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앤리 법률사무소는 환경법 전문가인 김홍균(52회·사법연수원 18기) 변호사를 영입했다.
김홍균(52회) 변호사는 춘천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위스콘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한성공증합동법률사무소 등에서 활동했다. 1999년 한양대로 자리를 옮긴 후 20여 년간 환경법 전임교수를 지내며 환경법, 국제환경법, 환경법연습 등 환경법 관련 서적을 집필했다. 2022년 9월 법무법인 광장에 합류해 환경영향평가 및 배출권거래, 대기, 에너지, ESG 등 환경 관련 분야의 사건을 담당했다.
김홍균(52회) 변호사는 "25년 넘게 환경법을 떠난 적이 없어 제 정체성은 바로 환경법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활용해 다양한 고객을 만나 깊이 있게 환경 사건을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진앤리는 대기·수질·토양오염, 소음·진동, 일조∙조망권, 화학물질∙화학제품 등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건을 맡고 있으며 김홍균(52회) 변호사는 환경법 교수 및 법무법인(유) 광장 환경팀에서 다양한 환경 사건을 수행해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진앤리에서 환경, ESG, 중대재해, 에너지, 행정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