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정예멤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오랜만에..
Min Gyu Jeong 추천 0 조회 68 10.04.13 22:0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기억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사진과 함께 간단 후기를 써둡니다.

 

 

 

생각나는 순서에 따라 탐방한 코스를 살펴보면 :김해 출발 - 저가항공왕복 99천원탑승-  후쿠오카공항 도착 - 셔틀버스-지하철 일일 패스권구입 -니카스이동  호텔 채크인- 일란 라멘전문점 일본 라멘 점심식사 - 일본마트- 야후돔 & 후쿠오카 타워 - 모모비치해변 - 택시 - 오호리공원 - 일본정원 - 하카다이동  일본 신사방문 - 복합초대형 쇼핑몰 캐널시티  - 니카스이동-강변 일본주점 석식 및 음주- 1일차 마감 - 조식뷔페- 하카다역이동 JR 3일 패스권 구입 - 특급열차  하우스텐보스 관람 - 특급열차 나가사키이동 - 박물관 및 사찰관람 - 중국음식집단구역 방문 및 짬뽕 석식 -나가사키 카스테라 - 특급열차 하카다이동  역앞 호텔 채크인 숙박 - 구마마토행 특급열차 - 구마모토성 방문 -  아소산 일반열차 - 버스 - 아소산 활화산 - 특급열차 오이타현 벳부행 - 전통온천체험 - 벳부타워산책- 일본식 곱창전골 석식 및 음주 - 일본식 민숙 투숙 - 가족온천체험 및 숙박 - 특급열차 하카다도착 - 지하철-버스-후쿠오카 공항 - 부산도착

 

 

규슈지방의 후쿠오카-나가사키-구마모토-오이타 4개의 현을 3박 4일동안 지하철과 특급열차를 이용하여 탐방함

 

일본과 일본인...?

여러가지를 생각하게한

여행....

짧은일정과함께 강행군을 치룬 중전께 격려와 감사를 대신함

 

 

무계획 . 무일정. 무예산으로 출발한 일본행

 

............

 

 

도착후

유명 라멘집에서

느끼한 점심을 먹으며 스케줄을 잡았다.

 

지하철역에서

약 20분이상 걸어간

모모비치 해변과.... 야후돔 & 일본항공의 사옥

 

후쿠오카 타워

 

 

살인적인 요금의 택시(딱 한번만 이용함)

를 타고  오호리 공원(후쿠오카 시내에 있는 인공연못)

일본정원임.

 

다시 지하철로 나카스로 이동

일본신사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여

방문해봄.

 

일본사람은 신성한 장소라 생각되겠지만......한국인인 나는 전혀..노탱큐

 

도보이 이동이 가능한

복합쇼핑문화센타

잠실의 롯데월드와 같은곳이라 생각됨.

 

 

 

큰 규모임.

 

 

라멘한사발 먹고 강행군했더니

헐.

 

일본횟집에 들렀다가

가격과 음식의 양에 참담한 심정....

 

초밥 몇점과 사케한컵에 25천원

 

그렇게

아주 좁은 크기의 호텔에서 하룻밤을 휴식하고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여유롭게

하카타로 향하여

 

일본의 특급열차여행으로 방향을 급 정하고

3일짜리 규슈철도 패스를 거금을 지불 구입하여.

 

안전하게  이틀째 여행을 시작함

 

하우스텐보스 전용특급열차를 타고서.... 

 

하우스텐보스 관광지 전용 기차역

 

완전

네덜란드식 정원

하우스텐보스!!

 

일본인들의 그 무었이....음.....아....

 

 

 

 

범선...

진품 범선.

 

바다를

이용한

완벽한 설계

배치

그리고 조경......

 

 완벽청결과 친절

 

 

 

모형이아닌

물을 퍼올리고 있는 풍차

 

 

쪽빛 하늘

예쁜 풍차

그리고

튜우립

 

 

아름다운 호텔과

튜우립 정원

 

다음방문땐

이 호텔을 예약하여....그녀와함께

 

 

다시

기차를 타고서

1시간여 달려 나가사키에 도착

 

나가사키의 카스테라와 짬뽕을 섭렵합니다.

 

철도와 전철

그리고

지하철

택시..버스

전차의

완벽한 연계교통망..... 음....

 

박물관을 관람

주택과 공존한 일본 묘지

 

사찰이라는데

스님은 아니보이고..

 

전차를타고

나가사키 짬뽕전문거리로 ....

 

 

일본인들의 공식

노름판 구슬치기

 

나가사키 중국요리전문거리

수많은 요리집들...

 

행인을 잡아 물어본

맛있다는 집에서

시켜먹은

만원짜리 짬뽕....

 

 

 

명품 카스테라 ..

나가사키와 공항의 가격은 2배차이...라는군..

 

다시 특급열차 2시간을 달려 하카다에 도착

역앞의 비즈니스 호테루를 채크인....

 

역시나 무쟈게 좁은 객실....

 

깜찍(?)한 가격

..........

 

피곤한 몸을 쉬게하고

 

 

 

다음날.......

 

 

저렴한 도시락 구입하여

구마모토행 특급열차에 오름

 

 

또 묻고 물어

전차를 타고서 (각지역 전차와 지하철 요금이 다름)

구마모토 성에 도착.... 비가 한방울씩 떨어지다 말고

 

한글로 병기된 안내간판

 

 

이미

사꾸라는 잎이 나오고 있었고

엄청난 높이의 성벽과 성....

 

니뽄진...니뽄진...

 

 

 

 

6층 높이의

성곽을 돌아본후

 

 

활화산

아소산으로

특급열차 시간이 맞지않아

보통열차로 칙칙폭폭 달려감

 

 

 

전차와 기차를 번갈아 타며...

 

 

 

도착한 아소역

한시간을 기다려 버스를 타고서 해발 1200미터 활화산을 오른다.

 

 

아래사진의

왼쪽 구름같은것이 활화산이다.

 

 

 

1958부터 운행한다는

로프웨이.

 

 

 

 

 

세찬바람

사이로 언뜻 보이는 연둣빛  그 무었

 

활화산이다.

 

 

 

폭발에 대비한 대피소.

 

 다시 아소역에서

뱃부온천의 정보를 입수한후

특급열차를 타고  오이타현 뱃부역으로 이동

 

유후인 안개지역을  통과하니 비가 내리고

우산하나 장만하여

 

온천으로 이동

 

 

족히

100년은 넘음직한 온천...

입장료 1200원

 

 

 

 

 

옷장의 열쇠도 없고..

 

니뽄진들 모두 번개불에 콩 굽듯

목욕을 마치고 나가버리네....

 

헉...문화의 충돌

 

한시간을 버틴후

벳부의 전망타워를

도보로 산보한후

허기진 배를

역시   일본 전통 음식을 찾아서...

 

 

한국이름으로

곱창전골...

 

야채가 듬뿍...곱창 몇점

공기밥도 따로.

사케도 한잔...

 

그렇게 배를 채우고.

 

 

눈에 띈 곳

민숙...일본 여인숙

 고가게

 

60년째 영업중이라는 쥔장의 말씀

 

일본식 다다미 객실과...

남여 혼탕이 가능한 온천이....무료.... 아침 토스트 까지...

 사랑이 가득...

 

뱃부역에서  3분 거리

 

30분씩 완전 독탕으로 제공

 

뜨끈 뜨끈..

 

 

 

 

다음날

 

벳부역을 출발하는 특급열차

 

완전 빠르고 멋진

6칸짜리 열차를

 타고서 2시 10분달려

중간에 방향바꾸기 한판하고(승객들 모두 일어나 의자를 직접 돌려주는 행사를 치룸)

 하카다 - 지하철 - 버스 - 공항으로......end

 

 

 

그렇게 여행은 종료되고.

 

 

집이 제일 좋아!

 

집나가면 개고생!

 
다음검색
댓글
  • 10.04.14 09:54

    첫댓글 역시나 형님의 후기는 명품 입니다....함께 여행한 기분입니다~~~^^

  • 작성자 10.04.15 09:39

    헉...명품아님

  • 10.04.14 11:35

    멋진여행 이것도 축하할일이죠? 부러부러~~~

  • 작성자 10.04.15 09:39

    고생길일뿐이고.

  • 10.04.14 22:53

    나도 가게 꼭 알려 주세용~~

  • 작성자 10.04.15 09:40

    당근 ...아주 친절하고 자세히 알려 드릴께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