리는 암세포가 자란다고 표현한다. 그런데 왜 암세포는 중단없이 분열하는가? 스스로 치료가 잘 안되는 것일까?
*** 암세포의 분열 ***
"브레이크"는 세포가 만들어내는 또 하나의 화학물질로 그 이름이 파이루빅 알데하이드이다. 그러니까 브레이크는 없고 악셀레이터만 있는 자동차가 굴러가는 것과 유사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나치게 많은 티오유리아가 갑상선 호르몬을 파손시키고, 티록신이 없는 미토콘드리아는 제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왜 브레이크가 없어졌을까? 마치 자동차의 브레이크가 기름방울에 민감한 것처럼 파이루빅 알데하이드는 아민에 민감하다. 아민은 파이루빅 알데히드가 없어질 때까지 파이루빅 알데히드와 혼합되어 반응을 일으킨다.
우리의 세포는 일분간씩 교대로 티오유리아와 파이루빅 알데하이드를 만든다. 마치 시계추가 왔다갔다하는 것처럼 일분 동안은 이것을, 다시 일분 동안은 다른 것을 교대로 만들어 악셀레이터와 브레이크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다.
그러나 세포 속에 다량의 아민이 나타나면 문제가 발생한다. 세포 내에 균형이 깨어져 한번에 15분 정도씩 세포분열이 일어나고, 1분 정도씩은 분열을 중단시켜주는 식으로 암 세포가 자라나는 것이다.
왜 아민이 그렇게 다량 나타났을까? 어떤 아민은 세포에서 생산되어 파이루빅 알데히드가 바쁘게 작동할 때 그 브레이크를 풀어주는 일을 한다. 그러나 암세포 속에서는 지나치게 많은 양의 아민이 나오는데 이는 암세포 속의 박테리아 클로스트리듐 때문이다.
박테리아는 원하면 언제든지 암세포로 들어간다. 그러나 암세포는 박테리아를 죽이지도 못하고, 방출시키지도 못한다. 그 침입자들은 암세포 속에서 살아간다. *** 암세포와 박테리아 ***
암세포의 독성 아민은 브레이크인 파이루빅 알데하이드를 없애 버렸다. 브레이크가 없이는 티오유리아는 계속 만들어지고, 티록신은 미토콘드리아에 접근할 수가 없다.
미토콘드리아는 티록신에 모든 것을 의존한다. 티록신이 없이는 에너지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효소가 산화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음식분자를 태우지 못한다. 신진대사의 이 부분을 우리는 호흡이라 부른다.
에너지가 충분치 않으면 종양세포는 분열하기만 할 뿐 아무런 기여를 하지 않는다. 이때 장흡충 유충이 종양세포에 유입되어 안락한 보금자리를 짓고 살게되면 그 기생충들이 종양세포를 악성으로 변하게 한다.
일반적으로 박테리아가 세포를 공격하면 대개 박테리아가 이긴다. 박테리아가 이기면 세포가 죽는다. 그렇다고 종양세포가 되는 것은 아니다. 백혈구가 죽은 세포를 제거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세포가 이기면 박테리아가 죽고, 세포 속의 라이소솜이 이를 소화, 흡수해 버린다. 이 때 라이소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티록신이 필요하다.
종양세포에는 티록신이 결핍되어 있기 때문에 곤경에 처하게 된다. 라이소솜은 죽지도 않고 칩입자들을 죽이지도 못하게 된다. 그들은 반쯤 죽어있고 반은 살아있는 우스운 형상이 되어 버린다. 그들은 곤경을 분열로 해결하고자 하며 어정쩡한 회색 공간에 떠 있다.
종양을 만드는 박테리아는 클로스트리듐이라는 좀 특이한 종이다. 그들은 효소를 가지고 RNA로부터 많은 DNA를 만든다. 그들의 효소는 비타민 B12를 필요로 한다. 클로스트리듐 박테리아는 종양의 오랜 친구로 DNA와 독성 아민, 심지어는 언젠가 악성종양에 기여할 이소프로필 알코올마저 공급한다.
"변형"이란 우리의 DNA가 바이러스 등에서 나온 DNA와 결합할 때 일어나는 현상을 설명하는 단어이다. 우리의 세포가 변형되어 정상적인 RNA와 단백질 형성을 중단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의 세포 속에 숨은 바이러스의 유전자는 일반 화학물질에 의해 우리 안에서 복제된다. 또 어떤 바이러스들은 우리의 세포에게 분열하도록 명령한다. 그 유전자들은 종양을 일으키는 종양 유전자가 된다. 클로스트리듐 박테리아 무리가 우리의 세포 속으로 침입할 때 이 일이 가능해진다. 이런 일들이 우리의 세포 속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세포는 면역체계에 긴급히 도움을 요청한다. 체온이 올라가기를 부탁한다. 산화제의 도움을 청한다. 분해작용의 도움을 청한다.
궁극적으로는 몸을 보호하기 위해 자멸, 자아희생의 길을 택한다. 그래서 악성 종양이 발전되지 못하도록 유도한다. 그러나 결과는 어떤가? 면역체계의 실패, 체온의 저하, 산화제의 퇴출, 분해작용의 망실로 나타난다. 세포분열 작용이 일어날 때 염색체가 세포를 변형시킬 수 있는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버리는 것이다. 핵 보호막이 일시적으로 사라지고 벌거벗은 유전자가 세포질에 노출되어 버린다.
보통 세포분열은 재빨리 일어나는데 그렇다고 자주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유전자가 세포질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 그러나 클로스트리듐에 감염된 세포는 티오유리아의 과다한 분비 때문에 세포분열이 훨씬 더 자주 일어난다.
신생종양의 견본에 염색물감을 칠하면 분열하는 세포의 숫자를 쉽게 셀 수가 있는데, 이때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많은 핵이 분열되어 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과학자들은 이렇게 세포의 분열비율을 측정한다.
계속적인 세포분열이 안고 있는 위험은 유전자가 세포질에 침입한(축적된) 위험한 변형물질에 노출될 기회가 많아진다는 사실이다.
지나친 세포분열은 정상적인 세포의 라인업에 변형을 가져와 세포의 라인업이 깨어지고 세포 수가 넘치는 상황을 연출한다. 이것이 바로 전형적인 선종, 즉 양성종양의 시작이다.
이 조속한 세포분열의 상황에서 세포변형이 무척 빠르게 일어난다. 그러나 제멋대로 변형되는 것은 아니다.
이 세포는 중금속도 끌어들이고, 염색물감도 끌어들인다. 또 기생충이나 박테리아, 그리고 변형원인물질, 발암물질들을 끌어들인다. 물론, 좋은 것도 끌어들인다. 예를 들면, 비타민이나 면역활성제 같은 것들이다. 이에 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이 세포가 독성물질도 끌어들이는가? 그렇다. 암 연구가들에 의하면 이런 현상은 많이 관찰되었다는 것이다. 발암물질은 작은 양일지라도 종류가 많으며, 양이 많으면서 종류가 적은 발암물질보다 더 위험하다.
그러므로 아무리 간단한 것일지라도 귀금속은 착용하지 않는 것이 건강에 좋다. 사소해 보인다 해도 입안의 금속치아는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금속 수도관을 플라스틱제로 바꾸고, 정제식품(정제식품은 염색물감과 화학방부제가 함유되어 있음)을 피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양이 아무리 적어도 어떤 독성은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간은 간흡충을 모으는 힘이 있다. 예를 들면, 간흡충을 물고기의 꼬리 부분에 주사하더라도 간흡충은 물고기의 간으로 모인다. 툴륨, 갈륨, 테크네튬 같은 종류의 금속들은 특히 암세포로 축적된다. 특히 코발트는 분열을 일으키는 세포로 모인다.
어떻게 해서 특정 세포에 특정 중금속이 모여드는 것인지 기계적인 배경은 분명하지 않지만, 중금속이 세포분열이 빨리 일어나는 곳으로 도착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구리, 코발트, 바나듐, 게르마늄, 납, 수은, 탈륨, 니켈, 카드뮴, 란타니드 등이 분열세포에 모여드는 중금속에 속한다. 또한, 비소, 석면, 프레온, 실리콘, 유레탄, 아크릴릭산, 기타 비중금속제 등도 세포에 몰려든다. 특히 구리와 코발트, 바나듐은 항상 암세포에 나타난다. 기타의 물질들도 자주 나타난다.
모든 중금속, 비중금속 독성들이 세포변형물질이라는 것은 이미 연구되어 있다. 이 독성물질들은 세포에 들어있는 유황을 모두 사용해 버린다. 따라서 유황을 함유하고 있는 시스테인, 메티오닌, 타우린, 글루타티온, 펜토테닉 에시드, SAM, 코엔자임 A, 비타민B1(지아민) 등을 복용해도 소용이 없다.
또 백혈구는 강한 힘으로 멀리 있는 박테리아도 끌어당겨 잡아먹지만, 중금속과 곰팡이 독소가 그 당기는 힘을 약화시킨다.
종양세포에서 비금속 변형물질이 발견되고 있다. 어떤 종류의 비금속 변형물질은 강력한 발암물질이다.
퓨린과 피리미딘은 모든 DNA를 형성하는 기본물질이다. 세포가 분열하는 동안에 퓨린과 피리미딘을 함유한 DNA가 세포핵 속에 숨어있지 않고 세포질로 많이 나와 있다.
비금속성 변형물질은 특히 퓨린에 잘 녹는다. 그러므로 발암물질인 비금속 변형물질은 빨리 분열하는 세포에 이끌려 그곳에 축적된다.
거기서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몇 십년 전에 커피에 들어있는 퓨린(카페인)이 비금속 변형물질을 쉽게 용해시키는 것으로 관찰되었는데,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한번 신중히 생각해 봐야할 것이다.
회충은 발암물질인 20 메칠 콜란트렌과 1,10 페난트롤린, 기타 발암에 관계하는 수많은 물질들을 만들어 낸다. 촌충도 발암물질인 포볼과 디벤잔트라센을 형성시키는 데도 기여한다.
회충은 리조븀과 마이코박테리움 같은 2가지의 해로운 박테리아를 동반한다. 촌충은 온 몸에 퍼지는 스트렙토마이스(박테리아)를 가져온다. 스트렙토마이스는 마이신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어떤 것은 단백질과 RNA를 방해하는 물질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종양과 관련된 가장 비정상적인 물질인 PAHs는 기생충에 의해 생겨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기생충은 죽이기 가장 쉬운 생명체 중의 하나이다!
** 곰팡이와 벤젠
암 환자들에게 가장 악질적인 진균은 아플라톡신, 파툴린, 그리고 지랄레논이다. 진균을 만들어내는 곰팡이는 우리가 사는 어느 곳에나 존재한다. 땅콩이나 사과, 감자에서 주로 발견된다. 그러므로 감자는 황갈색 감자가 아닌 붉은색과 흰색 감자를 먹는 것이 좋다.
모든 암세포는 2가지의 진균을 가지고 있다. 아플라톡신과 파툴린은 이미 많이 연구되어 있다. 아플라톡신은 우리의 세포핵 기저에 끼어 있는 크고 납작한 분자이다. 파툴린은 핵과 직접 합성되어 세포가 직접 변형되도록 유도한다.
아플라톡신은 간에 축적된다. 파툴린은 부갑상선에 축적된다. 지랄레논은 우리의 지방질을 찾아 거기에 축적된다.
우리가 건강할 때는 피부의 지방에서 발견되나 우리가 아플 때는 내장의 지방에서 발견된다. 지랄레논이 지방조직에 들어있을 때는 서서히 해독되어 벤젠으로 변한다.
우리의 지방세포에 지랄레논을 갖고 있는 것은 비정상임은 물론이다. 그러므로 너무 지나치게 익은 과일이나 상한 과일, 견과류나 상한 빵 등 곰팡이가 낀 음식은 절대 피해야 한다. ** 게르마늄과 석면
그러나 벤젠은 좋은 유기 게르마늄을 파괴시켜 나쁜 게르마늄으로 변화시킨다. 또 석면도 좋은 게르마늄을 나쁜 게르마늄으로 변화시킨다. 석면은 우리의 환경 속에 깊이 들어와 있는 독성물질이다. 설탕이나 스위트너에 함유되어 있다.
석면을 먹게 되면 백혈구가 그것을 먹어 치우려 하지만 석면은 잡아먹히지 않고, 백혈구는 계속 싸움을 시도한다.
몸은 단백질을 석면의 뾰족한 부위에 껌처럼 붙여 바늘처럼 뾰족한 부분을 무디게 만든다. 이때 우리의 몸이 사용하는 단백질은 페리틴(철)인데, 석면의 바늘부분에 찔려 철분이 노출된다. 노출된 철분은 자신은 물론 주변의 좋은 게르마늄을 포함해 모든 것들을 극심하게 산화시켜 나쁜 물질로 변화시켜 버린다.
얼마나 나쁘게 변할까? 산화된 나쁜 게르마늄은 비장을 공격해 암 환자들의 사망원인이 되는 빈혈을 유발시킨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암 환자의 비장에서 나쁜 게르마늄이 발견되는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어찌되었건 좋은 게르마늄이 고갈되면 인체의 면역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비장에 좋은 게르마늄이 없어지는 것은 그렇다하더라도, 문제는 거기서 항상 변형물질이 종양억제 유전자와 과잉 HCG의 형태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이것은 좋은 게르마늄이 암을 예방하는데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무리 좋은 유기 게르마늄을 복용한다해도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2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대부분 유기 게르마늄은 실험실에서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게르마늄 디옥사이드 같은 나쁜 게르마늄의 잔재가 제품에 남아있다.
둘째, 석면이나 벤젠을 제거하지 않는 한 우리 몸에서 유기 게르마늄이 나쁜 게르마늄으로 변한다. 다행인 것은 석면은 석면으로 오염된 음식을 먹지 않고 물을 많이 마시면 며칠 내로 체외방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생충 죽이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석면 없애는 작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것이 합당하다.
사마귀에도 종양억제 유전자 변형물질과 발암물질이 있다. 그러나 사마귀는 자가멸종에 의해 계속 자라는 일이 없이 사라지기도 한다. 다시 말하면 사마귀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열되어 생성되기는 하지만 과다세포를 죽이는 유전자(bcl-2)가 아직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에 제한이 있게 된다.
이 과다세포를 죽이는 유전자는 bcl-2를 30초 동안 만들고, 다시 30초 동안은 bax를 만드는 작업을 끊임없이 계속한다. 이 두개의 유전자가 점액질화(Apoptosis)의 비율을 조절한다.
암세포도 비정상적으로 분열하지만 자가조절 능력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무한정 성장하는 것이다. 점액질화는 분해된 세포가 다른 세포에 의해 먹히는 것을 말한다. 의학계에서는 이를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보고 있다.
** 세포의 문제점 **
기생충이 변형물질을 만드는 등 비정상적 생화학적 반응도 널리 퍼져 있다. 유황수치는 너무 낮아져 중금속 황화물을 형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체외로 배출되지 않는다.
무기 구리, 코발트, 게르마늄, 툴륨(란타니드), 바나듐, 아조염료 등은 인체에 치명적인 '최상의 독소'로 변한다.
따라서 암 환자들은 대부분 암(종양) 때문에 죽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중금속이나 염료의 독성 때문에 죽는다. 그리고 그 비정상적인 생화학 작용 때문에 죽는다. 종양이 줄어드는 것을 보게 될 때는 더없이 즐겁지만, 환자가 종양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세상을 떠난다는 것은 억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종양으로도 그런 불행한 일이 생겨서는 안될 것이며, 우리는 그런 독소들을 모두 제거할 수가 있다.
구리는 철처럼 페난트롤린과 화합한다. 구리와 페난트롤린 화합물은 유전자을 파괴한다. 코발트는 RNA에서 DNA를 만들어내는 클로스트리디알 효소를 활성화 시킨다. 그리고 조직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폴리아민을 공급하는 효소인 아기네이즈를 활성화시키기도 한다.
해로운 게르마늄은 P53과 HCG로부터 몸을 보호하지 못한다. 정상적일 때는 이로운 철분도 해로운 중금속들이 활성산소를 만들어내면 그 중금속들과 화합한다. 바나듐은 비정상적으로 노출된 핵산과 화합한다. 정상적일 때 인은 뉴클레오티드를 형성하기 위해 핵산과 화합한다. 그러나 바나듐의 화학은 인의 그것과 유사하다. 그러므로 뉴클레오시드 바나딜 복합 화합물을 만든다. 바나딜 복합물은 생물학자들 사이에 정상적인 것을 비정상으로 만들어 버리는 합성 RNAse 억제제로 알려져 있다.
클락박사는 바나딜 복합물질이 종양억제 유전자(p53)를 변형시킨다고 보고있다. 설령 바나듐이 없다해도 이 유전자의 변형은 촌충 유충 때문에도 생긴다.
한편, 바나듐이나 촌충 유충이 있다해도 좋은 유기 게르마늄이 있다면 종양유전자의 변형은 일어나지 않는다. 유기 게르마늄의 중요성이 여기서 나타난다.
어찌되었건, 이 유전자가 변형되면 세포증식은 계속해서 일어난다. 염색체가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p53도 사라지고 세포변형이 계속 일어난다. 염색체들은 세포질을 쓰레기처럼 버리고 마치 전쟁터로 만든다. 이 변형 때문에 정상세포들은 완전히 무력해져 제 할 일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도 세포증식은 계속 일어난다.
이는 클로스트리듐이 아민 독소를 세포에 유입시켜 브레이크인 파이루빅 알데히드는 없어지고, 악셀레이터인 티오유리아만 그곳에 꽉 차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과다세포를 죽이는 유전자(bcl-2)도 망가져 세포변형과 증식을 막을 길이 없어진다.
결론적으로 말해 독성 란타니드, 독성칼슘, 독성철 등 중금속으로 채워진 세포는 소화제인 펜크리아틴과 리파제로도 소화되지 않는다.
** 기생충의 인체 유입경로 **
癌은 질병을 뜻하는 (역)字에 口(구)字 세 개를 붙이고 거기에 (충)을 암시하는 山자를 붙여 완성한 글자이다.
기생충도 이와 비슷한 형상을 보여준다. 蟲 = 口 + 口 + 口 + 山. 즉, 충(蟲)字도 세 개의 입구字에 이 침입하는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암을 유발시키는 기생충은 공기를 통해 코로, 음식을 통해 입으로, 성관계를 통해 성기로 침입해 들어온다.
암과 기생충의 관계를 문자로 표현하고 있는 동양인들의 뛰어난 지혜와 통찰력을 배우고, 암 치료에 관해서는 우리 전통의학이 단연 앞서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암과 기생충의연구가들 ***
알버트 아브람(Albert Abram, M.D)
어찌되었건 현대의학의 꾸준한 연구발전이나, 한의학이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현상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대체의학에 대한 연구도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소위 래디오닉스로 알려져 있는 치료법이 있다.
이것은 암의 원인을 기생충이나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미생물로 판단하고 있다. 언더그라운드에서 꾸준히 연구되어 임상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는 이 치료법은 병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과 병든 장기에서 방출되는 파장의 진동수를 찾아내 진단과 치료에 사용한다는 기본 이론을 갖고 있다. 아직 정통 의학계의 푸대접을 받고 있는 이 치료법은 파동의학이라고 한다.
이 이론으로 치료와 연구를 시작한 사람은 알버트 아브람(Dr. Albert Abram/ 1864-1924)으로 그는 상기한 이론을 바탕으로 자신이 직접 고안한 기계로 환자의 몸에 적절한 파동을 보내 미생물을 죽이는 치료를 시도했다.
그는 1867년 덴마크에서 출생하여 코펜하겐대학을 졸업하고 줄곧 세균학을 전공했다. 그 후 베를린에 유학하여 세균학의 창시자 고호박사와 혈청연구로 유명한 베링박사 밑에서 세균학을 배우고 귀국, 모교의 교수가 되었다.
피비거 박사에 대한 기사를 국내에서 번역된 한 책(노벨상, 1996년 겸지사, 박택규 역)에서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어느 날 쥐의 위암을 관찰하던 중 그 속에서 기생충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 기생충은 바퀴벌레를 매개하여 쥐로 옮긴다는 사실도 알았다. 바퀴벌레를 먹는 시궁쥐의 반수 이상이 위 속에 이 기생충이 있었던 것이다. 더 자세히 조사한 결과 기생충이 있는 시궁쥐의 절반 정도가 위암에 걸렸거나 위암의 전구적 상태를 나타내고 있었다. 그 바퀴벌레를 실험쥐에 먹인 결과 대부분의 쥐에 기생충이 발생했고 그 중에 몇 마리에 암이 발생했다. 그 위암을 이식할 수도 있었다."
현재는 이유가 불확실한 가운데 피비거 박사가 주장한 이 '암 기생충설'은 각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의과대학에서 사용하는 기생충학 교제는 암의 원인과 관련된 기생충으로 최소한 4, 5개 종류를 지목하고 있다. 이에 관해서는 기생충 부분에서 이미 언급되었다.
그에 의하면 암을 일으키는 미생물은 4가지의 형태를 띠고 있다. ① BX ② BY ③ Monococcoid form in the monocytes ④ Cryptoces pleomorphia fungi.
이 4가지의 미생물은 36시간 이내에 모두 암 바이러스 BX로 변해 종양을 형성시킬 수 있다. 그는 자신이 직접 만든 3만배 확대 가능한 현미경으로 그것을 확인했으며, 자신이 직접 고안, 제작한 파장기계로 그 미생물들을 죽임으로 암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그는 캘리포니아의 샌디아고 출신으로 83세에 심장병으로 작고했다.
1920년경에 그는 미생물들의 진동비율에 의해 방출되는 물체에서 발산되는 보이지 않는 기(氣), 또는 은은한 냄새인 오라(Aura)의 색깔을 통해서 살아있는 미생물을 찾아낼 수 있는 강력한 현미경을 개발했다. 현대 과학자들이 불가능하다고 보는 3만배를 확대시킬 수 있는 이 현미경을 통해 그는 암 바이러스의 존재를 확인했다.
또한 자신이 직접 고안, 제작한 라이프 파장 발전기로 그 바이러스를 죽임으로써 암치료에 성공을 거두었다. 이 파장 치료기는 라디오의 파장과 똑같은 파장을 일으켜 마치 오페라 가수의 목소리 파장이 수정 유리잔을 깨뜨리는 것과 꼭 같은 방법으로 박테리아를 깨뜨려 죽인다. 일각에서는 소리 파장에 의해 유리잔이 깨어질 수는 있어도 라디오 파장은 박테리아를 죽일만한 에너지가 없다는 반론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파장 치료기로 미생물을 죽이는 것이 비디오로 녹화되기도 했다.
라이프의 파동기계는 그 자신에 의해 1930년 대에 처음 제작되어 실험을 마쳤으나, 그 후 오늘날까지 65년 동안 세상에 드러나지 않고 파묻혀 있다. 그가 직접 고안한 이 기계는 그의 실험실에서 시험된 7년 후인 1934년에 드디어 임상에 사용되었는데, 이 임상실험은 USC 의과대학에 근무하는 의사 팀에 의해 켈리포니아의 스크립렌치에서 행해졌다.
밀뱅크 쟌슨박사가 이끈 이 실험에는 16명의 암환자가 참여했고, 그 중 14명이 70일 안에 임상적으로 완치되었으며, 나머지 2명은 다시 3개월의 연장 치료 후 완치되었다. 결국 16명 모두 완치된 셈이었다.
전기공명을 통한 그의 고안품은 특정한 세포나 미생물을 파괴시키거나 미생물의 활기를 빼앗아버리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 라이프의 기계는 환자의 눈에서 백내장을 제거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었다. 그에 관한 기사는 1938년 5월 6일(금) 이브닝 트리뷴지에 상세히 나타나 있다.
그러나 이런 놀라운 실험을 성공리에 마치고도 그 후 그의 기계는 갑자기 자취를 감추게 된다.
남가주 미국의사협회의 회장을 지냈으며, 라이프의 실험연구에 직접 참여했던 밀뱅크 죤슨박사(Dr. Milbank Johnson)는 당시 라이프 파동기계의 암 치료효과에 관한 성공 사례를 신문에 발표하려 했다.
즉, 말기 암환자 16명에 대한 1차 치료 성공률 87.5%(14명), 그 후 2개월만에 나머지 2사람을 살리는(치료 효과 100%) 획기적인 성공 사례였다. 그러나, 그가 신문과의 인터뷰를 하루 앞둔 그날 저녁 그는 아무도 모르게 약물에 중독되어 폐인이 되었다. 또한 발표 예정이었던 그의 연구자료와 발표문은 모조리 압수 당해 폐기처분 되었으며, 그의 연구소는 원인 모를 화재에 불타고 말았다.
당시 제약회사 기업연합에서 이 기계가 인정을 받게 됐을 때에 제약회사들이 당할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그런 소행을 저질렀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확인할 수는 없다. 또한 미국 정부의 소행이라는 추측도 있으나 역시 알 수는 없다.
그러나 미국정부가 암과 관련된 사업으로 벌어들이는 1년 수입이 석유화학 분야에 이어 두번째라는 점과, 암을 치료하는 의사나 자연치료 연구사, 또는 자연치료제에 대한 제재행위가 지나치리 만큼 가혹하다는 점, 그리하여 암 치료를 연구하는 의사들은 모두 미국을 떠나 인접한 멕시코나 기타 연구활동이 인정되는 나라로 떠나 도피성 연구활동을 펴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 볼 때 그렇게 추측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할 것이다.
그는 라이프 박사에 대해 들어보지도 못하던 1950년에 당시에 존재하지 않았던 현미경을 발명했다. 당시의 광학현미경으로는 볼 수 없던 미세한 생물체를 볼 수 있는 현미경으로 라이프 박사 이후 또 하나의 놀라운 발명이었던 것이다.
그는 이 현미경을 사용해 인간의 혈액 속에서 새로운 물질을 발견했는데, 이 새로운 물질은 그때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세포보다 더 작고 기본적인 생명체였다. 그는 이것을 소마타이드라고 명명했다.
소마타이드는 정상상태에서는 활동성이 강하고 이롭게 작용하지만 인체의 면역능력이 떨어지거나 불안정해질 때는 약화되면서 여러 가지 형태로 변할 수 있는데, 그는 그 변화의 단계마다 거기에 해당하는 병증이 나타난 것을 관찰했다.
그는 이 소마타이드의 변화를 통해 순환체계를 완성시켰는데 그것은 16단계로 구분된다. 1단계의 소마타이드와 2단계의 포자, 3단계의 이중포자까지는 정상으로 본다. 그러나 제 4단계의 박테리아 형태, 5단계 박테리아의 이중형태를 지나 형태가 변하여 12단계의 곰팡이 형태로 발전되면 13단계에서 자낭형태로 바뀌고, 더 나아가 14, 15단계에서 균사체, 마지막 단계에서 섬유성 엽상체로 변한다.
이 변화를 통해 그는 병의 증상이 나타나기 훨씬 전에 이미 병을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소마타이드가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변화하는 것은 각종 화학오염물질, 중금속, 방사선, 정신적 충격이나 호르몬의 변화 등에 기인한다고 믿었다. 그의 이런 이론은 당시 의학계의 이론에 의문을 던지는 새로운 형태의 생물학으로서 가히 충격적인 사태로 받아 들여졌다.
그는 이 소마타이드의 형태변화를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으로 장뇌(캄퍼)에서 추출한 생성물질을 사용했는데, 기존의 주사방법과는 다르게 직접 임파절에 주사하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했다. 그는 그 추출물질을 714X라고 이름 붙였는데, 자신의 이름의 첫 자인 알파벳 G가 7번째 점, 성의 첫 자 N이 알파벳 14번째인 점, 그리고 자신의 태어나던 해가 24년 즉, 알파벳 글자로는 24번째인 X를 따서 그렇게 이름을 붙였던 것이다.
그러나 당시 의료계가 네이슨박사를 엉터리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새로운 약의 효능 때문이 아니라 바로 그 주사방법 때문이었다. 근육이나 정맥을 통하지 않고 임파절에 주사하는 방법은 당시의 사고방식으로는 전혀 생소했던 것이다.
어쨌든 그의 이론대로 치료하여 암의 고통에서 해방된 환자들이 무수히 많으며, 오늘날도 수많은 대체의사들, 임상가들, 의사들이 그의 진단과 치료방법을 연구하며 암 치료에 많은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녀는 환자의 몸에서 체취한 미생물로 백신을 만들어 치료에 응용했다. 그녀는 1936년 뉴욕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뉴욕병원의 첫 여자병원장이 된 이래 1990년 74세의 나이로 세상을 하직할 때까지 계속 암 기생충설을 연구했고, 백신을 만들어 환자를 치료하는데 주력했다.
그녀는 크립토사이드가 실제로는 다양한 모양을 갖춘 생물체임을 발견했다. 바이러스 크기의 이 생명체는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변하는 능력이 있고, 단순해 보이다가도 복잡한 형태로 바뀌기도 했다. 이 미생물체를 그녀는 "인간과 동물의 암의 원인 인자"로 확신했다.
크립토사이드를 암의 원인으로 확인한 그녀는 환자의 몸에서 그 미생물체를 추출해 백신을 만들어 병의 원인 물질로 병을 치료하는 치료방법을 사용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환자 개인에 맞는 "맞춤치료제"가 가능했던 것이다.
그녀의 치료법에는 백신요법과 비타민, 영양요법, 생식요법, 무기질요법, 열치료, 해독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이 적절히 병행되었다. 그는 유육종증과 암의 관계를 연구하다 본격적으로 암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환자들의 림프종과 유육종증에서 각각 암 기생충을 발견했다. 그리고 얼마 후 또 다른 젊은 환자의 유방에서 같은 기생충을 발견했다. 그의 연구에 의하면 암 기생충은 건강한 조직세포가 악성 암으로 변하기 전에 이미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하지킨스 병(특이한 임파선암), 균상식육종(희귀 피부임파선암 종류), 카포시육종(희귀 피부암)을 연구하게 되었다. 훗날 카포시육종은 에이즈 환자와 호모관계를 맺은 소위 "게이 암"으로 알려지게 된다. 이 암 기생충은 이 세가지의 다른 종류의 피부 종양에서 동시에 나타났다.
의사들은 켄트월 박사가 발견한 암 기생충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그가 배양한 암 기생충이 일반 피부세균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는 그 회의적인 의사들에게 암 기생충이 암 환자를 죽인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림프암, 하지킨스 암, 균산식육종, 카포시육종에서 채취한 샘플연구에 주력했다. 그리고 그 연구 결과를 의학잡지에 소개했다.
그는 이 모든 연구에서 암 기생충은 존재한다 것을 입증했다. 세포막이 결핍된 암 기생충은 암세포에 반드시 존재하며, 모양은 다양했다. 어떤 때는 구균, 간상균, 큰 구상체, 이스트 모양, 곰팡이 모양, 산에 의해 퇴색되지 않는 과립 등의 다양한 모양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의사들이 세포벽이 결핍된 박테리아에 대해 거의 배우지 못하기 때문에 암 기생충은 감추어진 킬러로 남아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나는 나 스스로 암 기생충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했기 때문에 이제는 암 기생충에 관해 연구한 다른 학자들의 연구를 살펴 보고 싶었다. 도서관에서 책으로 확인한 결과 100년 전 당대의 최고 학자들이 '암 기생충'에 관해 심각한 논쟁을 벌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60년 간의 임상을 통해 환자의 생혈액 속에 살아있는 미생물이 존재함을 확인했는데, 그것을 그는 '프로타이트'로 명명했다.
프로타이트는 단백질로 형성된 미생물로 혈액, 조직세포, 진액, 플라스마 속에 풍부히 존재했다. 프로타이트는 건강한 인체에서는 몸을 이롭게 하지만, 인체내부의 환경이 산성과 알칼리성, 독성물질, 산소나 영양공급 여부에 따라 프로타이트 병소 형태로 변형 된다.
이를 세균학에서는 '플레오 모르피즘'이라 부른다. 플레오 모르피즘은 '여러가지'(pleo), '모양'(morph)으로 바뀐다는 문자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그에 따르면, 동물성 지방과 동물성 단백질은 인체의 ph를 변화시켜 정상적인 미생물체인 프로타이트를 해로운 미생물로 바꿔 버린다.
그러므로 육식을 즐기는 사람들은 이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프로타이트의 해로운 상황은 발암물질이나, 식품첨가물, 농약, 바이러스, 술, 담배 등에 의해 더욱 악화된다. 이런 류의 화학독성물질들은 세포막과 미토콘드리아 등에 상해를 입혀 단백질과 지방을 대사시켜 에너지로 바꾸는 세포의 능력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버지니아 리빙스턴 박사처럼 그도 건강한 생물체를 환자의 몸에 주사하여 병원체로 변형된 프로타이트를 중화시켜 이로운 프로타이트로 바꾸는 백신치료제 새넘(SANUM)을 만들었다.
약초연구와 전기기술이 그녀로 하여금 암의 원인을 찾는데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 그녀에게 있어서 암이란 하나의 기생충에서 시작되었다. 기생충의 이름은 장흡충, Fasciolopsis buskii 이다. 정상적인 건강상태에서는 간이 장흡충의 번식을 막거나 장흡충을 죽인다. 그러나 체내에 화학용해 물질인 프로필 알콜이 축적되면 면역체계가 장흡충을 죽이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 클락박사의 설명이다. 프로필 알콜은 우리 주변의 생필품을 통해 체내로 유입된다. 예를 들면, 화장품, 시리얼, 샴푸, 헤어스프레이, 생수(플라스틱 통 속의), 시판 과일쥬스, 러빙알콜, 가그린, 애프터세이브, 소다음료, 디카페인 커피, 백설탕 등등이다.
장흡충은 많은 알을 낳는데, 알이 부화해서 성장해 숫자가 많아지면 특이한 세포성장인자를 배설하는데, 그것이 바로 '오토-포스포 타이로신'이라는 물질이다. 이 물질이 생기면 바로 암이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녀의 부연 설명은 다음과 같다.
"오늘날은 화학용해 물질과 진균독(아플라톡신 같은)이 우리의 건강에 최대의 적입니다. 곰팡이 독성은 화학용해물질의 대사를 저해하고, 화학용해 물질은 기생충을 번식시킵니다.
중간 숙주가 아닌 장흡충이 체내에서 번식할 수 있는 것은 화학용해 물질 때문입니다. 더구나 화학용해 물질은 인체조직에 기생충이 자유로 드나드는 길을 만들어 결국 암이나, 에이즈, 기타 수많은 현대질병을 일으킵니다"
그녀는 암의 원인을 기생충으로 보고, 발암물질로 알려진 수많은 종류의 화학물질이나 중금속들은 암의 원인이라기 보다는 인체 조직세포의 면역성을 떨어뜨리는 주범으로 보고 있다.
면역이 떨어지면 장흡충이 번식되고, 암성장 물질이 생성되면 암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게 된다는 것이다. 종양만을 수술하거나 약물로 치료하는 현대의학에서는 이 성장물질을 없애는 방법을 무시하고 있기 때문에 암의 재발은 필수적일 수 밖에 없다.
그녀의 치료방법은 기생충을 죽이는 것을 시작으로 체내의 오염물질들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윌리암 러셀 박사는 스코틀랜드 에딘버라 대학의 임상의학 교수를 역임했다. 1890년 암 조직에서 "암 기생충"을 처음으로 확인하고 학계에 보고한 탁월한 병리학자이다. 그는 자신이 실험한 모든 암 종양세포에서 미생물들을 발견했는데, 그 "기생충"은 세포 안팎에 존재했다. 가장 작은 것은 현미경으로 간신히 보였으며, 가장 큰 것은 적혈구 크기였다.
1899년에 1278개의 암세포 중 1130개에서 세포 안팎의 기생충을 발견했다. 스코틀랜드의 산부인과 의사인 그는 유방암과 자궁암, 생식기암, 그리고 악성 림프절에서 다형태 박테리아를 발견했다. 그에 따르면, 이 박테리아는 지극히 작고 거의 보이지 않는 포자로 형성되어 있는 '포자기(胞子期)'로 시작되는 '특이한 생명주기'를 갖고 있다. 실험실 배양 연구에서 이 포자들은 보다 더 큰 구균모양, 이스트 모양, 간상균 모양 등으로 형태가 변형되었다. 그는 암기생충이 자연 어디에서나 발견되는 일반 세균과 관련된다고 했다.
미국 시카코 출신 의사이다. 그는 쥐와 사람의 유방에서 각각 다형태 구균을 배양했다. 구균의 크기는 바이러스 정도로, 박테리아를 저지하도록 고안된 필터를 쉽게 통과했다. 그는 강아지 암컷의 유방에 구균을 주입하여 유방암을 일으키는데 성공했다. 보다 더 위험성이 큰 실험은 유방암에서 배양시킨 구균을 70대 남자의 사타구니에 주입시키는 실험이었다. 그는 18주 동안 62회를 그 부위에 주입하여 피부암을 형성시켰다. 그의 연구는 유방암 기생충이 피부암 같은 다른 종류의 암도 유발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미국 몬타나 출신의 이 외과의사의 연구는 1925년 노스웨스드 잡지에 2쪽에 걸쳐 게제되었다. 그의 발견에 의하면 암조직에서 발견된 암 기생충은 인체 세포를 악성 암으로 만드는 하나의 독성을 분비한다는 것이다. 그는 암도 결핵처럼 전염된다고 보았다. 따라서 그는 의료 전문가나 일반인들이 암의 감염성과 전염성에 확신을 갖는다면 예방으로 암의 발생률을 낮추게 될 것이다고 확신했다. 또 그는 암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백신을 개발해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백신을 개발하여 희망이 없는 말기암 환자에게 투여하려 했으나 그의 치료방법은 의학계의 강한 저지를 받고 말았다.
위에 설명한 모든 의과학자들은 시대적으로 다른 시기를 살았고, 학문적 유대관계는 없었지만, 암의 원인이 기생충이든 바이러스든 아니면 박테리아이든 상관없이 인체 유해 미생물들을 암의 원인으로 확신하고 그것들을 죽이는 것을 치료원칙으로 하였다.
더구나 그 결과 모두 괄목할 만한 치료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 물론 이들은 기존 의학계의 무차별적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오늘날 수많은 의사와 대체의사들이 그들이 주장한 암의 원인과 치료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며, 자신들이 나름대로 개발한 대체의학적인 치료방법으로 암을 치료하는 데 성공을 거두고 있다. |
첫댓글 제가 잘 아는 분이 임파선 암이 90퍼센트 라는 진단이 나왔는데, 그 주요원인이 핏속에 있는 기생충 때문이랍니다. 이곳에 'Whole Food Market' 에 가서 '호두액'(Black Walnut) 과 'Worm Wood 액'(다북쑥 속의 식물)을 사서 보냈습니다. 이게 기생충 죽이는 효능이 있답니다. 우리 친구들 기생충 약 정기적으로 드시기 바랍니다.
놀라운 마음으로 한참을 봤답니다정말 좋은정보에 감사드리며 기생충에대해 스럽게생각지 않았는데 그것이 아니군요.기생충약 꼭 복용해야겠네요 감사
노을목 친구님, 오랜만입니다. 기생충 약 예전에 학교다닐 때나 먹던 것인데...한해에 한번씩은 챙겨먹어야 할까봅니다.
ㅋㅋㅋㅋㅋ . . . 지는예 옛날에 어머님께 쥐어박히면서도 기생충약 안먹었어요!왜냐구요? ㅋㅋㅋㅎㅎㅎ 약먹으면 징그럽고 무서운 기생충 나올까봐 겁이나서리 . . . 끼아아 으이구 지금도 으~익!(요즘은 다행히 속에서 다 녹아나오니 을매나 천만다행인지 . . .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