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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경상권 스크랩 부산 '장산' 산신제~
부리나케 추천 0 조회 94 23.02.06 15:1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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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06 20:30

    첫댓글 부산에서 시산제를 지내셨군요.
    저도 대구가 고향으로 부산에 둥지틀고 사는 터에 이렇게 대구 산행팀이 시산제 산행을 부산으로 오셨다니 더 반갑습니다.

  • 작성자 23.02.07 10:14

    감사합니다 꿉벅~

    부산에서 산신제를 지냈습니다.
    대구가 고향이시니 더욱 반가우셨겠습니다.
    올 한해도... 행복한 산행, 안전한 산행 응원합니다. ^^

  • 23.02.07 19:04

    시산제 지내 본적도 넘 오래 되었네요
    이제 몇명이 되지 않으니 시산제 그냥 넘어 갑니다
    그래도 준비를 많이 하시고 정성이 가득하여 올해 무사 산행일 겁니다
    장산이 군부대 안쪽에 있네요
    아직 용천지맥에 속하고요
    아직 미답이라 올해는 가지 싶은데 그때 부리나케님 생각을 더날겁니다
    올한해 모든 산친구들 안산 즐산 하시고 행복한 산행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3.02.08 08:40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이 아무리 누르고 눌러도 계절은 이렇게 자기 자리를 찾아오는 거 보면
    우주의 조화가 신비롭기만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

  • 23.02.08 14:43

    유유자적 트레킹 답게 부산 장산을 택하셨네요.
    장산 오름길 결코 만만치않은데...
    돼지머리 운반을 감내하셨다구요? ㅎㅎ
    산신제를 지내면서 올 해의 건강과 행운을 빌었구요..
    멋진 산행길 기대합니다. 화이팅!

  • 작성자 23.02.09 09:51

    장산 오름길이 만만치않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예전에 오를 때는 간비오산 거쳐서 올랐는데...
    그땐 하나도 힘 안들고 유순한 길이었다고 느꼈는데 어젠 왜그리 힘들었을까요?ㅋㅋ

    늘 방장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한해 응원합니다~~ ^^

  • 23.02.08 20:02

    고생=정성, 땀방울=정성.
    이 명제는 착각할 수 없는 진리라는데 백퍼 공감합니다.
    그 고생만큼, 그 땀방울만큼, 마음이 따라가는 거니까.

    '산대장이 돼지머리는 책임지는 거',
    여기까지는 상식적인 공감거리로 뜻매김되는데,
    산대장의 저체온증, 음식물 체증, 종아리 쥐 등등은 모임전체를 위해 독이 될 터인데....

    반면, 부대 안 정상석을 대면하려는 책임감 있는 질주에서
    어느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산대장의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저질체력 간파하시고 새롭게 태어나려는 나케님의 의지에서 큰 희망을 봅니다.

    생각만으로도 가슴 뛰는, 산세상의 주인이신 산신령님이시여,
    부리나케님에게, 숨막히도록 벅찬 산세상의 좌표를 콱 찍어주시고,
    부리나케님에게, 올 한 해도 산으로 향하는 뜨거운 마음길을 길라잡아 주소서.

  • 작성자 23.02.09 10:01

    ㅎㅎ 쑥쓰럽습니다.
    이렇게 보잘것 없는 사람에게 그렇게 큰 응원을 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산으로 향하는 뜨거운 열정을 올 한해도 열심히 불태워보겠습니다.

    의지는 있는데 실천이 힘들고, 실패는 해도 노력은 계속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추진하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 나오지 않겠습니까?.


    체력이 몰라보게 나빠져서...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습니다.
    원래는 안 그랬는데 중얼거리며 후회해봐도... 답은 없고
    냉혹한 현실을 다시보고 또다시 열심히 노력해봐야겠지요 ...


    고맙습니다. 꿉벅~

  • 23.02.16 07:32

    나케님!
    아름다운 해운대 마린시티가 내려다 보이는 장산에서 시산제를 준비하셨네요.
    토끼띠라 그런지 돼지머리 귀가 바짝 섰습니다.
    시산제 지나고 저 중요한 돼지머리를 그냥 개골창에 버리고 오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거 찜통에 넣고 뎁혀서 얼굴 비껴먹으면 그게 뽈살이고 오도독살 아니겠습니까마는....
    장산이 개방되었다는 소식은 접했는데 시간 제한이 있네요.
    올 한해 시산제에 기원하신 바대로 저질체력에서 벗어나시길 응원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3.02.16 08:55

    퐁라라님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셨어요? ㅎㅎ

    장산 만만하게 예전생각하고 추진했는데...저질체력의 한계가 바로 드러나더라구요.
    몸이 맛이 갔어요 ㅋㅋ

    제사 올린 돼지머리 절대 안 버립니다.
    그거
    쓰레기 되잖습니까? ㅎㅎ
    탄소중립화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모두들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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