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안 전 대표의 지분이 급증한 건 안랩 상장 전 얻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결정적이었다. 안랩은 99년 10월 안 전 대표에게 신주 5만주를 인수할 수 있는 BW(행사가격 5만원)를 발행했다. 안랩은 BW 발행 이후 무상증자와 액면분할을 진행해 5만주 신주 인수권은 146만주로 증가했고 행사가격은 1710원까지 떨어졌다. 안 전 대표는 BW 행사로 기존에 보유하던 주식까지 합해 지분 51%를 확보하게 됐다. 재산 증식의 단초가 된 셈이다.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은 2012년 국정감사에서 “안랩의 BW가 시장가격보다 과도하게 낮았다”며 헐값 발행 의혹을 제기했다. BW 발행 4개월 뒤 당시 2대 주주였던 나래이동통신이 안랩 주식을 주당 20만원에 취득했다는 이유다. 당시 안랩의 BW 발행 이유도 자금 융통이 아닌 대주주 경영권 방어였다. 이 사안은 검찰에 고발됐지만 ‘공소시효 만료’로 불기소 처분됐다.
새누리당은 안랩 상장 전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을 과다 계상하고, 매입액은 축소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안랩은 당시 거래업체였던 ‘다우데이타’와 ‘휴먼컴’에 대한 매출채권(받을 돈) 잔액을 각각 2억원, 1억3000만원으로 보고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해당 업체의 사업보고서에는 안랩에 대한 매입채무(외상) 잔액이 7800만원, 67만원에 불과했다. 거꾸로 안랩의 ‘파이널데이터’에 대한 매입채무로 242만원을 신고했지만 이 업체는 매출채권을 1억1000만원으로 신고했다
후략...
2대주주는 20만원에 사들인걸 헐값 BW발행하고 1710원에 행사~ㄷㄷㄷ
생양아치네~~~!!!
◆ 회원간 반말, 모욕적 언행과 욕설, 비아냥 등 품격없는 행위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1회 주의 조치. 2회 대선종료까지 활동중지 처리, 활동중지 해제는 일괄처리하지 않고 개별신청 처리합니다.
◆ 게시판에서 회원 상호간 욕설과 비아냥, 모욕적 언행을 하는 경우 발생 원인과 상관없이 활동제한합니다.
◆ 펌글, 스크랩해온 글, 단순 기사소개 등은 [스크랩 모아모아] 게시판에 게시해 주십시오. 본인글 스크랩도 동일원칙 적용합니다.
◆ 자유게시판에는 작성자 본인의 의견이 담긴 본인이 직접 작성한 글을 게시함을 원칙으로 합니다.
첫댓글 이것 때문에 지난 대선에 스스로 내려온거 아닌가요 ?
요거 말고도 검증시작되니 겁먹어서 그럴수도..
널리 알려서 퍼뜨립시다 검증 한방에 무너질 것 같은데 ㅋㅋㅋ
미래산업 정문술(유상증자 전문가)에게 전수 받았을거라 저는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