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제품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IPO에 성공하는 이유는 과거에 비해 공략 시장이 다변화되며 매출의 안정성이 향상되었고, IPO를 통한 자금의 선순환구조를 마련해주어야 산업의 활력을 불어 넣어
경쟁력을 가진 수출산업으로서의 게임산업 육성이라는 취지를 우선시하였기 때문으로 이해한다.
■ 엠게임,조이맥스,게임하이, L&K로직등의 개발사 IPO 또는 우회상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두 기업의 심사 통과에 이어 ‘귀혼’,’열혈강호’,’풍림화산’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엠게임(06년 매출 550억, 영업이익 97억)과 해외시장 위주의 성장을 해온 조이맥스(실크로드 개발사), ‘서든어택’ 개발사인 게임하이, L&K로직(붉은 보석 개발사) 등의 개발사의 IPO 또는 우회상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게임산업과 관련된 관심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는 현시점을 연이은 게임업종에 대한 우려감이 어느 정도 해소되어 가는 국면으로 이해하고 있다. 악재가 우선시되는 국면이 마무리될 경우 신작을 통한 수익창출이 가시화되고 있는 기업과 해외에서의 성과를 달성하여 높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