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다 알수 있는 날 4월 19일. 419 혁명을 말한다. 1960년 3월 15일에 실시된 대통령 선거가 부정행위였던 것으로 밝혀져 사람들이 시위를 하다 김주열이라는 학생이 눈에 수류탄을 맞아 사망하게 된다. 시민들은 불에 기름 붙듯이 더욱 화가 나며 거리에 나가 시위를 한 것이다. 결국 생명에 위협을 느낀 (..?) 이승만은 대통령의 자리로부터 하야하게 된다.
이승만에 대해 자세히 뜯어보자면 일단 이승만은 태조 이성계의 18대손이며 무려 12년동안 대통령의 자리를 독차지했다. 5학년 사회시간에 이승만 얼굴 뽀로로로 바꿔서 하나도 기억이 안나지만 나무위키의 찬스를 빌리면 그냥 겁나 이상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정치를 자기 혼자 12년을 하며 부정투표에 법까지 계속 바꿔가며 정치를 해대가니 시민들이 답답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정치 중에서 자꾸 법을 바꾸는 이유를 잠시 생각해보았다. 릴스를 10분만 보려다 배로 불려지는 나쁜 단맛. 우리 몸을 해치지는 너무 맛있는 설탕처럼 제지할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승만은 정치의 맛을 맛본것이다. 아무리 달고 기분 좋게 해주는 무언가가 자신이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 행복은 그저 선을 지키며 맛봐야 하는 것인 거다. 하지만 나비 이승만은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꿀을 빨아먹었기 때문에 이러한 정치는 반대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빨간색 파란색과 같이 서로의 정치를 추구하는 방향이 다를수는 있지만 최소한 정치가들이 잘못되지 않은 이상 비판하며 누가 옳다고 말하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의견이 갈리는것은 공동체에 있어서 항상 일어날수 밖에 없는 현상이다. 이 또한 조선시대에도 동인과 서인처럼 갈리는 것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오늘 419에 대한 책을 읽고 느낀점은 이승만을 뒤에서 욕할만큼의 용기도 없고 길거리에 나가 당당히 시위를 못할것 같다는 생각에 나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앞으로 한국사와 역사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그만큼의 용기로 나중에 우리에게 그러한 상황이 닥쳤을때 내가 가장 먼저 나가 용기를 내 나무위키에 독립 운동가라고 써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