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
그 어떤 생명체도 살지 못하여 ‘죽음의 바다’라고 일컫는 사해(死海)는 요르단과 이스라엘 사이에 있으며, 이 사해의 크기는 최장 길이가 85km, 최장 폭이 17km, 표면적이 약 1,015㎢ 이다.
그 수면이 지중해 보다 398m가 더 낮아 해저 409m정도로 지구의 표면 중에서 가장 움푹 들어간 곳이며 제일 깊은 곳은 에베르트 산의 높이 보다 좀 더 깊다. 그리고 사해의 평균 수면 높이는 매년 조금씩 더 낮아지고 있다. 또한 이곳의 염도는 26-33%로서 보통 바닷물의 염도 4-6% 보다 무려 5배 이상 더 높아 사람이 들어가 누워있으면 저절로 몸이 뜰 뿐만 아니라 누워서 책이나 신문도 읽을 수가 있다.
그이유는 앞에서 소개한 갈릴레이 호수의 물을 생활용수로 사용하면서 부터 여기서 흘러들어오는 물이 차단되어 이 사해의 염수가 마르면서 염도가 올라가 이러한 현상이 생긴것이라고 한다.
예루살렘에서 사해로 가는길에 팔레스타인 정착촌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의 차량을 관심있게 보면 번호판의 색깔이 구분된다. 녹색은 팔레스타인, 황색은 이스라엘인이다.
그리고 사해로 가는 사악지역 어김없이 베두인들이 모여 양과 낙타의 방목으로 살고 있으며 키프츠의 진출도 볼 수 있다.
야기 앞에 보이는 표말이 해저 -300M를 표시한다. 그리고 앞에 사해가 보인다.
키프츠 쿰란공동체는 이곳에서도 농장과 스파 그리고 청소년수련원 등을 운영하며 이스라엘을 개척하고 있다.
사해를 둘러쌓인 산은 모두 이러한 마사토형 바위와 흙으로 이스라엘의 그랜드캐년을 연상시킨다.
자 여기가 사해이다. 멀리 숙박시설이 보인다.
이속은 물이 말라 소금이 형성된 곳인데 저 하얀게 모두 소금이며 이지역은 지면이 마르면서 내부의 공동으로 침하가 되어 사람의 출입은 금지시키고 있다.
사해의 비치엔 특급호텔이 즐비하며 성수기엔 이곳에 방이 없어 못오는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고 한다.
물에 떠서 유영을 즐기는 관광객들.... 사실 이날 기온이 20도로 물은 차가워 들어가기 싫은 날씨인데 역시 유럽의 노 관광객들은 이를 아랑곳 하지 않는다. 여기선 염욕과 머드팩이 유명하다
역시 비치는 아름답다.
이 사해에서 내가 잠시 주어올린 소금덩어리들~ 차돌처럼 단단하고 또 맛이 쓰고, 짜다
다음은 아코에 대해 소개 합니다.
첫댓글 네 덕분에 많은것을 알게됩니다 사해...죽음의 바다 해저300m 등이 새롭게 다가가봅니다 감사하구요...근데 우리나라 차도 보이네요..
ㅎㅎ 중동국 어느곳에 가도 한국차가 진출하지 않는 곳이 곳은 없지요~
수영을 할 줄 몰라도 뜬다는 곳이 바로 사해인가요.보석 같은 소금 뭉치가 신기 합니다.몇 덩어리만 있으면 목살 왕 소금구이..ㅎㅎ
말만듣던 죽음의 바다 사해 산바래님 덕분에 구경했네요 우리나라 차도 신기하고 소금덩어리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영화속의 장면 이네요. 즐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