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 방법(윷셈)과 담긴 사상
윷의 셈은 윷가락 중 평평한 면을 앞면이라고 하는데 이 앞면이 위로 향한 윷가락의 개수에 따라 도·개·걸·윷·모의 다섯 가지로 나누어진다.
말(馬)은 사각모양의 나무에 채색을 하여 4개를 사용하는 것이 정식이지만 대부분 주위에서 구하기 쉬운 물건을 사용한다.
‘도’는 말[馬]을 한 칸, ‘개’는 두 칸, ‘걸’은 세 칸, ‘윷’은 네 칸, ‘모’는 다섯 칸 전진시킨다. ‘윷’과 ‘모’가 나오면 다시 한 번 던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말[馬]을 쓰는 것을 일러 ‘말코’를 쓴다고 하는데, ‘도(출발점)’에서 시작(출발)하여 한 바퀴를 돌아 ‘참먹이(도착점)’로 나오는 것에 목적이 있다. 먼저 가는 사람의 말을 뒤따라오는 사람의 말이 잡을 수 있도록 하는데 이것을 ‘잡기’라 한다. 서로 쫓고 쫓기는 상극의 원리 속에서 잡힌 말은 출발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반면, 같은 사람의 말이 같이 겹쳐지게 될 때면 함께 움직여 갈 수 있는데, 이를 ‘업기’라 한다. 물론, 이때도 잡히면 함께 움직인 모든 말은 다시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말을 잡은 사람은 윷을 한 번 더 던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4개의 말[馬]이 참먹이로 먼저 나오는 편이 이기는 것이다.
말이 가는 길을 말길이라 하는데, 절후의 변화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말이 윷판의 입구에서부터 출발해서 ‘모’와 ‘방’을 지나오는 최단 경로는 해가 가장 짧은 동지를 나타내는 것이고, ‘모’를 지나 ‘방’과 ‘찌모’를 거쳐 오는 경로는 해가 고른 춘분을 말한다. ‘모’를 지나 ‘뒷모’와 ‘방’을 돌아오는 것은 밤이 고른 추분을 나타내고, ‘모’와 ‘뒷모’·‘찌모’를 모두 돌아와야 하는 최장 경로는 해가 가장 긴 하지를 나타낸다. 즉 윷판은 하나의 물건이기는 하지만 지극한 우주의 이치가 들어있는 것이다.
윷가락을 보면 역의 원리로 되어있어 앞·뒷면은 음양을 뜻하고, 윷가락이 네 개인 것은 사상(四象)을 뜻하며, 윗면의 4개와 밑면의 4개를 합하면 8면이 나오는데 이것은 8괘를 뜻한다.
윷판은 종이나 나무 위에 원형 또는 정사각형 모양으로 천원지방(天圓地方,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짐)을 뜻하며 하늘과 땅을 형상화한 것이다. 윷판 원형의 20밭(말이 머무는 자리)과 중앙을 정점으로 ╂자형의 9밭 합해 모두 29밭을 그려 만든다. 윷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16세기 조선 선조 때 김문표(金文豹, 1568~1608)가 제시한 「사도설(柶圖說)」에 “윷판의 바깥이 둥근 것은 하늘을 본뜬 것이요, 안이 모진 것은 땅을 본뜬 것이니 윷판은 하늘이 땅을 둘러싼 모습이라. 또 가운데 있는 것은 북극성이요, 옆으로 벌어져 있는 것은 28수이니 윷판은 북극성을 중심으로 28수가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나타낸다.”고 했다.
윷판에서 중앙은 천원(天元)이다. 우주나 만물에는 주재자가 있는 것이요, 그 주재자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그리하여 윷판의 방(천원)을 거치는 말밭을 운용하게 되면, 가장 빠르게 갈 수가 있고 그렇지 않으면 멀리 우회하게 되어 있다. 방을 중심으로 하여 상·하·좌·우는 동서남북의 4방위와 춘하추동의 4계절을 뜻한다. 방은 중앙 토(土)인데 4방위와 4계절이 모두 토를 중심으로 운용되는 것이다.
이어 방을 중심으로 바깥의 다섯 단위의 말밭은 각각 5행을 나타낸다. 5행은 방위와 계절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요, 이 5행이 움직여서 바로 계절을 이룬다. 또 그 계절은 방위에 따라 추위·더위 등의 특성을 나타낸다. 첫 다섯 말밭(앞밭)은 동쪽과 봄, 다음의 다섯 말밭(뒷밭)은 북쪽과 겨울, 세 번째 다섯 말밭(쨀밭)은 서쪽과 가을, 마지막 다섯 말밭(날밭)은 남쪽과 여름을 상징했다. 그러므로 참먹이는 남쪽자리가 된다.
그리고 29개의 말밭 중 방과 네 귀의 중심자리를 빼고 나면 24개가 된다. 이 숫자 또한 1년의 기후 변화에 따른 24절후를 의미하고 있다. 또 가운데의 방을 뺀 28말밭을 28수의 별자리와 견주기도 한다. 이때 방은 북극성으로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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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에 관해서 썰을 풀라면 썰을 푸실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의 내용 정도면 대충 동의하실 것으로는 보인다.
위에는 " 천원지방(天圓地方,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짐)" 이라는 표현이 보인다. 이 내용을 알아야 중요한 그림 하나가 이해가 될 것 같아서 설명글을 가져왔다.
'天圓地方' 은 天地 만 도형으로 정의를 내린 것인다. 人角 이라는 표현은 옛사람의 표현에서 찾아보기 힘든 것 같다. 하지만 '天圓地方' 은 '天圓地方(人角)' 으로 새겨들어야 한다. 圓方角 이라는 표현은 있기 때문이다.
(참고)
행록 3장 42절 상제께서 어느 날 이 도삼에게 글 석 자를 부르게 하시니 그가 천ㆍ지ㆍ인(天地人) 석 자를 불렀더니 상제께서
天上無知天 地下無知地
人中無知人 何處歸
라고 그에게 읊어 주시니라.
'天圓地方' 과 圓方角 을 들고나온 이유는 아래 그림에 있다. 이 그림을 이해하려면 '天圓地方(人角)' 의 개념이 머리속에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天=圓 (하늘을 도형으로 그리면 원으로 그릴 수 있고,)
地=方 (땅은 도형으로 그리면 네모로 그릴 수 있고, )
人=角 (사람은 도형으로 그리면 세모로 그릴 수 있다. )
이 정도만 알아두고 아래 그림을 보면 어떨까 싶다.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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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위의 그림에는 도형이 두 개 나온다. 동그라미(圓) 와 세모(角) 가 보이고 있다. 그러면 네모(方) 는 왜 안 보일까? (天地人은 항상 붙어다닌다. 이것을 유식하게 析三極無盡本 이라 한다. )
첫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18BXiFQgT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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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의 질문은 저 위의 그림을 이해하는데 정말로 중요한 질문이다. 저 그림을 해석한 사람들과 그 해석을 아무 생각없이 따르던 사람들 중에 저 질문을 해본 사람들이 없었다. 저 질문은 옷을 입을 때 첫 단추와 같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나머지는 말해 무엇할까?......저 그림을 한 마디로 말씀하신 분은 있었다. 바로 우당이시다. "대순이 원이다(이하 생략)" 가 그 말씀이다. 과연 <천마산 꼭대기에 세운 숟가락> 이라 할 만하다. 누군가 園 을 이야기했다면, 그래서 그 분을 신앙한다면, 당근 方角 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그러니 말씀하시는 것이다...<구천상제는 하느님이다>~~~ 요렇게...
그래서, 저 그림이 대충 무언가를 알았다면, 上島 朴成九 총재께서 말씀하신 <4차원> 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뭔지 알게 된다....이 새길학당에서 <4차원> 이라는 단어를 제대로 사용한 사람을 단 한 사람도 보지 못했다....총재께서 사용한 4차원은 성사께서도 말씀하셨다. 단지 표현이 다를 뿐.....
@far-reaching spirit 빈 수레 소리만 요란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TMN43-wb5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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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과거일뿐 미래가 중요하다 그럼 ~그 이후에는 누가 그 일을 이어 받았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겉 포장지에 화려함 보다 내용물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이름으로 오신분은 돌아가셨는데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것일까?왜 그분만 믿으면 뭐가 된다는 것인가? 이미 상도는 4차원이라 사회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을 비유할때 저 사람은 4차원이라고도 한다 그래서 상도는 춤추고 노래 부른다고 신선선녀가 된다고 보시는지~그래서 상도에서 밝힌 박성 미륵세존 하감지위로 밝혀 모셨지만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는 이치다고 봅니다 뭔 상도에서는 다들 대두목병 아니면 종통계승자병이 들었다 서가여래에서 다시금 새출발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애초에 상도는 허령과허상으로 종통계승자를 자처를했다고 봅니다
'개판 5분전' 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요새는 개판 인 것 같은데...그럼에도 기분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성사께서 <상등인의 고기가 개고기> 라 하여 즐겨드셨으니까 그렇습니다...연꽃이 연꽃다우려면 진흙속에서 피어나야 한다지요?
@far-reaching spirit 개고기 금지법이 통과되었고 앞으로는 개고기는 못 먹는다 영양탕 식당을 하시는분들 다 다른 업종으로 바꾸던지 다 식당 폐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를 보면 도가 보인다
@건달 그러니까 성사께서 헛소리 하셨다는거죠? (이제는 상등인 되기는 다 틀렸으니까.ㅎ)
@far-reaching spirit 시유기시~인유기인 다 그때에 맞는 도수라 봅니다
@건달 그럼 다 끝났다는 이야기네..그쵸?
상등인 되기는 다 틀렸으니까, .....대두목은 상등인 아니신가?
@far-reaching spirit 전경풀를 그대 마음대로 해석을 하고 풀이를 하시나 ~춤추고 노래 부르면 다 된다고 하시는 단체를 신봉하는 분이
@건달 피~~~~
박우당 도전님께서 후인 산조는 상도가 아닌 제주도 사람중에 한 사람 아님 그 사람 이였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은 제주도 이니까~
그렇게 생각하시면, 제주도 관련된 누군가를 찾아서 가시기 바랍니다. 길은 여러 갈래가 있을 테니까요..그래서 그 경험담을 가져오면 됩니다.
올해년 헛도수의 헛소리는 끝났스므로 진도수의 진짜들이 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얊팍한 글 올리는 재주로 이제야 본심을 드러내는군요 현재의 상도가 맞다는것인가~그럼 돌아가신 그분이후에는 누가 리더를 하시나 하면 답변도 못하면서 그저 돌아가신 분만 맞다고 하면 다 된다는 것인가~
헛소리들은 계속 나오겠지요...(시끌시끌하게)....ㅎ
도대체 어째서 춤추고 노래 부른다고 신선선녀가 된다고 하는 것을 받아들여서 그 이상한 한분이 삼신께서 만들어 주신 그 모든법을 바꿔버라나 그것이 맞다고 주장을 하는 상도인들을 보니 ~사람들한테 세뇌교육이란 이렇케 무습구나 라는것을 세삼느낍니다 상도화관 나이트클럽에서 열심히 춤추고 노래 부르세요~신명께 부킹은 바라지를 마시고 나는 상도회관 나이트클럽에 그 DJ흥도 않나고 재미도 없서서 않갑니다 잘 들노세요~
신선과 선녀는 춤추고 노래 부르면 안됩니까? ㅎ
@far-reaching spirit 누가 신선선녀라는 것인지~ 신선선녀라는 단어는 빼고 춤추고 노래를 부르세요 말로만 신선선녀라고 하시지를 마시고 춤추고 노래 부르는것은 자유도수에 자유입니다 그러나 춤추고 노래 부른다고 신선선녀가 된다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신선선녀라고 하질말고 스트레스해소하는 단체라고 하세요~
@건달 부러우면 그렇게 하면 되잖아요...(대추 내놔라 곶감 내놔라 그러지 마시고.ㅎ).
신선과 선녀가 할 일이 뭐 있겠어요?.....
즐거우니 노래하고 춤추고...신선주로 목 축이고....그렇게 神明 나게 놀 줄도 알아야지요 안 그라요? 이 정도도 안 되면 신선 될 자격이 없는 거지요....
부러울것은 전혀 없고 놀고들 있네라는 말도있스니 신선자격은 그대가 줄수있는 능력자도 아닌데 그대가 자격을 줄정도의 사람은 아니잖아~
그러면 관심 끄시지요?
관심을 않가진지는 오래 되었스니~뭐 그런데 그 이상한 한분은 그 상도에는 리더도 아닌데 무슨 역활을 한다고 왔는지~때로는 그 이상한 한분이 좌지우지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