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조상 천도기도 입재를 7월 9일 날 하기로 하고 오늘 다음 주 그리고 그다음 주 금요일은 45차 전의 준비 기간에 해당됩니다.
금요일 이렇게 오셔서 함께 대비주 독송도 고성으로 하시고 또 불공 발원 영가님을 위한 공양까지 잘 올리셨습니다.
오늘도 유튜브 실시간 동영상으로 함께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성아 보살님, 김순자, 전은영, 고혜원, 하유진, 송관헌, 정태섭, 여기서 지금, 김태자
글을 올리신 분들은 몇 분 안 계시네요.
이외에도 함께 하신 분들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도 아침저녁 같이 대비주 수행을 하는 시간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죠.
홈페이지 덕양선원에 많이 참가를 해주시고 저도 대비주 수행자 1,2,3,4,5,6,7번 중에 속합니다. 늘 들어갑니다.
원래 제 이름이 염화미소로 들어가는데 로그인이 될 때 있고 안 될 때 있고 해서 그냥 들어갑니다.
누구 들어오시는지 다 알아요.
누구 들어오시는지 딱 보면서 바로 축원에 들어갑니다.
여러분 느끼시죠?
제가 마음을 탁 보내면 여러분들 느끼시고 꿈에서 저를 또 뵙는 분도 계실 겁니다.
그리고 덕양선원 카페에서도 지금 몇 분들이 자성불 수행 공부한 내용을 올리시기도 하고 녹취 법문을 올리시기도 하고 동영상도 올리고 이렇게 하는 데 적극적으로 글도 올려주시고 댓글로 응원도 많이 해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확실히 49일 기도 기간 중하고 입재하기 전의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
입재하기 전의 대비주 수행은 아주 깔끔한 그 멋이 있어요.
대비주 수행 49일 기도 입재하고 회향할 때까지는 도 여러분들뿐만이 아니고 여러분들과 함께하시는 조상님들,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는 그 분위기가 어우러져서 훨씬 장엄합니다.
그러니까 그때그때마다 멋이 다르죠. 맛이 달라요. 그죠.
이 기회도 참 좋은 기회입니다.
단순하고 깔끔한 이 분위기에서 마음껏 대비주를 고성으로 독송하면 여러분들이 찌들어있던 마음이 쭈글쭈글해져 있던 마음이 활짝 펴집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비물질적인 존재이지만 마치 눈에 보이듯이 활짝 펴집니다.
여러분들의 그 마음이 활짝 펴지면 몸도 인연도 환경도 세상살이도 또 그렇게 활~~짝 펴지게 됩니다.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마음이.
마음에 빛이 더해질수록 삶이 풍성해지고 더 아름다워지고 삶도 함께 빛나게 되는 삶을 살 게 됩니다.
대비주를 21 독 하시면서 삶이 한 바퀴씩 돌아가죠.
과거에 살았던 기억도 나고 지금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도 생각이 나고 또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미래에 관해서도 구상을 하게 되기도 하죠.
입으로는 대비주 하면서 참 신통해요. 그죠.
과거 생각도 했다가 현재 미래 생각도 했다가 그럽니다.
그런데 대비주 수행을 할수록 생각의 내용이 점점 달라집니다.
과거를 회상하는 일이 있을 때도 대비주 수행이 무르익어 갈수록 생각나면 그 안에 교훈 깨달음 메시지가 탁탁 알아집니다.
그러면서 과거의 어두웠던 기억들이 밝은 기억으로 돌아서게 되잖아요.
그러면서 번뇌가 아니다. 이제는 과거를 살아온 만큼 체험한 만큼 교훈과 깨달음과 메시지가 나에게 차곡차곡 마음 살림으로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 일어나는 일을 쭉 둘러 볼 때도 내 마음이 활짝 개인 상태에서 둘러보게 되면 온갖 것들이 수행 거리이기도 하고 작복거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있어지죠. 자신 만만 해집니다.
마음이 움츠러들고 마음이 위축되고 나약해졌을 때에는 만사 다 귀찮다. 혹은 싫다. 혹은 어떻게 하지. 하는 근심에 휩싸이기도 하지만 대비주를 3편 독송하고 21편 독송해서 마음이 활짝 개이게 되면 훤하게 보입니다.
어떻게 해나가면 되겠다.
그리고 이것이 나에게 다가온 절호의 기회이로구나.
수행의 기회이기도 복을 짓는, 작복의 기회인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니까 있는 그대로 보고 오는 대로 맞이하고 다가오는 사람을 잘 대하고 오늘 해야 할 일을 잘~~함으로써 아무런 미진함이 없이 미해결 과제 없이 지나가게 되면서 체험이 쌓이고 거기에 깃들어 있는 교훈과 깨달음과 메시지까지 더 터득이 되는 오늘을 살 게 되는 거죠.
그리고 미래도 밝습니다.
여러분 미래를 생각하면 걱정이 많이 되십니까?
대비주 수행이 무르익을수록 걱정이 그만 없어집니다. 걱정이 없어.
한 가지 걱정은 있죠. 걱정을 안 해도 되나 하는 걱정입니다. 그죠.
그것을 마저 놓아 버리면 그만 태평합니다.
걱정이 안 된다는 말은 걱정할 일이 없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걱정은요. 아플까 봐 걱정이고 빈곤해질까 봐 걱정이고 불행해질까 봐 걱정하는 것이잖아요.
그러니까 걱정을 하는 그 순간에 원하지 않는 일을 내 마음속에 자꾸 그리게 되는 거예요.
마음속에 그리게 되는 것이, 마음속에 그려진 것이 현실로 나타나거든요.
그런데 걱정하지 않고 미래에 대해서 희망을 꿈꾸고 미래에 대해서 설레이는 미래를 구상하게 되면 그 설레이고 원하는 미래의 모습을 내 마음속에 계속해서 만들어가는 창조해 가는 그런 순간순간이 많아질수록 미래가 밝아지는 거예요.
이것이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걱정이 걷혀야 되는 것이고 특히 누군가에 대하여 또 어떤 대상에 대하여 탓과 원망이 걷혀야 되는 일입니다.
탓을 하지 말아야지 원망하지 말아야지 걱정하지 말아야지.
아무리 되뇌인다고 해도 잘 안 돼요.
내 마음속에 걱정거리를 품고 있으면 잘 안 돼요.
억지로, 억지로 강제로 사라지게 하려고해도 잘 안돼요.
그런데 대비주를 지송하게 되면 그냥 오는 대로 맞아들여서, 걱정도 맞아들여서 잘 살펴보면서 그렇구나! 그렇구나! 하고 사라지게 하고 사라지게 해서 정말로 걱정거리가 모두 내 마음속에서 사라지게 되었을 때 걱정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대비주를 어느 정도는 해야 됩니다. 많이 해야 돼요.
보통 10만 독은 해야 돼요. 10만 독을 할려면 한 3년 걸려요.
하루 한 100 독하면 3년이면 되잖아요.
3년 동안 대비주 수행을 하면서 입으로는 대비주를 부지런히 지송하고 또 오늘 만나는 사람들을 잘 모시고 공양을 잘 올리고 또 오늘 해야 할 일을 잘하고 즐겁게 하고 이롭게 하는 것으로 복을 짓는 기간이 3년입니다.
3년이면 인생이 바뀝니다.
이게 동양학에서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리고 여러분들 살아온 삶을 쭉 되돌아보면 3년이면 바뀌잖아요.
중학교 들어가서 공부 잘~~하게 되면 도회지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됩니다.
또 고등학교에서 농땡이 치면 도회지에서 시골에 있는 대학교로도 갈 수 있습니다.
시골에서 고등학교 생활 잘하게 되면 또 도회지로 혹은 외국으로 유학도 갈 수 있는 충분한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삶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간이 3년이라고 하는 거예요.
이 12지도 「좌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도 세 가지 인자가 한 시즌을 나타내요.
인묘진이 봄이고 사오미가 여름이고 신유술이 가을이고 해자축이 겨울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들이 늘 이야기하지만 해년 자년 올해가 축년이거든요.
3년 동안 수행 잘하고 복을 잘 지은 분들은 삶이 변화가 일어난다.
내년부터 변화가 일어납니다.
업그레이드되어서 출발하는 해가 기다리고 있단 말입니다.
3년 동안 이렇게 수행 잘하고 작복 잘하게 되면 삶이 변화가 일어나요.
우리가 어떤 분들은 태어난 숙명대로 사주대로 살아야만 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해온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운명을 창조하는 권능이 자기 내면에서 깨어나기 전의 일이에요.
자기감정을 다룰 수 없었을 그 어린 시절의 이야기에요.
그런데 우리는 대비주를 만나서 과거의 업장을 소멸할 수 있다. 파업장다라니잖아요.
현세의 소원을 이룰 수 있다. 만원다라니잖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기의 마음, 감정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도록 하는 자재다라니잖아요. 이렇게 대비주 수행을 통해서 자기 마음을 바꿈으로써 온갖 자기 삶을 바꿀 수 있는 그 길에 들어서신 분들은 숙명 이야기 뭐 여러 가지 이야기를 안 하게 되는 겁니다.
자기가 자기 삶을 만들어 가는 거예요.
3년 동안 그래서 수행을 잘~~하고 작복 잘~~하게 되면 업그레이드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 이게 얼마나 이게 큰 희소식입니까?
여러분들은 그런 삶을 살고 계시는 거예요.
요즘 오신 분들은 목표를 세워 보세요.
2024년 3월 31일이 우리 대비주 수행 10년 결사를 회향하는 날이에요.
지금 10년 동안 결사를 해서 대비주 수행을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지금부터 시작해서 2024년3월 31일까지 대비주 10만 독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결심 딱 하면.
요즘 오신 분들은 10만 독 목표를 세우시고 부지런히 그렇다고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10만 독 성취를 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래되신 형제자매 가족 여러분들은 2024년 3월 31일 회향을 맞이하면서 여러분들의 인생에서 정말 뜻깊은 대비주 수행 10년 결사를 회향하는 큰 보람으로 여길 수 있는 것들을 한 가지씩 정해서 성취해 내는 그런 발심을 한 번 가져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도 요즘 그런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24년 3월 31일까지 대비주 수행 10년 결사 회향을 상징으로 나타내는 보람된 어떤 것을 하나 만들어야 되겠다 하는 그런 구상을 자꾸 하게 됩니다.
7월 9일 백중기도 입재하기 전의 3일 금요일법회인데 오늘 벌써 하루가 지나갑니다.
세월이 참 빠르죠? 세월이 참 빨라요.
돌아가신 분들 뵐 경우가 저는 좀 있잖아요.
그런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요 눈 깜박할 새래요.
80 어르신이 90 어르신이 어떠시냐고 물어보면 눈 깜박할 새 이렇게 됐다고 하셔요.
오래 가지 않아요. 오래 있지 않아요. 영원하지 않단 말입니다. 이 육신으로는.
그리고 이 육신으로 태어나신 여러분들은 이미 육도윤회를 벗어나서 극락 가시잖아요.
이제 이 세상에 안 올 분들이 많아요. 오고 싶어요?
집착을 다 버리게 되면 안 오잖아요. 그죠.
그러니까 사람 몸으로는 마지막 일생이에요.
극락 가셔버리면 거기서 천년만년 살아버리면 극락 가기 싫겠다. 이승이 좋다고.
그러니까 이 시간이 정말 소중하고 순식간에 지나가는 제행무상 무상의 도리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시고 정말 뜻깊고 보람 있는 그리고 10년 수행 결사도 얼마 안 남았으니까 그런 기간으로 삼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정말 빛나는 삶, 보람찬 삶, 사랑 가득한 삶, 그리고 이제는 더 미루지 말고 미련 없이 여러분의 소원을 이루고 풍요를 이루고 행복을 이 자리 여러분의 삶에서 성취하는 진정한 대비주 수행자 증명을 여러분들이 해 보이시기 바랍니다.
이 시대의 지혜 자비 보살로 나아가시는 여러분들을 쳐다보시는 분들이 많아요.
사랑하시는 분들이 다 여러분들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도 언제나 여러분들과 함께 응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_()()()_
첫댓글 녹취법문
잘 읽었습니다.
차곡차곡 ,
거듭거듭.
향상일로 .
수행하심에 수희 찬탄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_()_
수일보살님~
이 법문을 수십번 읽고 또 읽었습니다.
읽을때마다 눈에 들어오는 내용이 때마다 각자 다르고 너무나 감사해서 계속 읽게 됩니다.
동영상에서 놓치는 부분을 이렇게 녹취로 꼼꼼히 옮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늘 모든것이 영원할거라 생각하고 아직 많이 남았다 여유 있다 생각했는데 "영원하지 않다"는 스님 말씀에 더욱더 정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일보살님 녹취 감사합니다.
큰스님 가슴을 울리는 법문 감사드립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