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반찬은 짭쪼롬 한게
잘 넘어가고~
염분 적당한 섭취가 몸에도
좋아요~
곰탕. 삼계탕에도 어울리지요
홍합 썰어서 무쳤어요
지난 7월 7일 천일염 소금에
묻쳐서 김냉에 넣어 놓은것
오늘 20일 만에 좀 꺼냈어요
뚜껑 열어본 상태요
지금은 맑고 통통 한데~
잊어 버리고 2년이 지난후~
통통한 알은 안보이고
축 쳐진 껍질만 남아 있었어요~
아까워서 씻어서 무쳐보니
창란젓 처럼 쫄깃하니
부드럽고 맛 있었어요~
홍합 젓갈의 신세계를 맛 보았지요~
칼로 잘게 썰어 줬어요
홍합 썰은것.마늘.청양고추.대파
고추가루.참깨.설탕.(효소청을
넣을려다가 물이 생길것 같아서)
잘 섞어 줍니다 ~
물기가 없어도 좀 있으면
홍합 야채에서 물이생길 꺼예요
홍합향에 짜지않고 맛나네요.
감자.고구마 쪄서 홍합젓갈과
먹었어요~
저희 집엔 식물이라곤 없어요
고구마를 심어본 거예요
20일쯤 되였네요
뿌리좀 보셔요
왕성하게 번성 할것 같에요
오늘은 많이 바쁜것 처럼
하루를 보냈네요~
먹는것 외엔 아무것도
안했는데 말임니다 ~
편안하고 시원하게 주무셔요
첫댓글 홍합젓갈은 처음접해봅니다
홍합으로도 젓갈을 만드는군요
잘보고
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맛있겠어요. 홍합으로 다양한 요리를 할 수가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