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2024]
계양을 명룡대전... “정권 심판”
“거짓정치 심판”
미니 대선 불붙었다
화제의 격전지
드디어 막 오른
계양을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왼쪽) 후보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024년
3월 28일 오전 거리 유세를 하고 있다----
< 뉴스1 >
인천 계양을의 ‘명룡대전’은 28일
오전 7시를 기해 막이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계양역에서,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는 임학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했다.
서울시 왼편에 바로 붙었지만, 민주당
텃밭으로 꼽히며 그동안 정치권의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인천 계양을은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접전 양상을
보이며 4·10 총선에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격전지로 부상했다.
< 그래픽=김성규 >
◇이재명 “4월 10일은 심판의 날”
이 후보는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
라고 적힌 피켓을 목에 걸고 계양역에서
1시간 동안 인사했다.
대부분의 시민들이 출근길 열차를
놓칠까봐 플랫폼을 향해 뛰어가기
바빴지만, 더러는 가던 길을 멈추고
이 후보에게 셀카 촬영을 요청했다.
그를 향해
“대표님, 힘내세요”
를 외친 임환수(48·회사원)씨는
“현 정부를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고 했다.
반면 정윤교(22·대학생)씨는
“(이 후보가) 재판받느라 계양보다도
서초동에 자주 가던데 서초에 출마하는 게
낫지 않으냐”
고 했다.
이 후보는
“(계양 주민들이) 특정 후보에 대한
호불호보다는 변화에 대한 열망이
큰 것 같다”
면서
“개인적인 선거 결과도 중요하지만 이번
선거가 가진 역사적 의미와 책임감이
어깨를 누른다”
고 했다.
야권 200석 전망이 나오는 것에
대해선
“전혀 불가능한 얘기이고, 151석 하는
것도 쉽지 않다”
고 몸을 낮췄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 뜨거운 '명룡대전' -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이른바 '명룡대전'이 펼쳐지는
인천 계양을 지역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위 사진) 후보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유세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인천 계양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며 지나가던
시민과 셀카를 찍었다. 원 후보(오른쪽 사진 왼쪽)는
이천수 후원회장과 함께 유세 차량에서 지나가던 택시
기사와 승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뉴시스·뉴스1 >
오전 8시 유세차로 이동한 그는
“4월 10일은 심판의 날이고 국민이
승리하는 날”
이라며
“지금 정치가 잘못됐다면, 우리 삶의
환경이 어렵다면 국민들이 바꿔주셔야
한다”
고 외쳤다.
그는 유세차를 타고 인근 지역을
순회한 뒤 당대표로서 선대위 출정식과
수도권 격전지 유세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로 이동했다가 오후 5시 반쯤 계양으로
다시 돌아와 유권자들을 만났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 대표가 전국 선거에서 크게
이기더라도 본인 선거에서 지면, 각종
사법 리스크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
며
“여론 조사에서 접전이 계속되면
이 대표가 계양에 발이 묶일 수도 있다”
고 했다.
◇원희룡 “25년의 거짓 정치 끝내자”
원 후보는
“떠드는 선거가 아니라 설득하
선거를 하겠다”
며
“지난 두 달간도 열심히 했지만 남은
13일간의 유세는 한 유권자와 악수를
세 번씩 더 한다는 각오로 뛸 예정”
이라고 했다.
그는 골목도 구석구석 누비기 위해
소형 전동카트를 개조해 유세차와
번갈아 쓰기로 했다.
카트 겉면에는
‘정직하게 하겠습니다.
계양은 반드시 바뀝니다’
와
‘국토교통부 장관 경험으로! 원희룡은
진짜 합니다
문구를 붙였다.
임학역 출근길 유세가 끝나고 계양을의
주요 사거리를 훑은 뒤 오후 1시쯤
계양산전통시장으로 온 그는
“당만 보고 찍으면 정치인은 유권자를
공짜 표로 생각한다.
25년간 여러분을 속인 거짓말 정치,
이제는 끝내자”
고 했다.
그의 후원회장을 맡아 유세 내내
동행하는 축구 선수 출신 이천수씨도
“제 고향 계양이 축구로 비유하면
25년간 라이벌이 없는 상황이었다”
며
“이번에야말로 투표로 변화를 줘서
계양 발전을 만들어보자”
고 했다.
원 후보는 이날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일이니 소음 발생을 자제해달라는
인천시교육청 지침에 따라 확성기 없이
유세차를 타고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오후엔 작전서운동 등 민주당 강세
지역의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황예진(38·주부)씨는
“요즘 물가도 너무 오르고, 대통령이
마음에 안 들어서 2번엔 손이 안 간다”
고 했다.
그러나 김경도(64·자영업)씨는
“지금껏 민주당만 뽑아줬는데도 동네가
하나도 나아진 게 없으니, 이번엔 인물
보고 찍어볼 생각”
이라고 했다.
양지혜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무수옹
正法과 不法의 대결이다. 정의와 불의의 대결이다.
검사와 피고인의 대결이다.
선량과 불법 제조기의 대결이다.
이는 계양 주민을 조롱하는 최대의 비극이다.
계양 주민을 졸로 본 희대의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이젠 계양 시민들의 심판의 날이 도래한 것이다.
자라는 아이들에게 떳떳한 후보 모범생 원희룡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야 한다.
그렇게 될 것을 확신한다.
자유대한지키미
찢재명 지지자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패륜잡범이다
ggg7
정권심판이 아니라 좌파심판이고,전과자 범죄자,
범죄혐의자,사리사욕 방탄범 심판이다.
유박사
반드시 원희룡이 승리합니다. 악마같은 이재명을
또 뽑는다면 계양을 주민들, 복 받지 못합니다.
젊은할미
유권자 여러분 민주당 거대 야당으로 국회를
장악해서맘대로 입법을 바꾸기를 밥먹듯이 하는걸
보지 않았습니까
정말 투표 잘해야 됩니다.
가을바람
사깃꾼 세금 도둑 다중중대범죄자는 반드시 처벌하여
재산몰수하고 감옥에 처 넣어야 한다.
애국
대장동 몸통. 패륜. 온갖 사기와 기만을 하는 자는
정계에 있어서는 안된다........!
진실하고 참된 인물.........을 꼭 당선시켜야 한다.........!
하공정넘길
재명씨와 원희룡씨? 누가 정직한가?
누가 욕 안하고 전과가 없는가? 계양을 주민들의
양심 평가를 보는 선거!!
이번엔 정신차리자.
신전
양심은 어디다 팔아먹고 계을 주민들 우롱하는
후보자가 있으니...
가는세월
길게 갈 게 있나? 원희룡은 4월 10일 이죄명을
한 판 승부로 종지부 찍어야한다.
어떻게 범죄자가 대한민국을 넘보려고 있는가?
계양을에서 더는 비집고 올라오지 못하도록
완전히 꺾어버리자.
박대마
지역구 의원들은 국힘으로 비례는
자유한국당으로~~~!!!
철저하게 범죄자들을 응징합시다.~~~
영조
거짓말,기만하는,국민을 웃습게보는자,죄지은자,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골라내 한국의 정치 바로
세우면 국가 발전한다.
인물보고 선거하고 거짓말 선동하는 정치인들은
낙선 시켜야 물가도 안정된다.
학림거사
범죄자를 심판하는 선거이다. 4월 10일을 정의를
바로 세우는 날이 되도록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