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교 일 자 : 2024년 10월 13일
▶ 말씀 선포자 : 임 용 주 목사님
▶ 설 교 제 목 : 신앙성숙의 여정
▶ 성 경 구 절 : 열왕기하 18 : 1~8 /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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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라엘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제삼년에 유다 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이 되니
2 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요 스가리야의 딸이더라
3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4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5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6 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7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8 그가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가사와 그 사방에 이르고 망대에서부터 견고한 성까지 이르렀더라
13 히스기야 왕 제십사년에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점령하매
14 유다의 왕 히스기야가 라기스로 사람을 보내어 앗수르 왕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나를 떠나 돌아가소서 왕이 내게 지우시는 것을 내가 당하리이다 하였더니 앗수르 왕이 곧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를 정하여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내게 한지라
15 히스기야가 이에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을 다 주었고
16 또 그 때에 유다 왕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성전 문의 금과 자기가 모든 기둥에 입힌 금을
벗겨 모두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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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불신자 뿐 아니라 믿는 자에게도 많은 문제가 따라온다고
지난 주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은 신앙이 성숙되어야 합니다.
우리 신앙도 생명이 있기에 성장, 성숙되어야 합니다.
영원한 생명을 사는 신앙은 주님 재림하실때까지,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까지 우리의
신앙은 성장, 성숙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히스기야 신앙을 말하고자 합니다. 히스기야의 초기신앙은 다윗의 길을 걸어가는
신앙이었습니다.
본문 3절을 보면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윗의 신앙은 어떤 신아이었를까요?
사도행전 13장 22절을 보면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윗의 신앙은 자기 스스로 무엇을 결정하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살았던 사람
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여쭙고 하나님 뜻대로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무엘하 2장 1절을 보면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 내가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
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다윗이 아뢰되 어디로 가리이까 이르시되 헤브론으로
갈지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무엘하 5장 17절을 보면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
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었기에 하나님은 다윗을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자로 여기
셨습니다.
히스기야는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였으며 주상을 깨뜨리고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
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었습니다.
이처럼 히스기야는 우상을 깨뜨려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본문 6절을 보면 “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요? 이는 본문 7절에 나타나져 있습니다.
(7-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하나님은 그를 형통한 자로 만드셨습니다. 여기서 형통한 자라는 것은 승리자라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히스기야와 함께 하신 것을 나타냅니다.
그 결과 히스기야 왕은 강대국 앗수르와 대결해서 이긴 왕이 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함께하는 자에게는 형통의 복이 있는 것입니다.
본문 13절을 보면 “ 히스기야 왕 제십사년에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점령하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점령했습니다.
그럼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히스기야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재 정립해야 합니다.
하나님만 의지해야 하는데 하나님과 애굽을 함께 의지했습니다.
그는 신앙이 후퇴한 것입니다. 이처럼 신앙생활을 오래했다고 신앙이 성장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오늘 본문 14절을 보면 “유다의 왕 히스기야가 라기스로 사람을 보내어 앗수르 왕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나를 떠나 돌아가소서 왕이 내게 지우시는 것을 내가 당하리이다 하였더니
앗수르 왕이 곧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를 정하여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내게 한지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열왕기하 19장 35절을 보면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히스기야가 승리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다시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열왕기하 20장 1절을 보면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그에게 나아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는 몸이 병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교만함을 회개하며 생명을 연장했습니다.
히스기야의 이런 모든 삶은 우리에게 거울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10장 13절을 보면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것은 시험이 오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나는 시험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말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시고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
회개하는 믿음의 성장 성숙을 이루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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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히스기야>
1. 히스기야(히브리어: חזקיה , חזקיהו →야훼께서 강하게 하신다)
1) 남유다 왕국 13대 왕으로 25세에 즉위하여 29년간 통치하였다.
2) 유다 왕국의 왕 가운데 가장 위대한 왕 중 한 명이며 선지자 이사야가 그의 재위기 때 활동했다.
3) 처음부터 끝까지 야훼를 섬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4) 종교 의례를 회복시키고 북이스라엘의 민족들과 화합을 도모했고, 아시리아의 침공을 받았으나
이겨내었다. 또한 잠언의 편집에도 기여를 하였다.
2. 종교 개혁
1) 주상(柱狀)을 부수었다.
2) 아세라 목상을 찍어 버렸다.
3) 산당과 당을 없애 버렸다.
4) 율법에 기록된 대로 번제와 안식일 등의 절기 제물을 드리는 일을 진행했다.
5) 모세가 만든 놋뱀을 쳐서 부쉈다.
3. 말년
1)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자 하느님께 기도했고 표징을 주어 15년을 더 살게 되었다.
2) 그러나 그는 바빌론 대사에게 이스라엘의 부와 명예를 보여주는 우를 범하고 이를 통해 야훼
하느님의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