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사업 선정 40억여원 투입
달전지구 주택정비· 인프라 구축
삼척의 대표 광산 사택촌인 도계읍
구공탄 마을을 되살리기 위한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삼척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도계읍 도계4리 구공탄 마을
달전지구를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사업대상지로
선정한 것을 계기로,해당 마을의 주택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024년까지 국비 28억5800만원을 포함해 모두 40억8000만원이
투입돼 달전지구 마을의 안전관리 확보, 주택정비, 생활· 위생 인프라 구축,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와관련, 시는 현재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진행중이며,
마을활동가와 코디네이터를 선정하고 우선승인사업 등에 이어
생활인프라 개선 등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4년부터 구공탄 마을을 살리기 위해
강원도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며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계기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장기간 사업이라 눈에 보이는
공사가 그다지 많이 안 보인다
쾌적한 환경이 찾아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