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러 시골가서 하루 농땡이를ㅎ
배추는 저녁에 절이기로 하고
울엄니 사위가 바랑쐬러 가자는 말에 혹해서
엄니랑 딸램이랑 남편이랑 양양 수산항으로 출발
남편은 계획이 있었던게지요
늦바람이 불어서 낚시를 하겠다는 ㅎ
우린 낚인거죠ㅎ 수산항 한바뀌돌고 남편은 낚시
우린 카페에서 쉬다가 바다한번 보고 밥먹으러
속초 동명항으로 출발ㅎ 거기서도 낚시 참나
결국 새끼고등어 한마리 잡아 놓아주고
회먹고 집에 왔더니 겁나 피곤한디
배추를 절여야 하는 현실 ㅎㅎㅎ
아침일찍 출발해서 아침은 홍천휴게소에서 꼬치어묵ㅎ
첫댓글 바다회 정말 먹고 싶네요~~ 날씨도 너무 좋네요~
네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낮에는 덥더라고요~
덕분에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피곤한 몸 이끌고 김장은 어찌 잘 하셨을까요?~
네 일요일에 김장하고 복귀요ㅎㅎ
동해 못간지 오래 되서 파랑 바다가 그립습니다 ㅎㅎㅎ
저도 오랫만에 갔더니 너무 좋더라고요 ㅎ
하루만에 저 많은 일들을 하신걸ㄲㅏ요? 김장까지 진짜 체력 좋으신 것 같아요!
아뇨 저날은 금요일이요 배추절이는 것만요 김장은 일요일이요 ㅎㅎ
와 바다는 보기만해도 마음이 너무 좋죠^^
바다색이 어찌 저리 예쁜지요 너무 좋았어요 ㅎ
강원도는 바다가 참 맑고 예쁘죠~
풍경이 도시와 사뭇달라 청량한 느낌이 드는거 같아요~
맛난 회도 드시고 힐링하셨네요:)
ㅎㅎㅎ 힐링 맞죠~
유부 잔뜩 들어가있는 우동이 맛있어 보여요~^^
휴게소는 역시 우동이죠 ㅎㅎ
김장을 위한 빌드업이었네요 ^^
맛있게 먹고 김장은 잘하셨나요?
네ㅎㅎ 온몸이 천근만근입니다~
바다도 예쁘고 해산물도 너무 싱싱해보여서 맛있었을 것 같아요!
네 싱싱해서 맛났어요~
배추 절이기 전에 그래도 맛있는 회로 위로받아서 다행이에요♡
ㅎㅎㅎ그렇지요~
와 ~~ 바다 색깔도 넘 이쁘고
우와 ~~ 회는 정말 싱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