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탓을 할 필요는 없는 거 같습니다. 가장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어디나 결과론적인 이야기지요???? 단지 님이 탓하고 싶은 상대가 필요해서 과하게 이야기 하는건 아닌지 묻고 싶네요? 만약에 더 올라갔으면 그 때는 민노총 이야길 어떻게 하실려구요?????
결과만 이끌어내면 장땡인 자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최저임금 협상테이블은 앞으로도 매년 반복될 자리이고, 민주노총은 그 자리에서 의지와 어떤 지향점 또한 보여주어야 합니다. 9860원보다 9920원이 낫다고 오케이 좋습니다 로 끝낼 수 없는 것이죠. 9860원이나 9920원이나 매우 적은 수준이고 만족, 차선책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그래 이정도로 하자 라고 쉽게 말 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첫댓글 왜 민노총때문에 내려간거에요?
의도없이 진짜 몰라서 묻는거임당
최종 중재안이었던 9920원을 한국노총, 사용자위원 모두 찬성하였지만 민노총 위원 4명 모두 반대하면서 결국에는 양측의 의견을 표결로 하다보니 9860원으로 내려가게 되었어요
노동자 위해서 대신 목소리 내어 주시겠어요?
넹
민노총 위원들이 4명이 공익위원 최종 중재안 거부하긴 했네요
그게 9920이었고 그거 거부라면서 최종 노사 제출안 표결해서 사용자안으로 9860
9920으로 타협할게 아니라 더 올라갔어야 하는게 맞는거같은데...
이미 정권이 바뀌었으니 공익위원회는 사용자측 편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9920원 타협하는게 가장 최선이었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권이 바뀌게 되면서 공익위원회는 사용자 편이므로 당연히 표결에서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그렇다면 중재안이었던 9920원 받아들이는게 차선책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2024년에 만원이 안되네ㅋㅋㅋㅋ
억까같네요
민노총 탓을 할 필요는 없는 거 같습니다. 가장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어디나 결과론적인 이야기지요???? 단지 님이 탓하고 싶은 상대가 필요해서 과하게 이야기 하는건 아닌지 묻고 싶네요?
만약에 더 올라갔으면 그 때는 민노총 이야길 어떻게 하실려구요?????
@Kassy 근데 정말 이게 비판하는글인가요????
글을 보면 모든걸 민노총 탓 하는 글 아닌가요?????
더 올라갔으면 민노총 칭찬했겠죠
@서울트레블 그럼 님 본문처럼 글을 안 적을거 같네요!
못올린걸 민노총 탓할게 아니라 애초에 사측에서 높게 책정하지 않은걸 욕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WinTheGuns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거죠!
만원을 넘기가 힘드네 ㅠ
결과만 이끌어내면 장땡인 자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최저임금 협상테이블은 앞으로도 매년 반복될 자리이고, 민주노총은 그 자리에서 의지와 어떤 지향점 또한 보여주어야 합니다. 9860원보다 9920원이 낫다고 오케이 좋습니다 로 끝낼 수 없는 것이죠. 9860원이나 9920원이나 매우 적은 수준이고 만족, 차선책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그래 이정도로 하자 라고 쉽게 말 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노동자의 1시간 노동이 1만원의 가치도 안된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