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최소형 선․후불, IC․MS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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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신지피에스통신에서 새롭게 개발한 'KSC-100'. 국내 최소형(가로 121mm*높이 79mm*두께 25mm)으로 기존 카드결제기보다 2.5배 작고, 국내 최초로 좌우 양방향, 후불교통카드, IC․MS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
우리나라 택시 카드단말기의 패러다임을 바꿀 신제품이 나와 주목된다.
광신지피에스통신(주)는 신개념의 카드단말기(KSC-100) 제작에 성공했다고 지난 13일 본지에 단독 공개했다.
이 제품은 그동안 크고 무거운 바(Bar) 형태의 카드결제기와는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국내 최초로 3가지 카드결제 방식이 융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크기는 국내 최소형(가로 121mm*높이 79mm*두께 25mm)으로 기존 카드결제기보다 2.5배 작고, 국내 최초로 좌우 양방향, 후불교통카드, IC․MS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쉽게 얘기해 선․후불 교통카드, 전국 호환 교통카드 등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모든 교통카드를 결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크기가 작다보니 안전면에서 기존 카드결제기보다 우수해 서울택시정책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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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택시업계에서 사용해 오던 기존 바(Bar) 형태의 무겁고 큰 카드결제기.(해당 모델은 이 기사와 아무 연관이 없음) |
서울시 여객자동차운수사업개선명령에 따르면 사고 시 승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카드결제기 만큼은 앞 왼쪽(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두도록 돼 했다.
기존에 크고 무서운 바(Bar) 형태의 카드결제기가 교통사고 시 조수석에 앉은 승객을 크게 다치게 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택시 시장의 반응을 보고 시민들에게 더 좋은 편리성을 제공할 경우 위치 조정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서한열 광신지피에스통신 전무는 “기존 카드결제기의 단점을 보완하는 수준이 아니라 지금 당장 택시기사들이 가장 편하고, 가장 안전하고, 가장 빠르고, 가장 정확하게 쓸 수 있는 카드결제기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제품 제작에 들어갔다. 특히, 세월호 등 안전 문제까지 대두되는 상황에서 안전을 고려한 제품을 만들지 않을 수 없었다. 앞으로도 운수종사자, 시민, 안전을 위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첫댓글 크기작아지고 성능좋아지면 좋지만.. 교체비용을 또 얼마나 지불하게 될런지요..
교통방 6126번. IC단말기 전환 손놓은 금융당국 "자영업자 어떡해?" (카드택시…교체대상)
(내용)
IC결제는 신용카드에 부착된 금색 IC칩을 이용한 암호화 거래를 말한다.
IC결제로 바뀌면 결제방법은 기존 카드를 긁는 방식에서 칩을 인식시키기 위해 꼽는 식으로 바뀐다.
일례로 현재 택시에 보급되고 있는 카드단말기의 경우 IC결제를 지원하지 않는다. 사실상 오는 2016년 IC결제 의무화가 시작되면 전국 모든 택시에 설치된 카드단말기가 폐기 또는 교체대상이 된다.
택시에 카드 단말기를 보급하고 있는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정부가 어떤 방식으로 단말기 만들어야 한다고 가이드라인을 주지 않았다"면서 "이게 나와야 가이드라인에 맞춰 단말기를 제조·보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실상 거의 모든 카드택시는 IC결제를 지원하지 않는다"면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갑작스레 IC결제가 의무화되면 현재 설치된 모든 카드단말기를 폐기해야 하는 일도 생길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의무화가 되면 IC결제를 지원하지 않는 택시나 배달업체용 카드단말기를 교체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오는 2016년 IC결제전환이.....
그것도크네요 사실 더작고 성능좋은것 많을텐데 하나하나 재고팔고 그랄라고 수작부리는것 같습니다 시대가 어느뗀데 벽돌을 싫고다니는지 개가 웃을일입니다
지금도 휴대폰 초기모델 사용하라는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카드결제 쉽게 하던데요 ~~~~택시에도 적용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