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힘이빠지는지?.. 점점 무거운 장비는 사용빈도가 떨어지네요.
여수에서는 장기출조 잘 안나가고, 현장까지의 시간도 그리 길지않으니.. 가능한 가벼운것들로 바꾸었습니다.
제일 먼저 정리했던건, 엄청 무거운 텐트코트.. (표기상 11kg이라는데, 들어보면 15kg는 되는거 같아요.ㅋ..)
차가 들어가는 방파제 등에서 나름 쓸모가 있었지만, 차 바뀌니 뒷좌석 의자를 접지않으면 아예 트렁크에 들어가지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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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용 자동텐트로 교체..
가벼운 두랄루민폴 텐트도있지만. 설치와 해채가 빠르고 편한걸로 골랐습니다.
캠프타운 어드벤쳐 1인용텐트 : 1인용 무게 3kg 10만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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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정리대상은, 스페자 리미티드 25L 쿨러.. ( 배 접안후 갯바위로 건너려면 한쪽 어깨가 휘청..그놈은 이제 사진도 없네요.)
수도권살때 출조하려면 이동시간도 길었고 숙박출조도 잦았기에 다소 무겁지만 보냉력 좋은걸 구했었지만..
여수에서는 농루를 대개 당일로 나가다보니 크고 무거운 쿨러는 이제 거의 필요를 못느끼겠더라구요
새로 구한놈도 길죽한 스페자 시리즈이나 크기를 한단계 내리고, 보냉력 떨어지더라도 가벼운 라이트급을 택했습니다.
18L짜리 쿨러라도 모양이 길죽해서 농어 70급까지는 대충 구부리면 들어갈듯..
시마노 스페자 라이트 18lL, 오케이몰 11만냥.. 3.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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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쿨러, 전엔 산디아 7L를 들고다녔는데 약간 작은 감이있었네요. 위 회색 테두리가 부러져 교체..
이것도 대개 당일치기 갑이,문어,무늬,볼락용이라 보냉력보다 가벼운 무게 위주로 라이트 9L짜리로 바꾸었네요.
대중교통 이용하며 장시간 들고다니려니 가볍고 손잡이가 편한걸로 골랐습니다.
시마노, 픽셀라이트 9 L 1.5Kg.. 윤성 10만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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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텐트코트 잘 처리하셨네요.. 장박 짠물이나 붕어낚시에 유용하게 쓰이겠지만 이동이 불편해서...
예전 김수철프로님이 선물하신다며 주문했다기에 두손 빌면서 포기하여 취소한 물품입니다.
자동텐트는 부피가 크고 무거운데 이거는 그닥 무겁지 않네요.. 잘 구입하신 듯...
쿨러 두개도 잘 하셨네요.
이 두개만 있으면 모든 낚시에 가볍게 쓰이겠습니다.
군침이 흐르네요.
그 텐트는 전에 타던차에서는 늘 싣고 다닐수있으니 그나마 쓸만했습니다.
회장님이나 제차에는 그거 실으면 다른짐 싣기 무지 불편하죠.
자동텐트는 쓸만해보였습니다. 섬안 정자속에 치려구요 .
쿨러, 서울에서는 이동거리가 길어 보냉력 좋은게 필요했지만, 여수에선 가벼운게 최고 같습니다.
스페자 아이스박스 깔끔하고 효용성이 높더군요.전 이번에 25L 라이트 하나 구매했는데 아직 사용해보진 못했지만 디자인이 상당히 맘에 드네요.
지난번 스페자 리미티드 25L는 너무 무거워 약간 더 작고 가벼운걸로 바꾸었습니다. 크기도 18L면 충분할꺼 같구요.
항상 유비시군요. 잘하신 결정입니다.
점점 무거운거 드는게 버겁더군요.
텐트 소개하신게 좋아보입니다 안그래도 필요하여 이것저것 알아보긴햇는데요ㅎㅎ스페자는 이미 검증되어있는 좋은물건. ㅎ 많은 낚시인들이 찾는거 같아요
언젠가 섬진강 모임에 방에서 잠자지않고 만박 마당에 텐트치신분이 있었는데..
유심히 보니 괜찮기에 구했습니다.
우우 대단한 결심과 결단을하셔꾼요 장비봐꾼다는게 쉬운일이아니지요
좋은것들로영입하셔꾼요
여수에서는 거이당일치기 아니면 일박이기때문에
큰부담업시 사용할수잇겠습니다
여수에서는 굳이 보냉력 오래가나 무거운 장비는 필요없을듯 싶더군요.
무거운거 드는게 점점 버거워요.
제가 쿨러가 변변찮아 적당한 사이즈가 필요한데 "스페자 리미티드 25L"쿨러에 솔깃합니다.(분양하신다니 조용히 분양가 여쭤봅니다,,)
그 쿨러는 이미 필요하다는 지인에거 고속버스로 실어 보냈습니다.
그래서 그 쿨러는 사진이 없는겁니다
@박용진 그런거였군요..ㅎㅎ 괜시리 군침만 흘리고 .
장비가 업그레이드 되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