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면체육회, 13대 윤홍섭 회장 취임
상주시 화서면체육회 제13대 회장에 윤홍섭(前 상주시의원)씨가 취임했다.
화서면에서는 12일 오전 11시 이정백 상주시장, 상주시의회 이충후 의장, 강영석 경북도의원, 상주시의회 안경숙 총무위원장, 장재후 노인회장, 화서면 체육회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서면 체육회 신년교례회 및 화서면 체육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하고
2014년부터 1월에 취임해 2년간 활동을 해온 12대 김성기 체육회장이 영예로운 체육회장 자리를 넘겨주고 제13대 신임 윤홍섭 회장이 이어받았다.
화서면 체육회는 그동안 화서면에 굵직굵직한 행사(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및 윷놀이, 시민체전, 화서면민화합등반대회, 백중제 등)를 주도적으로 주최하여 화서면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사퇴하는 김성기 회장은 “그동안 자신을 믿고 따라와준 많은 체육회 회원 및 면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후방에서 계속해서 체육회를 지원하겠다”며 그간의 감사를 표현하였다.
새롭게 취임하는 윤홍섭 회장은 “2017년 캐치프레이즈는 화합과 봉사로, 앞으로 체육회가 화서면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봉사정신을 가지고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조규영 화서면장은 김성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새롭게 취임하는 윤홍섭 회장님께 거는 기대가 크며 올해 많은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선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함창읍, AI 원천적 차단 위해 광역살포기 동원 수변지역 방역살포
함창읍(읍장 최동환)에서는 1월 11일 축산진흥과의 협조로 광역살포기를 동원해 야생조류 및 철새들이 머물러 AI 발생위험이높은 이안천, 신흥교 인근 소공원 산책로, 대조못, 대규모 산란계 농가주변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였다.
또한, 함창읍에서는 저수지 3개소, 소하천 4개소, 강 2개소 등 주요 철새도래지에 담당공무원을 지정하고 철저한 AI의 차단방역을 위해 매일 점검 및 순찰, 출입자 통제에 힘쓰고 있다.
최동환 함창읍장 “AI의 조기종식을 위해서는 어느때 보다 농가의 적극적 협조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므로 수변지역 인근 가금농가는 차단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자체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과 농장내 야생조류의 접근차단을 위하여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계림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
계림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선옥)는 지난 1월12일 계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사랑의 가래떡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계림동과 상산새마을금고에서 쌀을 후원받아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60세대에 사랑의 가래떡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김선옥 회장은 “민족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 봉사를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상주곶감 유통센터, AI 근무자에게 격려품 전달
▲ 상주시청 장운기 녹지과장이 상주곶감유통센터로 부터 전달받은 곶감맬랭이를 AI근무자에게 전해주고 있다
상주곶감유통센터(대표 황성연)에서는 지난 11일 상주시청 산림 녹지과(과장 장운기)를 방문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AI 차단을 위해 수고하는 근무자들에게 전해달라며 곶감말랭이 등 10박스 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황성연 대표는 “AI로 인해 가금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길 바라며,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있지만 상주시는 인접지역 주요도로와 산란계 농장에 거점소독 및 이동통제초소 10개소를 설치하고 전 공무원이 차단 방역에 힘쓰고 있어 조금이나마 가금농가와 근무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했다
한편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격려품은 거점소독 및 이동통제초소 10개소 등 AI방역근무로 고생중인 직원들을 위해 전달하여 호랑이도 무서워하는 곶감이 AI를 막아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前상주시낙농연합회장 석종덕氏, (재)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前 상주시낙농연합회장 석종덕氏는 11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석종덕氏는 이날 기탁식에서 “우리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생들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탁 사유를 밝혔다.
모동면 체육회, 1일 찻집 수익금 100만원, 상주시장학회에 기탁
모동면 체육회(회장 강효구)는 지난해 12월 23일 일일 찻집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해 달라.”며 1월12일 (재)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국제승마장, 겨울방학 유소년 승마특강 개최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오락과 인터넷 매체에 집중해 있는 아이들에게 건전한 문화활동을 권장하여 심신이 건강한 유소년을 양성하고, 또한, 고급스포츠라 인식되는 승마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말(馬)산업 홍보 및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겨울방학 유소년 승마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겨울방학 유소년 승마특강은 총6기로 나눠 진행하며 1기․2기는 1.03(화)~1.06(금), 3기․4기는 1.10(화)~1.13(금), 5기․6기는 1.17(화)~1.20(금)로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60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승마특강은 승마강습, 이론수업, 외승로 탐방 등 다양한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승마에 대한 친근감을 제공하고, 유소년 승마인구의 저변확대로 지속가능한 승마의 기초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
겨울방학 유소년 승마특강 참가자는 상주시 관내 학생을 비롯하여 김천․안동․문경 등 상주시 인근도시에서도 다수 참가하였다.
겨울방학 유소년 승마특강에 참여한 학생 및 부모님은 이번 방학에는 아이들에게 ‘승마강습’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어린이 및 유소년을 위한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따라서, 시에서는 이번 방학기간 개최되는 방학특강 열기가 뜨거워 봄방학 기간에도 연장하여 승마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상주국제승마장 관계자는 “학생승마 활성화사업, 겨울방학 승마특강, 공무원승마아카데미 등 다양한 승마프로그램을 보급․지원하여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는 스포츠로 발전시키겠다”며 2017년에는 상주국제승마장이 승마인으로 북적되는 불야성(不夜城)을 이루게 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모동면 새해 농업인실용 교육
모동면에서는 지난 1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신기술 및 농업인 핵심기술의 실용화 추진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증대 기반구축을 위해 2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2017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포도과정)을 실시하였다.
금번 교육은 상주시 새소득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포도 특히 샤인 마스캇 재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증대되어, 질의 응답등을 통해 재배기술 및 고급화 전략 등에 관한 질의 응답 등을 통한 심도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종현 모동면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 모두 억대농이 되기를 기원하였고,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에 적극 동참하고 소규모 사육농가 자가소비 하여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상주시 보건소, ㈜이마트 상주점에서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
상주시 보건소(소장 전부엽)은 1월 13일부터 ㈜이마트 상주점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담배연기 없는 쾌적하고 행복한 직장 만들기』 맞춤형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앞으로 이 사업장은 금연 전문상담사가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개별상담을 통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금연동기를 부여하고 금연 할 수 있도록 니코틴 의존도 검사,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등을 통한 흡연상태 평가, 개인적인 특성에 따라 콜레스테롤 검사, 당뇨검사 등 기본건강 검사도 병행하여 니코틴패치, 니코틴 껌 등의 금연보조제 지원, 한방 금연침 시술 등으로 최대한 금연을 유도하여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 기념품도 증정한다.
한편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15인 이상 흡연자가 있는 사업장 및 학교, 생활터에 찾아가는 맞춤형 금연클리닉 운영,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강사지원, 금연구역에서의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및 흡연행위 감시, 계도 등 금연지도원 활동을 통하여 2020년까지 29.0%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주署] 음란행위 바바리맨 검거 관제요원에 감사장 수여
김해출 상주경찰서장은 1월 11일 상주시청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새벽시간대 음란행위를 한 바바리맨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모니터링 관제요원 2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수여받은 관제요원(성00씨, 서00씨) 등 2명 지난 10일 새벽 4시가 넘은 시각에 대로변에서 공연히 음란행위를 벌인 20대 남성을 관제요원으로 근무 중,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놓치지 않고 발견하여 경찰이 검거토록 도주에서 검거과정까지 CCTV로 모니터링 상황을 전달해 준 유공이다.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후 경북 동해안 관광객 증가
지난해 12월 26일‘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이후 영덕, 울진, 청송 등 동해안과 북부권을 찾은 관광객이 41만명으로 전년도 25만명에 비해 164% 증가해 동해안 지역이 관광특수를 누리고 있다.
영덕군의 경우 새해맞이 관광객만 전년도 10만명 대비 250% 증가한 25만명이 찾아, 강구항 대게시장․풍력발전소․해파랑길(블루로드) 등 인근 관광지의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는 등 최대 수혜를 누리고 있다.
고속도로 개통 후 동해안 관광객의 특징은 충청․전라․수도권 관광객들이 상당수 증가하고 있으며, 아울러 젊은 세대들은 서해안의 일몰을 감상하고 영덕에서 일출과 함께 대게를 먹는 ‘황혼(서해안)에서 새벽(영덕)까지’관광코스를 선호하는 추세이다.
영덕 인근의 울진․청송 관광객도 10%정도 증가해 동해남부선(2018년)과 동해중부선(2020년)이 완공되면 기존의 경주, 포항 중심의 동해안관광이 영덕과 울진을 포함한 동해안라인 전체와 인근 지역에까지 관광객 유입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그동안 교통 사각지대로 관광객 유치가 어려웠던 동해안 지역을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경북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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