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의 세상이 눈부신 색깔로 피어나는 권용운 동시집
저마다의 색깔로 미래를 이끌 아이들을 응원하는 동시
세상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유쾌, 상쾌하게 풀어내는 권용운 시인의 동시집입니다.
총 67편의 작품을 5부로 나누어 싣고, 권용운 시인이 직접 찍고 그린 사진과 삽화를 더했습니다.
교단에서 아이들과 오랜 시간을 보낸 권용운 시인은 매일매일 다를 바 없는 흔한 풍경도 아이들처럼
기발한 상상력으로 덧칠해 특별하게 탈바꿈시킵니다. 시인과 함께 사물과 동물, 식물의 생각을 읽고
대화하다 보면 삭막한 무채색으로 잠들었던 세상이 눈부신 유채색으로 피어납니다.
시인은 자신의 마음을 담은 동시와 저마다의 색깔을 품은 상상력으로 미래의 세상을 칠할 아이들을
이끌고 응원합니다.
<작가소개>
* 시,그림 / 권용운 : 충청남도 연기군 노장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조치원, 대전, 청주에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1985년 초등교사로 임용되었습니다.
2018년 [좋은문학]에서 시인으로 등단하였고, 2019년 한국아동문학회에서 동시로 등단하였습니다.
시집 <함부로 좋아해요>를 펴냈습니다. 현재 서울인수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 출처 :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