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부터 고단한 몸을 억지로 움직이다
시피해서 암요양센타에 입원준비 아침에
또 둘째 출근시간 맞추어 입원한다고
설쳤더니 체력완전 탈진상태가 되네요~~
인제 입원수속 마치고 고단한몸 뉘이니
인제서야 세상이 바로 보여 집니다.
여기에만 한 3개월 가까이 지냈더니
인제 VIP 고객 자리매김한듯 자동으로
1인실 동해바다가 조망되는 병실에서
인제 평안하게 또 4일 면역치료도 하고
항암후 영양제 케어하면서 지내게
됩니다~~
근데 이런 편한 호사도 좀있음 보험 면책
기간에 들어가서 제 생돈 백퍼 들어가게
생겼네요~~ 어쨋던 저처럼 홀로 대부분
스스로케어해야하는 환자에겐 맞춤형
최적의 선택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몸이 점점더 불편해지는 불상사가
생기며는 어쩜 병원 암센타에서 아예
뿌리 내리고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최악의 경우는 피해 나가고 싶구
따뜻한 봄이 오며는 다시 생기를 되찿고
호전 되었음 좋겠네요~~
어제는 온통 50 60이 연말 송년 축제
기분에 들뜬 분위기 였지마는 저한텐
딴세상 이야기가 됐습니다.운신조차
자유롭지 못하고 암센타 병원을 늘
끼고 살아야 하니까요~~
어젯 저녁 부터 아침까지 입원한다고
운신도 불편한 몸으로 4시간 정도
고생한것 같습니다. 별것도 없는데,
병원밥을 못먹어니 밑반찬 등등 제가
생존하기 위해 챙겨야할 먹거리가
제법 됩니다~~
인제 이것도 내공이 쌓여가니 정상적
가정 보호자 있는 가족들 찜쪄먹을 정도
로 익숙하게 하게 되는데요.
아마 억지로 잠재력까지 끌어올려가며
운신하고 제가 해야할 일을 해야만 하니
아마 이런부분들이 후일 큰 효과를
보게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제 칼바람 매서운 추위 였지마는
병실 창밖엔 따쓰한 했볕이 또 머얼리
보이는 동해바다가 정겹구 평화로워
보입니다~~
오늘 입원 관례행사처럼 큰일을 또 했어니
인제 조금 휴식시간을 갖어려 합니다.
모두들 활기찬 한주 시작 되시길
바랍니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집보다 편한 요양센타
금박사
추천 0
조회 341
23.12.18 09:33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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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박수 칩니다.
언제나 긍정의 힘. 무한한잠재력. 아버지의 힘..
동해바다가 보이는 최고의 환경에서 회복되세요.
평생 살아온 삶의 태도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습관이 되다 시피 하고
살아왔지요.
안되는것도 되게 만든것도
많구요. 이병은 제 가 어떻게
주재할수 있는건 아니지마는
제 의지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끝까지 가능성을 찿아 노력해
보려 합니다.
금박사님~
의지의 한국인 금박사님~
꼭 완쾌판정 받을껍니다
그때까지 잘이겨내보자구요
한결같이 응원합니다
화이팅~!!!
어젠 살벌한 칼바람에 으시시
하고 황량하더니 여기 병실에
있어니 세상천지가 훈훈해
보입니다. 이렇게 많은분들이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니
없는힘 까지 끌어 올려지게
됩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본인의 의지가 강해야한다고들 하시더라구요
강하게 단다히 맘잡수시고 훌훌떨어버리시고 생동하는 봄에는
좋아지셔서 일상생활이 가능하셨음
좋겠습니다
홧팅하세요 힘내십시요
먼저는 넘 탈진되어 완전
그로기 상태에 도달 했는데??
주치의 선생도 포기하다 시피
한 뉘앙스도 늘 풍겼지요.
그래서 정말 힘든상황 그래도
다시 이 악물고 새로이 일어섰는데 서서히 컨디션이
올라가는듯 느껴집니다.
의욕있게 의지를 더 가지게
도와주어야 할 사람들이
제초제처럼 사람 시름시름
말라죽게 하더군요.
그래서 느낀것 환자가 똑똑
해야하고 쫌 까다로울때
있어야 하겟더군요.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편하게 계시면서 잘 이겨 낼 것라고 생각이 듭니다 잘 드시고. 체력을 올리셔서 이겨 냅시다
집에 모르고 이것저것
보양식품 제법 있는데요.
입맛이 없다보니 멀리해서
많이 쌓여져 있지요.
인제 억지로라도 눈딱 감고
하나하나 섭취해보려 합니다.
내년 봄에는 산책,둘레길 정도
걸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 될것이라 믿으시고
조금 더 힘내시기를..._()_
그러게 말입니다.그게
사실 소원 이지요.
가벼운 산행 트랙킹도
하고 맑은 대자연의 공기도
흡입하구요.꽃구경도 다니고
꼬옥 그렇게 되길 소원합니다.
화이팅 ! 긍정마인드
지존님 에너지 얻어서
더 힘을 내어봅니다.
실버타운이나 요양병원에
입주할 나이가 되어가니
관심이 많아 졌습니다
특히
요양병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병원의 열악한 환경과
형편없는 식사질과 근무자들의
불친절과 강압적인 자세
이런 이야기를 자주 접하다 보니
미리 걱정을 해봅니다
금박사님이 입원한 요양센터와
요양병원은 어떤 차이인지 궁금하군요?
요양병원 한방 요양병원 둘은
거의 비슷합니다. 근데 큰 병원이 아니다 보니 체계적
과학적 관리는 큰 치료들 관리
여러가지 암이나 질병 일괄적인
관리가 미흡한 점이 있지마는
비용이 좀 저렴하지요~~
저처럼 또 종합병원 암센타는
암 위주의 케어 치료후 전체적
관리 에를 들어 수혈 빈혈 복수제거 통증관리 등등
여러 전문 의료진이 함께
협진하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우수하게 관리되는 장점이
있지마는 비용이 다소 많이
지불 해야 합니다.
65세 이상은 노인으로 분류
요양병원 관리비 국가에서
많이 지원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력관리를 잘 하셔서,
따뜻한 봄에는
산책하시면서
벚꽃도 꼭 보시기를 기원합니다..
벚꽃보시고
여름꽃,가을단풍도
당연히 보셔야지요
요새 집중 관리에 전념 했더니
더디지만 서서히 컨디션도
올라오는것 같구요.
좋아지는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그려 겨울을 잘 넘기자 감기 조심하고
오늘 영양제 효과 인지는
모르겟지만 입맛이 확
살아나 죽다 살아난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직 밥은 무리이지만
이렇게만 먹게 되어도
금방 회복될거 같은
기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