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약 약복용 22개월 지났네요
1차 치료제 22개월 복용하다 2차 치료 1주일 됐네요
2차약이 독하긴 독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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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먹는 2차약 종류 이에요...
1) 엑시티딘정 75mg --1EA
2) 에르도스캅센 300mg --1EA
3) 가스핀정 5mg --1EA
4) 위더스레보플록사신정 100mg --2EA
5) 피라진아미드정 500mg --2EA
6) 크로세린캅셀 250mg --1EA
7) 파스 과립 (동인당) -- 2봉지
-- 하루에 아침 저녁 식후 30분후 2번 복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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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제가 직장다니구있는데 회사는 결핵 걸렸는지 모르는데
의사가 1주일에 주사 2번 맞아야 한다니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네요
아침에 특히 약먹구 출근할려고하니 힘드네요 (항생제 입에서 푹푹 풍기면서)
좀 지나바야 하겠지만 부작용도 걱정되구여..
제가 궁금한건 주사를 꼭 맞아야 하나여? (아직은 움직이는데 문제없는데..)
그리고 병원이 멀어서 힘든데 가까운데로 옴길수 있나요? (특히 주사만이라두)
궁금합니다.
아프신 모든분들 건강 완치 바랍니다.
첫댓글 다제내성이신 것 같은데 지난 22개월의 결핵 치료과정을 수기처럼 자세히 적어보세요. 많은 분들이 도움 주실 겁니다.다제내성이된 시점과 원인..22개월 동안 효과 없는 1차약으로 치료한 이유 등등 사연이 많으실 것 같네요.
22개월 동안 결핵인 사실을 직장에 알리지 않고도 다닐 수 있는지도 의문이네요. 혹시 호흡기 이 외 결해직장건강검진이 있었을텐데 말이죠.다제내성이면 전염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추천 병원이나 결핵전문 국립병원에서 전문적 진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자료실 글은 다 읽어보시구요. 주사를 꼭 맞아야하나라는 질문하시기엔 좀...심각한 시기로 진입하신 것 같네요.혹시 폐결핵이 아니라 기타결핵이신가요.
전도 환자이지만 다제내성이면 균이 몸 밖으로 나올수 있는데 직장에 알리지도 안고 다니면 다른 사람이 결핵에 걸리수도 있다는것 아시자나요 심각한 겁니다 돈보단 건강이 우선이고 또한 남한데 피해를 주시면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것도 다제내성이면 많이 심각한겁니다 이카페 환자분들도 누군가 퍼뜨린 균으로 감염된 분들이에요 저또한 그러고요 부디 다른 사람한데 피해를 입히는 행동 안하셨으면 합니다 빨리 직장에 알려서 주변 분들 격핵검사 해보라고 하셨으면 합니다 심각합니다
주사는 가까운병원에 부탁해서 맞을수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