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원 '낭낭공주'님께서 인천 연수구의 80세 할머니 댁에서 방치되어 있는 아주 상태가 험한 작은 말티 아이의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낭낭공주님의 사연글과 사진 참조바랍니다.
이 아이에 대한 정회원 구조동의 요청드립니다.
■ 구조요청자 책임분담 내역
1) 구조요청책임분담금 50만원
2) cms 증액 : 1만원 -> 2만원
■ 구조 이후 계획
. 팅커벨 협력 동물병원에서 건강 검진과 중성화 수술 이후 입양센터 입소
. 시간을 충분히 두고 좋은 입양 가족에게 입양 추진
■ 구조 동의 정회원 책임분담 사항 :
. 구조동의 정회원 정족수는 50명 이상입니다.
. 동의분담금 1만원 +@
. 동의금 입금계좌 : SC은행 187-20-233293 팅커벨 프로젝트 (동물병원비 전용 계좌)
. 구조동의금 입금이 완료되야 최종적으로 동의 마무리 됩니다.
. 구조동의금 입금 마감 : 2020년 2월 9일 (입금시 닉네임-아가. 예. 뚱아저씨-아가)
* 이 아이가 무사히 팅커벨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정회원님들의 동의를 요청드립니다.
* 낭낭공주님의 구조 요청 사연 :
안녕하세요.저는 3년 정도된 팅커벨 정회원 닉네임 낭낭공주 입니다.
팅커벨에서 이렇다할 활동은 한적이없지만 늘 응원하고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까페를 찾곤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구조요청 메일을 드리게된 사연은
2달정도 지켜보던 아이가 있는데 더이상 저렇게 뒀다가는 묶여 죽는날만 기다리게 만드는것 같아 염치불구하고 메일을 보내게 됐습니다.
사진보시면 알겠지만 저 상황에서도 너무이쁘고 사랑스러운 얼굴이에요ㅠㅠ
이아이보다 더 비참하고 구구절절 사연 많은 아이들도 많겠지만 꼭좀 신경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인천 연수구에 지인이 살고있는데 제가 그곳을 한달에 두번정도 방문을 합니다.
그러다 두달전쯤 골목 안쪽에 지붕도 없는 종이박스집에 묶어있는 아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작은 말티즈 아이였습니다. 80세넘은 할머니께서 지인께 선물받은건데 어떻게 해야할지몰라 집앞에 묶어놓고 키우시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근데 눈,비 피할 지붕도 없는 곳에 곧 한파도 올꺼란 생각에 안쓰는 장하고 아이스박스로 집만들고 옷 가져다가 입혀놓고 했어요.그러고는 두달정도 거기 갈때마다 들여다보고했지요..
그리고 어제 그곳에서 아이가 아픈데는 없나 들여다보다가... 항문에 응아가 느러붙고 피부도 아주 엉망인걸 보게 되었어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할머니를 만나서 얘기를나눴는데 본인은 병원데려갈생각도 없고 버릴수없어서 집앞에 묶어놓은거니 가져가고싶으면 가져가라고하시네요.
이대로뒀다가는 아이가 잘못되는건 시간문제라는걸 느꼈어요..
1살정도된 여아입니다.
제가 지금 14살,15살 노령견 두아이를 키우고 있다보니 집에 데리고올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해서 밤새 고민끝에 팅커벨에 이렇게 구조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아이는 분명 좋은곳에서 사랑많이 받고 살수있을꺼라는 희망이 있어요.
꼭좀 잘 검토 부탁 드립니다.
제가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여서요..
책임분담금으로 50만원 분담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입금완료
동의합니다(입금완료)
동의합니다 입금 완료요~~
구조 동의합니다
입금 완료했습니다
구조요청 동의합니다 :)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