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수요일/코스피 2000은 그렇게도 넘기 힘든 고개였던가...

[유수처럼]

베니스가 내려다 보이는 높은 언덕에 지혜로운 노인 한분이 살고 있었다. 사람들은 그를 천재라고 불렀다. 그는 아무리 어려운 질문이라도 대답을 잘 했기 때문이다

어느날 마을의 두 소년이 노인에게 장난을 치려고 작은 새 한 마리를 잡아 가지고 노인의 집으로 향했다.소년들은 노인에게 손에 들고있는 새를 들어 보이며 말했다.
" 할아버지, 이새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맞혀 보세요",
두소년의 속마음을 꿰 뚫어본 노인은 주저 하지않고 대답했다
...

"얘야 ,내가 살아 있다고 말하면 넌 손에 힘을 주어서 새를 죽게할 것이고 내가 죽었다고 말하면 넌 새를 날려 보내려고 하잖니, 살리느냐 .죽이느냐를 결정할 문제는 네 손안에 있구나,"
소년들은 당황하여 아무 말도 못하고서로를 쳐다보았다.그리고 노인이 정말 현명하다고 생각했다

"네 손안에는 실패의 씨앗을 담을수 있고 성공의 씨앗을 담을수도 있지,무엇이든 할수있는 손이다 하지만 옳은 일에만 사용해야 된단다."
언덕을 내려가는 두 소년은 노인의 말을 되새기면서 손에 있던 새를 날려 보냈다.

또하나의 일화 1940년대 초 두 사람이 8,848m의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도전했다. 결과는 실패였다.도중에 산을 내려오면서 두 사람 가운데 한 청년이 이렇게 말했다.

“에베레스트, 너는 자라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자랄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돌아올 것이다.“

이 청년은 10년 후에 다시 에베레스트 산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1953년 5월 29일 마침내 등반에 성공했다.
이 사람이 바로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한 에드먼드 힐러리이다.

이처럼 실패야말로 성공의 씨앗이다.
정말 성공하고 싶다면 실패를 곱씹고, 실패를 패배시켜야 한다.
인생의 성취는 항상 강한 자와 빠른 자에게 가는 것이 아니다.
인생의 여정에서 성공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의 것이다.

<사진 캘리그라피 출처는 임정수디자인>

                   

                전일장 마감요약                     

코스피 지수가 21일 외국인의 사흘 연속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 매도세에 가로막혀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34포인트(0.07%) 내린 1981.09로 마감했다. 이틀째 약세다.

외국인의 ‘사자’세에 기대어 1994.02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한때 기관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1970대까지 밀리기도 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일본은행(BOJ)의 금융통화정책회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의회 증언 등 굵직굵직한 글로벌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강화됐다.

이날 거래량은 2억4181만주로 전일 2억7438만주를 하회했으며 거래대금도 3조6308억원으로 전일 4조4167억원에 못 미쳤다.

외국인은 598억원을 순매수, 사흘째 ‘사자’세를 이어갔다. 장 초반 ‘팔자’였던 개인은 오후 들어 ‘사자’로 전환, 113억원을 사들이며 이틀째 순매수를 지속했다. 반면 전일 닷새만에 순매도로 돌아선 기관은 이날도 ‘팔자’를 지속, 64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투신과 연기금이 각각 631억원, 9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19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568억원 순매수 등 전체 788억원 매수 우위였다.

업종 중에서는 음식료품 종이목재 의약품 비금속광물 건설업 등이 1% 이상 상승했으며 화학 기계 운송장비 운수창고 등이 상승 마감했다. 철강금속 전기전자 전기가스업 통신업 금융업 증권 보험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기관 순매도 공세로 0.33% 하락, 149만2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틀째 하락이다. 현대차는 보합이었으며 현대모비스는 0.18% 상승, 기아차는 0.55% 하락했다. SK하이닉스 삼성생명 한국전력 SK텔레콤 등이 내림세인 반면 NHN 현대중공업 등은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LG생활건강우 대상우 SK네트웍스우 등 우선주가 대거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총 1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516개 종목이 상승이었으며 278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루네오 등 2개 종목이 하한가인 가운데 110개 종목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검찰의 CJ그룹 압수수색 소식으로 CJ CJ제일제당 CJ씨푸드 등 CJ그룹 관련주가 2~3%대로 밀렸다.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는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유상증자 소식으로 8.47% 하락한 반면 한국타이어는 0.95% 올라 마감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0.30포인트(0.12%) 내린 259.1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2167계약 순매도인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79계약, 788계약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일대비 6.20원(0.56%) 내린 1110.60원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가 21일 외국인 순매수 영향으로 570대를 회복함과 동시에 나흘 연속 상승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37포인트(0.95%) 오른 572.69에 장마감했다.

이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7800만주, 2조746억원으로 전일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소폭 웃돌았다. 거래대금은 하루만에 1조대에서 2조대로 늘어났다.

외국인은 나흘째 '사자'를 외치며 이날 518억원 어치의 주식을 쓸어담았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88억원, 108억원 상당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매수 업종이 우위다. 기타제조업이 4% 오르고 통신서비스업, 의료정밀기기업이 2% 이상 올라 강세를 나타냈다. 그 외 반도체, 음식료담배업종, IT부품업종도 1% 이상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방송서비스업, 비금속업, 종이목재업은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SK브로드밴드, 파트론, 위메이드가 2% 넘게 오른 반면 CJ오쇼핑과 CJ E&M은 각각 2.87%, 0.64% 내렸다. 해외 비자금 조성 혐의 등으로 검찰이 CJ그룹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태산엘시디, 넥스지 등 9개 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또 국내에서 첫 살인진드기 사망자가 확인됐다는 소식에 진드기 구제제 생산업체 대한뉴팜과 극세사 제조업체 웰크론이 3% 이상 오르는 등 총 579개 종목이 오름세로 장마감했다.

피엘에이 1개 종목이 하한가에, 335개 종목이 하락세로, 57개 종목이 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제석천황]

파미셀, 자회사 통해 400만불 화장품 수출계약 체결

[제석천황]

파미셀은 자회사 투웰브가 지난 1일 중국 베이징 씨리앤메이사(社)와 2년간 약 400만 달러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홍콩 BALS社와의 줄기세포치료제 및 화장품 수출 계약에 이은 두 번째다.

씨리앤메이는 중국 내에서 에스테틱 체인을 통한 화장품 유통 전문회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전역의 유명 에스테틱샵에서 파미셀의 화장품(바이파미셀랩럭셔리 5종, 바이파미셀랩더프레스티지 2종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제석천황]

씨리앤메이는 지난 20일~22일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8회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에서 중국 내 대규모 대리상들과 수 차례에 걸쳐 파미셀 화장품 공급 계약에 대한 조율을 했다고 파미셀 측은 설명했다.

김기영 투웰브 이사는 "파미셀 화장품은 중국식약청(SFD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타사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중국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경쟁력이 있다"며 "이번 계약을 신호탄으로 삼아 중화권 화장품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석천황]

2009년 8월 파미셀의 계열회사로 설립된 투웰브는 성체줄기세포 보관사업 및 화장품 판매 사업이 주력 부문이다. 파미셀이 보유한 지분율은 99.17%이다

[제석천황]

수요일 동시호가입니다....

[아델]

네, 천황님 동시호가 들어갔네요.
대장님.천황님,제니님 오늘도 억수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은 오후 시간 화기 애애한 분위기 만들어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낼뵈요~~ 스마일^♥^~~

[제석천황]

넹..
아델님 오늘도 수고 만이 하셨습니다
오후시간 행복하게 보내세요...
낼뵐게요....

[제석천황]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후시간 하게 보내시고
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