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화
천일야화는 ‘아랍리안 나이트’로 알려진 이야기 모음집이다. 설화문학 사상 가장 강렬하고 반향이 큰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사리아르 왕은 인도와 인도-이집트까지 통치한 이슬람 세계의 대군주였다. 원정에서 돌아오니 왕비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왕비를 처형했지만 여자에 대한 강한 적개심으로, 매일 저녁 새 장가를 들고, 첫날 밤난 지내고, 아침에는 죽여버렸다.
똑똑한 처녀 세에라자드는 자진하여 왕비가 되었다. 왕과 보내는 밤에는 이야기를 했다. 이야기는 날이 밝아도 끝나지 않았다. 왕은 뒷 이야기가 궁금하여 세에라자드를 죽이지 않고, 그렇게 밤을 1001일이나 보냈다. 왕은 마음이 변했고, 동화처럼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천일야화의 이야기들은 믿을 수 없는 인간의 운명을 다룬다. 천일야화에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전개된다. 약한 자가 강한 자로부터 위협을 당하면서 하는 이야기는 재미가 있어야 생명을 잃지 않고,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천일야화의 중요성은 자칫하면 맥이 끊어질 수도 있었던 서롸문학의 맥을 오늘까지 이어오게 했다는 것이다. 신밧드의 모험, 하늘을 이르는 양탄자. 알라딘, 알리버마와 40인의 도둑 등이 지금보 아주 인기있는 동화가 되어 있다. 천일야화으 밑바탕에는 실화, 섹스, 죽음 등이 서로 얽혀서 끊임없이 새로운 이야기들을 만들어 나간다. 이러한 전통이 지금까지도 전해온다고 한다. 천일야화는 시 형식이 아니므로 후세에 산문 형식으로, 그리고 소설 형식으로 전해져 내려온다.
천일야화에 나오는 이야기의 무대는 인도, 페르시야, 이라크, 중국, 아라비아, 이집트, 아프가니스탄 등 광범위하다 이야기가 일어나는 백ㅇ도 궁중과 시장 그리고 시골 동네 등 다양하다. 중동지역에서 만들어진 이야기가 주변지역으로 흘러가서. 그곳에서 만든 이야기가 더 보태져서 다시 중동으로 흘러들어오는 많았다.
천일야화는 유럽에서 굉장한 인기를 우렸다. 유럽에서 유행하였던 천일야화가 중동으로 다시 번역되어 등러오는 경우도 있었다. 말하자면 천일야화는 아랍 국가보다 유럽에서 더 유명해졌다. 유럽작가들은 자기들게 영감을 준 고급 작품으로 다루었디.
그러나 아랍에서는 동화는 고급 문학에 들어가지 못했다. 동화는 길거리의 이야기꾼이 다루는 소재에 불과했다. 유럽에서 성공을 거두고 나서 다시 아랍으로 들어오자 그때서야 눈을 크게 뜨고 천일야화를 새롭게 받아들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