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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기사 회생??((진짜 서거 시킬넘))
금박사 추천 1 조회 380 23.12.18 21:05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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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8 21:14

    첫댓글 조마조마 하던참에 좋은소식에 기분이 환해집니다, 꼭~!! 건강회복 하셔요~^^

  • 작성자 23.12.18 21:18

    네 얼마나 이벤트 처럼 오래
    갈수 있을지?? 기약도 할수
    없지마는 그동안 학습하고
    지난날 타병원에서 쌓여진
    치료 경험 내공들이 빛을
    발휘하게 되고 어떤 실마리
    를 풀게하고 관리의 큰 틀
    아웃더 라인이 생긴것
    같습니다~~

    기회는 이렇듯 처절하게
    노력하는 자의 몫인것
    같습니다. 그동안 늘 한결같이
    진심으로 응원 걱정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3.12.18 21:22

    세상에 많은 만남이 있지만
    환자와 잘 맞는 의사선생님을 만나는 것만큼 중요한 만남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라도 잘 맞는 치료를 받게 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 작성자 23.12.18 21:26

    아마 그 나쁜 시키 저 촌놈이라고 무시하다
    앗뜨거라 싶었을겁니다.
    저 이래봬도 보통성깔을
    훌쩍 넘어서거던요.

    그양반 여차여차 하면
    병원에서 얼굴도 못들고
    다니게 만들겁니다.

    저런넘이 저처럼 지독한
    병에 걸려 고생을 해야 할낀데
    참말로 그런것 보면 세상
    불공평한게 아닌가 생각
    해보게 됩니다~~

    인제 제게 강제로 맞추어
    지겠지요.저런넘은 강하게
    어필 밀어 붙어야 하지요.
    참 씁쓸한 기분 입니다.
    의사망신 도매금으로
    시켜 다른 성실한 의사얼굴
    까지 먹칠하게 만드네요.

  • 23.12.18 21:46

    정말 좋은 소식을 들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열심히 치료하신 결과입니다..

    뭐 그런 의사가 다 있는지 모르겠네요..

    환자에게 희망적인 말을 하고
    열심히 치료를 해야지,
    아픈사람을 두고
    빈정거리거나 하고..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

  • 작성자 23.12.18 21:54

    인제는 납작 엎드려 조심
    할겁니다. 저런사람 많아요.
    특히 나이들고 약해진 암환자들은 얼마나 사람대접
    못받구 무시당하는 지요.

    어린아이 처럼 취급 당할때도
    많구요.

    여기 종합병원 암센타도 그렇데요. 처음 나이들고
    약해빠진 암환자라고 무시
    하다 센터장 의사 사무장
    간호사들 까지 제게 엄청
    박살 났구요.전부 꼬리를
    말구 납작 엎드려 있습니다.

    늙고 병들면 푸대접 받구요
    더 서럽게 됩니다.
    스위트리님은 절대로 아프지
    마시옵소서~~

  • 23.12.18 21:48

    다행입니다
    의지의 효력을
    보고 있나 봅니다

    힘 내시고
    건강 찾으세요

  • 작성자 23.12.18 21:52

    정말 한 일주일 동안 엄청나게
    바뀐걸 느낍니다. 정말로 물도
    음료수 조차도 제대로 마시지
    못했거던요. 식사는 말할것도
    없구요. 제게 밥먹는 식사시간이 제일 지옥 같았지요. 이런추세로 쭈욱
    조금씩 호전 되길 바랄뿐
    입니다. 감사합니다.

  • 23.12.18 22:14

    갠찮아요 두편세편 의미없고 신나고 기쁘면 우리도 그러하니 맨날 요로컴 신나는글만 읽기를 바라오

  • 작성자 23.12.18 22:16

    아 그렇군요.전 너무 원칙
    격식을 따진거 같습니다.
    ㅎ 오늘 너무나 기뻐 새로
    태어난듯 합니다.

    이벤트로 잠시 끝나버리면
    어쩌나 벌써부텀 걱정도 살짝
    되지만 앞으로 어찌해야 할지
    정확한 길을 알게 된것 같습니다. 한결같이 응원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23.12.18 22:18

    방금또 바나나 1개 아몬드
    캐슈넛까지 또 섭취 했구요.
    닭발 곰탕까지 인제 거침이
    없습니다. 배터지게 암튼
    섭취하는 중입니다.

  • 23.12.18 22:18

    @금박사 금박사!!!
    화이팅 ~~

  • 작성자 23.12.18 22:18

    @지 존 네 감사합니다

  • 23.12.18 22:19

    @금박사 잘먹는건 땡긴다는 것이니 좋구로

  • 작성자 23.12.18 22:21

    @지 존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나
    싶습니다.지금 눈물 겹도록
    행복해지는 밤입니다.

  • 23.12.18 22:35

    @금박사 그대로 쭉 나가자구요

  • 작성자 23.12.18 23:01

    @지 존 네 고맙습니다.

  • 23.12.18 22:51

    최근엔 제목만 보고도 가슴 철렁한 금박사님의 글이었는데
    오늘은 넘치는 식욕이란 소식에 정말 반가운 글이라 세번이나 읽었네요
    그래요
    이대로 차도가 오늘처럼 양호한 흐름으로
    쭈욱~계속 되어 꼭! 회복하세요!

  • 작성자 23.12.18 23:00

    병원 입원하면 초호화 같은
    호텔 뷔페식도 하나도 못 먹겟
    더군요.기껏 빵이나 스프 종류
    여기 포항 암센타도 흰죽에다
    간장 아님 죽집에 배달 음식으로 버텼는데요.
    오늘 병원에 다닌이후로
    첨으로 병원 반찬을 제대로
    섭취해 봤습니다.

    체력도 향상되니 움직임도
    자유롭고 그동안 운신도
    제대로 못하고 먹지도 못해
    이중고를 겪어 왔지요.

    가만 냅둬도 그냥 주저 앉을
    상황 였는데요.그놈의 나쁜
    의사넘 땜시 더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이벤트로 잠시 끝날것 같지는
    않구요.어떤 가능성 나아갈 길을 본거 같습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 드립니다.

  • 23.12.18 23:01

    올만에 왔구먼

  • 23.12.18 23:37

    입맛이 살아났다는건
    몸의 청신호가 왔지 싶습니다
    모쪼록
    다시 찿은 입맛 밥맛 잃지 마시고
    꼭 건강 회복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작성자 23.12.18 23:41

    물도 제대로 마시지 못했던
    제가 방금도 닭발 곰탕 한팩
    섭취를 했습니다.
    딱딱한 밥만 못먹지 입맛이
    한 70프로 돌아온거 같습니다

    전에도 한번씩 이벤트 처럼
    살짝 입맛이 올때도 있었지만
    이번엔 이벤트 같지않구
    어떤 터닝 포인트 분기점이
    된것 같습니다.

    당뇨관리도 해야하지만
    일단은 돌아온 입맛 마음껏
    즐기고 싶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3.12.19 05:56

    희망찬 글 보니 좋으네 그저 앞으로 치료 잘 되었음 기도 하네

  • 작성자 23.12.19 05:59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고
    쭈욱쭉 이어지기를 고대
    합니다.

    지금 너무나 고무적인 기분
    이지만 순식간에 또 컨디션
    다운 나락으로 추락할수도
    있어서 조마조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불안한건 여전하지만
    이번엔 많이 다를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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