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챙기고 맛도 즐기는 닭 백숙
함께라면 올 겨울 추위도 문제 없을 꺼예요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이점숙) 만안봉사회(회장 김옥현)와 안양3동봉사회(회장 김성희)는 11월26일
만안평생학습센터 1층 나눔실에서 반찬나눔(130세대)조리당번으로 협의회 임원들과 협업을 한다.
메뉴 : 엄나무 닭백숙, 마늘쫑 건새우무침(R.C.Y), 김 자반볶음.
노인들은 노화로 인한 여러가지 생리기능의 변화로 식욕부진과 함께 영양결핍증이 생겨 만성질환으로
고생하여 인생의 낙을 잃고 자포자기 할 수도 있다. 따뜻한 한 끼 식사는 단순한 음식 그 이상이다.
홀로계신 독거노인에게는 따뜻한 밥 한 술도 보약 중에 보약이다.
회장 이 점숙은 어르신들의 끼니를 한 끼가 아닌 몇 끼를 드실 수 있는 반찬을 일주일 주간으로
바꿔 가며 식사 시간이 그리워 질 수 있게 래시피를 준비하여 조리당번 봉사회에게 재료를 준비해
부모님께 해드린다는 정성으로 조리를 당부한다.
두 봉사회가 도착해서 누구랄 것도 없이 환복하고 자신있는 모듬으로 합류하여 조리 준비를 한다.
오늘 조리는 하루전 성문고 R.C.Y 단원과 협의회 임원들이 반찬을 준비해서 닭 백숙만 하면된다
닭 손질을 하고 가마에는 엄나무,양파,파뿌리,파줄기, 등으로 육수를 내고 세척한 닭을 가마에서 40분간
푸욱 끓여 봉사원들에게 전하여 소분 포장으로 마무리하였다.
만안 & 안양3동 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