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관인 돌탑 감탄사 설악산 단풍 활활 -
백담사 사진 찍기 좋아하는 모임 따라 10월 나들이로 다녀왔다.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746 (용대리) 백담사". '신라 진덕여왕 1년(647년) 자장율사 한계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절이라 고 한다. 창건 이후 여러 차례 산불과 화재를 겪으며 터를 옮기고 운흥사, 심원사, 영축사 등으로 이름이 수차례 바뀌었다. 대청봉에서 사찰까지 담(潭, 웅덩이)의 수가 백(百) 개가 되는 곳에 절을 지으면 화재를 면할 수 있다"는 노승의 꿈 계시에 따라 '백담사' 절을 짓고 부르기 시작했다.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만해 한용운 선생이 이곳에서 삭발하고 승려가 되었으며, 명작 시집 《님의 침묵》과 불교 개혁서 인조선불유신론 집필한 백담사 마당에 거처가 있다.
백담사 계곡 이름은 영실천이다. 이곳을 다녀간 신도들이 공들이고 진심모아 정성으로 쌓아 놓은 수천수만 개 영실천 가득 찼다 그야말로 장관적인 풍경에 입을 다물수가 없다고 이곳을 바라보는 이마다 감탄사가 줄을 이였다.
(마음을 맑게 한다는 뜻 ) 수심교를 건너면 백담사 금강문으로 출입한다.
가을 단풍으로도 유명한 인제군 설악산 풍경
돌탑 그냥 돌로 쌓은 것이 아니다
소망의 기도문을 넣어 마음과 정성으로 쌓은 것이다.
금강문
백담사 마당에 팥배나무
빨간 열매가 소원의 결실 같다.
백담사에서 나와 산길을 걸어 본다.
등산 객들 뒤를 따라가다 일행이 안 보여 뒤돌아 왔지만 지금도 생각해도 아쉽다. 설악산 올라 보고 싶은 마음....
맑은 공기 속에서 곱게 물들고 있는 단풍
백담사 마치고
한계령 고갯길 드라이브 한단다.
뱀꼬리처럼 지그자 그 커브 길" 한계령 고개
창문 너머로 보이는 비경은 뭐라 표현할까...
휙휙 스치는 산경에 젖어 버스 속은 고요했다.
어디가 어딘지 이름도 모르나 담기엔 열중했으니 취미가 후회 없지 않은가....?
산행에서도 만나기 쉽지 않은 비경이란다.
높고 깊고 넓은 강원도 설악산 진풍경 다 볼 수 없었어도 하루에서 이 정도면 최고의 가을 선물이 아닌가 싶다.
딴 세상에서 놀고 즐기고 감동한 가을 나들이 참으로 감사하다.
매일 최고의 날같이 살라는 명언이 생각났다. 시니어 포토기자 황 화자
첫댓글 백담사의 웅덩이 수가 백 개가 되는 지점에 사찰이 건립되었다는 유래를 비롯하여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새롭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유익한 정보 공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