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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역사·문화·농촌봉사·나눔까지… 7월 27~31일 5일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 기자]
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신숙)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2026 꿈찾자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운영되며, 순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자원봉사와 진로체험, 역사·문화탐방 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순천제일대학교와 연계한 재난안전교육 및 안전체험이 마련된다.
청소년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함께 화재와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 대처법을 배우고 대학 안전체험시설에서 실습을 진행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익히게 된다.
둘째 날에는 순천제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농촌마을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전기·가스 안전 등 대학 전공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에는 '철도마을 이야기'
역사·문화탐방이 진행된다. 철도박물관과 철도문화체험관을 둘러보며 순천의 철도 역사와 근대문화를 배우고,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넷째 날에는 순천의 제철 농산물을 활용해 컵과일과 샌드위치 등을 직접 만들어 피크닉 세트 나눔 봉사를 펼친다. 자신이 만든 음식을 지역사회 이웃에게 전달하며 봉사의 보람과 나눔의 기쁨을 체험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우리동네 골목길 미식투어'를 통해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골목상권과 지역 맛집을 탐방하며 순천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성과 사회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키우는 뜻깊은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신숙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는 단순히 누군가를 돕는 활동이 아니라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올여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배우고 싶은 많은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해 뜻깊은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신청은 7월 1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과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 미달 시 추가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