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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지(塗貌紙) ====> 도무지
아무리 애를 쓰고 해도 해도 안 될 때 쓰는 말입니다.....<도무지 안되네~~~>
민간에서는 떠도는 說은 '<도모지>'
구한말 황현의 (매천야록)에는
<도모지ㆍ塗貌紙> 라는 형벌이 나옵니다
물에 적신 창호지를 얼굴에
겹겹이 붙여 놓으면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고,
말도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종이에 물기가 말라감에 따라
서서히 숨을 못 쉬어 죽게 되는 형벌.
🌹(도모지)🌹
🎇 도모지
* 몸을 묶고 얼굴에 물을 묻힌 한지를 겹겹이 발라 질식사 시키는 형벌.
* 천주교 박해에 많이 사용.
* 도무지의 어원~ 민간어원설(황헌의 매천야록)
*기록상으로는(역어유해보,1775)가 최초.
"눈도 귀도 코도 다 막힐 정도가 아니라면
아직 (도무지)라고 할 상황이 아닙니다"
감사ㆍ感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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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식,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