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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내 XIOM 이벤트로 요즘 굉장히 hot한 안재현 TMXI특주를 시타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수령 후 일주일 이상 시간이 지났고 그동안 많은 게임등을 하며 라켓의 느낀점을 적어 보겠습니다
저는 수원지역5부 정도의 실력이고 굉장히 공격적인 성향으로 중후진 양핸드 드라이브로 게임을 풀어가는 스타일입니다만 상대에게 드라이브 선공을 내줄시 쇼트로도 자주 득점하는 편입니다
각각의 플레이스타일과 러버조합 그리고 실력에따라 느끼는 감각은 서로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라켓 소개와 러버 셋팅은 앞선 수령기에 적어드렸습니다
링크 첨부해드리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m.cafe.daum.net/bbabbabbatakgu/hYol/1078?svc=cafeapp
일주일 시타기는 간단하게 회원님들이 올려주신 질문들에 대해 제가 느낀점을 말씀드리는 식으로 적어드리고
차후 한달 사용기에 좀더 자세한 후기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젬젬님께서 질문해주신 내용에 대한 제 느낌은 잘 나간다는 의미에 대한 느낌은 좀 다르겠지만 좀 더 잡았다 더 강하게 쏴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는 잘 나간다는 표현보다는 좀 강하게 나간다는 표현을 쓰고 싶습니다
이너카본(옵챠로프,36.5alxi)에 비해 타구느낌은 묵직하게
구질은 강하고 빠르게 느껴집니다
질문은 아니지만 나는야w968님께서 적어주신 최상의 컨트롤이 형성되는것 같습니다 라고 적으신 댓글이 있는데
제가 일주일 사용해본 결과
공수에서 정말 최상의 컨트롤이 되었습니다
컨디션 좋을때 한두개 더 넘기던 볼들이 용품만으로 한두개 더 넘기는 효과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수비컨트롤도 좋지만 드라이브 성공률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맞드라이브나 카운터 드라이브 성공률이 부쩍 좋아져 상대의 엄지척을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우애지정님 질문에는 36.5ALXI와 비교를 부탁하셨는데
위에 언급한대로 36.5ALXI보다 더 잘 나갑니다 물론 컨트롤도 만족스럽구요
특히 드라이브에서 강한 구질이 만들어져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안재현 TMXI를 사용하며 게임시 공격을 하다 36.5ALXI나 다른 이너카본 심지어 비스카리아로 바꿔서 공격을 하면 볼이 살짝 덜 나가는거 같아 더 힘을 주게 되는거 같았습니다
라켈님께서 그립에 대한 걱정을 하셨는데 실제 그립은 잡으면 살~짝 두툼하다고 느끼실수 있습니다
제가 비스카리아,36.5alxi로 한게임씩 번갈아 가며 쳐 봤는데 확실히 살짝 두툼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실전에서 느끼는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실물 사진 첨부합니다
네 맞습니다
이건 아마도 아이폰7님께서도 직접 사용해 보신 후 공감을 댓글로 남기신거 같습니다
공격에서는 파워 와 스피드 수비에서는 컨트롤이 up이 되는걸 느꼈습니다
그 외에도 구장 코치들도 잠깐씩 사용해 본 후 그 느낌을 물었습니다
-이☆심관장:나는 무겁다 볼이 더 안 나가는것 같다
밸런스는 무척 좋은거 같다 울림도 풍부하다
-소☆진코치:울림은 있지만 빠르게 잡아준다
공이 쭉쭉 뻗는거 같은데 힘은 좀 떨어지는것 같다
쇼트가 굉장히 편하다 r48러버를 더 선호함
-이동☆코치:공이 시원시원하게 뻗는다
안재현특주요? 얼마에요? ㅎㅎ
나는 공격,수비 모두 맘에든다
r53쪽을 선호하는데 회전면에서
테너지러버와의 조합도 기대된다
위에 말씀드렸듯이 제가 지역5부입니다
뭐 그렇게 잘 치는것도 아니고 또 아주 엉망도 아닌 뜨뜻미지근한 지역 5부입니다
제가 평소 게임시 승률이 유난히 낮은 부수가3, 4부들인데
(핸디도 한두알에 다들 오랜 경력 아니면 실력을 정상적인 대회로 검증받고 승급하신 분들이라 실력들이 좋으셔서 제가 승률이 유난히 좋지 않은 부수들입니다)
지난 한주는3, 4부들과의 게임에서 대부분 우위를 점하거나 비슷하게 패하는 경우가 많아진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더욱 좋게 느낀건 일주일 동안 기복없이 그런 승률을
꾸준히 기록한 점이었습니다
앞으로 좀더 길게 사용해 보며 이런 승률에 대한 변화도 생기는지 지켜본 후 더 자세한 후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운동하러 갈까 하다 오늘은 일주일 사용후기를 나누고 내일부터는 10시까지니 더 즐탁 하기로 하고 잠시 미뤘습니다
남은 주말 즐겁게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오늘 개시글 0(제로)을 가대햤는데 무참히 깨버리셨다능...
안녕하세요! 카페 게시글 지킴이 입니다~^^
제가 그런 댓글 남겼나요? 기억이..^^ 저도 헤드가 커서 무거워서 못씁니다 ㅠㅠ
이 댓글 이후로 아이폰님께 많은 쪽지가 예상됩니다 ㅎㅎ
저는 드라이브가 탁구대 끝쪽에 묵직하게 떨어지면서 드라이브걸기 편했으며 상대 드라이브시 숏트와 블럭은 그래 걸어봐라 였을정도로 편안했습니다
앞면 허3 블루 국광 41도 뒷면 디그닉스 05 와 엑시옴 투어아이 사용했습니다
사용느낌 잘 읽었습니다 수고했습니다
러버 성향이 완전히 다르긴 하지만 저 역시 공수에세 편안했습니다
러버는 당분간 위 셋팅으로 유지하되 차후에는 좀 가볍게 셋팅해 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택수 클럽도 감코진이 아주 훌륭하죠~ 이효♤, 소명♤, 이♤진 등등... 선출들은 그나마 큰 감흥은 없는것 같아 덜 부럽습니다. ㅋㅋㅋ
좀 더 보태면 이효땡관장은 숏핌플 유져여서인지 보는 저도 무게 때문에 스윙이 밀리는 것처럼 느껴졌고 소땡진코치는 최대한 말을 아끼는 스퇄이었습니다 ㅎ 이동땡코치가 젤 많이 사용해 보았는데 러버 교체하면 더 좋을거 같다며 셋중 가장 칭찬일색이었습니다^^
(잘 나간다는 표현보다는 좀 강하게 나간다는 표현을 쓰고 싶습니다) 딱 W968 느낌인데요.
968을 안 써봤서 그 느낌은 모르겠는데 제가 들고 다니는 본문들의 라켓과 비교시 감각에서 확연한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써보라는 후기로 들려요~
다행히 별표된 코치님들의 후기에 씨익~ 웃는 제마음을 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다음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애지정님 사정을 알고있는 저로서는 선뜻 권하기가 힘듭니다 무게가 헤드쪽에 많이 쏠린 느낌인데 장시간 사용시 피로감이 있습니다~^^
기다리던 1주 시타기 올려주셨네요. 셰이크핸드 초보인 저에겐 도움이 될 만한 거시기(^^)가 없다는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저도 그렇지만 팔대칠님도 좋은 블레이드라고 평가하신 듯 합니다. 다른 라켓과의 비교 시타기 잘 읽었습니다.
전 대만족이고 판매될 일반?버전도 큰 기대가 됩니다~^^짱가님 후기도 잘 보고 있습니다
볼을 잡았다가 강하게 놓아준다!! 요런 라켓 좋아합니다. 분명히 타감도 좋을 것이고요. 가격만 더할나위 없이 좋으면 좋을 거 같아요. ㅎㅎ
앞으로 출시되는 라켓의 착한 가격 기대해 봅니다~^^
왠지 구성은 다르지만 hal과도 통할거같은 느낌적인 느낌도 드는데..
이번 제품도 엑시옴에서 좋은 제품으로 나올거같습니다.
감각적에서는 꽤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만 선호도에따라 나뉘기는 할거 같습니다 할 역시 좋은 라켓이니까요~^^
무게 빼곤 딘점이 없네요!
엑숌 대장이 azx 프로에서 안재현 tmxi 로 곧 넘어가겠군요..
혹시 필대칠님의 레퍼런스 블레이드는 무엇인지요? 보통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거에서 비교하게 되는것 같아 궁금하네요~
TMXI사용전에는 옵챠로프5 36.5ALXI 3 비스카리아 2 정도로 실전에서 사용했습니다
예전에 비해 옵챠로프와 36.5의 빈도가 바뀌었는데 그 이유는 36.5의 러버 조합의 실패인지 예전 조합보다 좀 답답한 감이 느껴져 보다 더 잘 나가는 옵차로프가 1순위를 차지했네요~^^
시타기에 저의 질문을 포함한 다른분들 질문에 대한 답까지~세심하고 배려가 넘치는 상세한 시타기 잘 읽었습니다.코로나 진정되면 꼭 한수 배우고싶은분중 한분입니다~^^
배울만한 점은 없겠지만 기회가 되면 즐탁정도는 가능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허롱5코리아에 정착하려고 했건만....초보는 라켓 많이 바꾸면 실력이 안는다는데....
후기 보니 써보고 싶네요...써보고 싶은 라켓 너무 많습니다
갖고 계신 허롱5 그립 보다 두껍나요?
제가 그래서 실력이 안 느나 봅니다 ㅎㅎ
허롱5보다는 그립이 훨씬 두껍습니다 허롱은 허리가 잘록한 20대 아가씨라면 안재현은 육덕진 아줌마? ㅎㅎㅎ
드뎌, 팔대칠님께서 그 이름도 유명한 안재현 특주를 사용해 보셨군요!
저도 잘 보앗습니다.
옵차로프 대비해서 드라이브시에 잡아주는 감각과 공의 반발력이 어떤가요??
옵챠로프보다 볼을 더 잘 잡아줍니다
반발력도 좋구 타구시 필링감이 좀 무겁게 느껴집니다 러버 경도는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아역시.. 저렇게 좋으니. 70만원에도 팔리나 보네요ㅠ
댓글의 질문에 대한 답이 반영된 멋진 후기네요! 팔대칠님께 잘 맞으신다니 축하드립니다. 시타기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