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HIS IS TOTAL WAR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동양사 세운의 유행
+ CARDCAPTOR SAKURA 추천 0 조회 413 13.09.27 23:1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9.28 14:50

    첫댓글 이런 식으로 한 지역의 흥망이 한꺼번에 뒤집히는 것에 대해 자료를 정리해 본적이 있는데 보통은 둘중 하나더군요.
    당말의 경우처럼 연계된 지역의 안정이 (예컨데 동아시아 문화권의 형성이 당나라 대에 이루어 졌죠. 이런 식으로 연계됐을 때.) 한번에 뒤집힐 때. 이 경우는 혁신의 도입처럼 긍정적인 혁파의 유행도 포함합니다만...
    아니면 지역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자연재해(소빙하기라던가. 화산폭발이라던가. 4~5세기 로마 문명 붕괴시의 소빙하기 정도? )등이 발생했을 때. 이 두 경우로요.
    두번째 이유가 첫번째 이유를 유발할 때도 있고 뭐 여러 상황이 있기도 하지만요...

  • 13.09.28 14:50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1307705&cloc=olink|article|default
    뭐 이런 느낌이요?

  • 작성자 13.09.28 15:20

    잘읽었어요

    2012정권교체같은경우

    중국은 급진개혁파의 성장으로 빚어진 보시라이 사건으로 태자당이나 공산당 원로들이 큰 위협을 받었기 때문에 시진핑이 당선되었고
    일본은 후쿠시마 원자력과 센카쿠열도의 분쟁으로 우익화되어 아배당선
    북한은 세습정권과 기득권을 잃어버릴것이라는 당내 원로들의 인정으로 별탈없이 이어받고
    한국은 2010선거와 박원순의 당선으로 젊은층에게 밀릴것이라는 50대의 불안감으로 인하여 박근혜가 된거 같아요
    아무래도 첫번째 같군요

  • 13.09.28 15:26

    네. 시대가 지나며 정치제, 치수 기술들이 발전하며, 특히 현대에 들어서면서 후자의 경우는 상당히 영향력이 감퇴하고
    국민국가 시대가 도래하며 지역별로 독자적인 정국이 굳어지며 연계율은 상당히 떨어졌지만 여전히 외교-교역등을 통해 지역(국가)의 연계는 발생하고 있죠.
    2012 정권교체는 환태평양 주요국 상당수가 선거 등으로 정권이 교체되는 시점에서 내, 외부적 요인으로 상호적인 유경화가 유발되었다는 점에서 첫번째에 해당한다고 볼수 있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