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천천히 걸어가면 행정업무 보는 곳이 있다. 그 곳에 주민 센타. 예비군, 강일도서관 있다. 나는 도서관이 책만 빌려주는 곳 있는 알았다. 그런데 업무도 다양하게 보고 그 중에는 아이들 .성인들이 하는 행사를 많이 했다.
“와~~이렇게 정말 ’공자‘ 논어’’ 나이 먹어 수필‘” 등 행사를 하였다.
정말 헛살아구나. 술만 먹고, 오락만 하고 진정 도서관이 찾아오길 잘 했다.
중간에 잘 나가다가 어느 날 하늘이 무녀지고, 날 버렸구나.
하면서 병이 걸리었다. 뇌졸중이 있다. 아들이 한마디 “ 아빠 없으니 정말 심심해”
죽도록 힘이 내서 재활운동을 하였다.
1년간 종합장애인복지관에서 수필, 수영, 노래를 했다.
11월 달에 강동 구청에서 사람모집을 했고, 다행이 선발되어 강일도서관에 근무를 하였다. 딱 4년간을 근무 했고, 도서관에 행사를 전부 참가하여 머릿속을 하얀 것을 글 속에 있다. 세상이 많이(?) 월급 받고, 도서관에 근무 했다는 것이 행운이 찾아왔다.
한 시간 운동하면서 또 다른 도서관이 내 머릿속에 있다.
고덕 평생학습관이 저 멀리에 있다. 방송대96 학번에 국문과에 편입한다.
그 때 후배들과 고덕 평생 학습관에 공부를 하고, 지하 식당에 맛있는 것 먹고, 떠들고 했던 추억이 생각난다. 지금은 거의 중년이 되고 어디쯤 인가 잘 살고 있겠지.
나는 토요일에 집에서 운동화를 싣고 천천히 걷는다. 빨리 갈 수가 없다.
운동하고 주변에 사람 만나면 인사하고 대화 한다.
고덕 평생 학습관에서 집에서 40분 걸려 온다. 책을 빌리고, 문화생활을 한다.
예전에는 강의를 자주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엉망이 된다.
사람들이 바이러스가 만들어 오고 백신이 온다. 그 때까지 기다린다.
주민 센타에 국선도를 배웠다. 처음에는 국선도를 깐보다가 점점 어렸게 느껴졌다. 운동을 끝내고 집에 올 때는 작은 도서관이 있다. 책은 조금이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빌려온다. 일주일에 3번씩 운동하면 책이 따라온다.
동네 작은 도서관이 있고, 마음에 빈곳이 채워준다.
세상이 느낀 점이 많이 있다.
중년이 되고, 갑자기 장애인 되고, 갈 곳이 없는 사람이 되었다.
용기, 신념, 그 곳을 통해 책을 한 달에 10~15권을 읽고 많은 변화가 생겼다.
우울증을 말끔히 씻어냈고, 성격이 변하였다.
사람들 다양하게 성격이 알 수 있고, 인물을 잘 표현 할 수 있다.
방송대를 87 경제학과,96,국문학과를 나왔다.
뇌졸중이 발병하고, 뇌를 고치는데 많은 돈이 필요하다.
의사가 좋지만, 비용이 억대 들어간다.
그래, 이거야. 간단한 책을 보고, 토론회 참가 하였다.
도서관이 나에겐 축복이 되고, 행운이 된다.
비용이 무료 강의를 듣고, 날아가는 비둘기처럼
평화롭게 살 수 있다. 그 도서관이 있기에 행복하다.
*책을 강일도서관에 빌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