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16일(토요일) 일기예보대로 부슬 부슬 비가 내리고 있었읍니다 그러나 예고한대로 우천불구 행사 진행하게되어
있기에 준비하고 집합지로 출발하였으나 빗길에 차량이 밀려 집합지인 덕수궁 정문에 7시45분 도착하였읍니다
도착하니 집합지인 덕수궁에는 총무인 s도사외 7-8명이 이미도착 회장인 소생이 먼저 나가 모이는 회원들을 영접하겠다는
소생의 계획은 무참히 깨지고 말았읍니다 매우 죄송함을 다시한번 용서 바랍니다
8시가 되었으나 일부 참석 의사를 알려온 회원이 도착하지 않아 출발시간을 늦추고 휴대폰등 연락처를 연결하여 보았으나 통화
불통되어 할수없이 8시10분 출발하여 중간에 합류하기로한 박무영 부부 신재순 김원식회원을 미사리에서 만나 부슬비속에
목적지인 춘천땜으로 관광뻐스 기사의 안전운행으로 차속에서 미리준비한 김밥과 여러회원이 준비해온 동서양제품 각종 음료로
회원 23 + 9명이 즐겨운 시간을 보내며 2시간 30분만에 목적지인 춘천땜 팔각정에 도착하였읍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춘천 사령관인 최창도부부가 鷄龍廳에서 선별된 火鷄들의 불(火)-쇼로 우리 회원들을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고
이를 시작으로 시조회 겸 단합대회는 시작되었읍니다 보슬비 내리는 호반의 비경과 그동안 도심에서 답답하였던 가슴을 펼치고
몸속의 모든 나쁜 공기와 심정을 교체하고 점점 활기가 넘치는 표정이었읍니다
활기넘치는 생태는 이어서 龍宮處에서 특별히 선발되어온 송어부대원과 향어부대원들의 生肉食味와 辛味蒸湯과 참이슬로
입안을 즐겹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오후 3시30분 현장을 출발하여 도충에 최창도부부의 특별배려로 소양강 부근에서
춘천의 명품 막국수를 수육과 참이슬을 겾들여 춘천의 참맛을 느끼고 귀경을 시작하였읍니다
이번행사는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많은 동문들이 협찬하고 바쁜데도 우중에 참석하여 분위기를 만들어준 동문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생 중도 포기하려고하였던 용조회장의 임기를 다시한번 검토할 기회를 갖게되었읍니다
하여간 이 어려운 경제 상태에서도 동문들의 모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있는 우리 용산 건아들의 사고방식에 많은
감명을 받고 2009년도에 처음으로 시작되는 용조회행사가 무사히 치뤄지고 앞으로 있을 행사가 잘 될수있도록 노력하겠
읍니다 무사히 행사를 치루게 도와주신 전 동문들께 감사드리며 이것으로 보고서를 마치겠읍니다
2009년 5월 18일 용산13회 용 조회 회장 마 성 일
총무 송 봉 림 드립니다
첫댓글 마도깡 회장,송도사총무, 수고많았습니다. 역시 그동안 쌓놓은 노고가 망울지어 꽃피어 가는것,...모쪼록 많은 열매 주렁,주렁,영글어 용조탑 세우소서......ps 항상넘치는 사랑베푸시는 춘천사령관 부부 만수무강하옵시고, 회장 임기는 지구종말,??
유원덕회장 격려에 감사드리며 현지 팔각정 아가씨 미스 손이 주연배우님이 오지않으셔서 매우 섭섭하다고 전언부탁이 있었읍니다 꼭 한번 혼자라도 다녀가시라고요............ 감사 감사
..........성공적인 행사에 먼저 축하드리고, 직접 참여는 못했지만, 용조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음으로 적극.....그나저나, 우리 마또깡님 글 솜씨는 정말 멋지네요...앞으로 자작글방에 좋은글 올려주기 은근히 기대해봅니다......연락총책 송도사의 노고는 다들 아는바있고..............마성일 회장님 문학계에 등단하심이 어떠실지........
찬성이요! 앞으로 글을 자주 올려서 글실력을 보여주기 바라오!
마또깡이라! 참석은 못했지만 우중의 행사를 주관하느라 수고가 많았네그려. 춘천의 창도 사령관님이 원정부대의 군수지원과 지역방호 하시느라 든든한 버팀요새를 잘 구축하였구려. 송도사의 수고는 더 말할 것 없네. 나는 금주령이 내려진지 약 2개월이 되므로 당분간 모든 행사에 참석을 못하여 죄송한 마음을 금치 못하오. 하여간 수고가 많았다. 09. 5. 18 강덕근
현직에 근무할때 관내 송어 양식장에서 회(膾)와 매운탕을 싫컷 쐬주와 즐긴기억이 새롭다. 군침 도는 곳엘 못 가다니... 호반에 봄비는 내리고 아까시아 향기가 초여름을 부르는데 낚시는 제끼고 향어회(육질이 송어보다 더 맜있음) 송어회, 두꺼비가 제격으로 노래방 가기전 내 색소폰 연주를 吟味했더라면 금상첨화였을 것이다.(호반의 벤치,향수,대니보이 ,선창...)
덕근성님, 무슨일로 금주령이 2개월씩이나?????? 내가 열심히 향수, 대니보이를 연습하고 있으니 다음 졸업50주년 행사때는 성님 색스폰 연주와 내 노래로 멋진 무대를 만들어 봅시다.
꼭 참가하고 싶은 모임이지만 사정이 여의치 못하니 아쉬움만 남기고.....모두들 즐거운 시간 보내고 무사히 돌아 왔다니 반가운 소식 입니다. 다음 기회에 필히 참가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색소폰 키이가 저절로 갈 정도로 연습중이네... 부디 그간 유쾌히 건강하게 지내기를...
마성일회장과 송봉림 총무, 성공적인 용조회 모임 축하!!!!! 모처럼 열린 낚시대회에 참석하지 못해서 미안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