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만하면 개좆같은 귀농사기글 쳐올라오노. 벌써 몇번째냐? 정말로 귀농귀촌 사기 당한 사람들 있긴 있지 하지만 제대로 준비하고 귀농귀촌을 해도 존나 빡신 판에 아무것도 모르거나 준비 따윈 좆도 없이 그냥 귀농귀촌홍보 사탕발림에 넘어가서 무대뽀 귀농귀촌하려다 실패하거나 사기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야 그리고 사기 당한 경우 대부분이 하필이면 전라도가 압도적이야
저 일베간 글의 주인공들은 엄밀히 말하자면 피해자라고 볼 수 없어 앞서도 몇 번이나 저것들을 주제로 귀농귀촌사기글이 일베 갔는데 또 쳐올라왔어 귀농사기피해호소질 한지가 벌써 4년이다 4년 와중에 사기 당해서 빚만 10억이 넘는다는 것들이 해외여행은 잘도 다니네
그리고 귀농귀촌을 해도 왜 하필이면 전라도로 했노? 뻔하지. 전라도거나 뿌리가 전라도니까
사기 당했던 과정 1. 설라도 생활을 하다 쉽지 않던 와중에 귀농귀촌 홍보를 접하고는 "호옹이~" 2. 하고 많은 귀농귀촌지 중에서 하필이면 "전라도" 남원을 선택함 3. 확실하고 똘똘히 알아보지 않고 무작정 남원시로 감 4. 남원시 : ??귀농귀촌에 대해 잘 알아보고 온 게 아니라고? 그러면 여기 말고 귀농지원센터로 가봐 5. 귀농지원센터장 : 아는 게 하나도 없으시네.. 귀농하려면 일단 현지에 빠삭한 현지인 소개해줄게 만나봐 6. 센터장이라는 놈이 지 아는 놈 소개해준 게 어느 시골 이장 7. 촌동네이장 : 아따 귀농 그거 별거 아녀. 내가 시키는대로만 하면 일사천리랑께. 일단 땅부터 보러 가자고 8. 가서 보니 그럴싸해보이는 논.(하지만 실제론 이장새끼 논의 바로 옆 논. 등기부 떼서 보여준 땅) 9. 땅 구입 및 서실자재비 지원대출에 대한 것들 싹 다 이장새끼에게 맡겨버림 10. 이장새끼에게 대행시키면서 본인들 인감, 인감증명서 등을 모두 이장에게 넘겨 줌(다른 개병신짓 다 거르고 이짓 하나만으로 이미 끝나버렸음) 인감과 인감증명서의 힘과 영향력이 얼마나 막대하게 내 인생을 좌지우지하는지 모르는 병신들은 이 글 읽지말고 그냥 좀비 그대로 살아 11. 그렇게 인감과 인감증명서를 생판 알지도 못하는 남(남원의 한 촌동네 이장)에게 쳐 맡겨놓고는 12. 지들은 보라빛 계획을 세움 - 땅 구입하고 시설자금 나오면 실제 농사 말고 카페 차리고 장류나 기타 농산물 판매하며 꽃세월 보낼 꿈에 부품 13. 그렇게 모든 사후처리는 정체도 모르는 이장이라는 놈에게 모두 떠넘기고 땅 짚고 헤엄치기식 미래를 꿈 14. 하지만 기다려도 감감무소식 15. 대행해주겠다던 이장새끼 연락하니까 연락 안 됨. 센터장이라는 새끼도 연락 안 됨 16. 당황해서 남원시에 가봄. 남원시 : ???? 뭔 소리들 하고 있어? 17. 아니 남원시 니들이 소개해준 사람 통해서 귀농계획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니들이 모른다는 소리가 말이 되노? 18. 남원시 : 우리는 금시초문인데? 그리고 귀농사업은 귀농센터에서 하니까 귀농센터로 가봐 19. 귀농센터 : ##씨요? 센터장 그만두신지 한참 됐는데요? 20. 등기부등본 떼보니까 귀농신청한 지들 이름으로 딱 잘 돼 있음. 하지만 어느 땅인지는 모름. 그래서 땅 보러감 21. 이장이라는 새끼가 보여준 땅이 아니라 바로 옆 땅임. ㅇㅇ이장새끼가 지 땅을 시세보다 훨씬 비싸게 바가지 씌워서 등기쳐둔거임 22. 뒷통수 씨게 쳐맞은 거 이제서야 깨닫고 남원시로 가서 빼애액 시전 23. 엠병신에 귀농사기 당했다고 제보
카페, 순수 직농이 아닌 단순 농산물 유통으로는 귀농 신청 자체가 안 됨 그런데 농사 짓겠다며 귀농 신청 했던 거. 이건 정부를 상대로 피해자라는 것들이 먼저 사기를 친 거지 그걸로 지적질 당하니까 이제와서 말을 바꿈. 인성학교 세울 계획이었다느니 어쩌니 구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