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 훈련 책을 읽으며 심화코칭 수업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모호함과 혼란에 대해 많은 부분 해소가 된 것 같고 앞으로 훈련과정에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그 내용을 정리해 보면 좋을 것 같다.
▣ 적극 참여
집단에 있으면서도 말을 하지 않거나 말을 한다고 해도 이성적인 말만 하고 있다면 참여하는게 아니다.
집단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은 지금-여기에서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는 것이다.
▣ 지금-여기
그때 거기에서의 그 사람에 대한 사실적인 얘기가 참가자들 사이에 친밀감이 생기면 지금-여기에서의 너와 나에 대한 감정적인 이야기를 한다.
▣ 감정 표현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훈련도 해야 하지만 긍정적인 감정을 찾아서 표현하는 훈련도 한다.
자신이 알아차리는 감정외에 다른 감정들을 찾아 긍정적인 감정을 선택한다.
표면에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때 그 감정의 내면에 있는 긍정적인 감정을 찾아서 표현한다.
▣ 솔직한 피드백
많은 사람들이 상대가 자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
솔직한 말을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와 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 한다.
▣ 부정적 말투와 긍정적 말투
본마음을 찾아서 말들을 긍정적으로 바꾸면 분위기가 달라진다.
▣ 내가 하고 싶은 말과 상대가 듣고 싶은 말
상대방 입장에 대한 긍정적인 표현을 하거나 상대를 알아주는 칭찬 인정을 하면 활기가 생긴다.
▣ 말 듣기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듣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 말로 반응해 주어야 한다.
상대의 말을 듣고 반응해 줄 수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의미 듣기, 기분 듣기, 성격 듣기, 본심 듣기등이다.
▣ 말 하기
칭찬과 인정은 의사소통의 꽃이다.
사람을 알아주는 '인정'과 상대가 잘했을 때 잘한 사실을 꼬집어 '칭찬' 한다.
첫댓글 우와 벌써 부지런히 숙제를 하셨네요. 누구보다 열심히 성실하게 임하시는 등대님, 멋지시네요!
진짜 우왓~ 이렇게 부지런하시고 성실하신 등대님의 모습은 정말 귀감이 됩니다.~
혼란도 해소되시고 앞으로의 계획도 그려보시는 수업에 대한 등대님의 열정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