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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황금 보다 비싼 배양액
금박사 추천 1 조회 343 23.12.19 00:1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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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9 01:17

    첫댓글 박수 박수👏👏👏
    지켜보는 사람도 금박사님의 기쁨과 희망이 와닿습니다.
    병한테 인간은 한없이 약해지다가도 회복 되기 시작하면 잃었던 행복이 배가되어 돌아오지요.
    작은 아드님 효심도 박수박수👏👏👏

  • 작성자 23.12.19 01:23

    완전 어두운 터널을 지내는듯
    하다가 한줄기 빛이 드리운듯해
    아주 마음이 설레입니다.

    약해지려고 하는 마음은 원래
    어쩜 제겐 존재 하지 않을수
    있었겟지만 운신도 일어날 힘도
    제대로 없구 절망적 진단만
    내려놓어니 저절로 마음의
    정리를 하게 되더군요.

    정말 한번 죽었다 새로이
    다시 살아난 기분입니다.
    새벽에 안주무시고 찿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23.12.19 03:39

    시간시간이 금이네요

    여행을 해도
    아는만큼 보인다고...

    자신의 병에 대해 교수님수준으로 공부하는
    또 철저하게 대응하는 모습이 또 존경스럽습니다..

    지치지마세요
    God bless you~*

  • 작성자 23.12.19 06:41

    의사들이 훌륭한 의사들도
    많지마는 의사들 잘못만나
    병을 키운 경우가 저같은
    경우 대표적 이지요.

    몸에 이상을 수없이 호소
    했는데도 자신병원의 이익
    만을 생각해 묵살 오진도
    내리고 실력도 없는 말그대로
    비양심 돌팔이가 그많은 시간적
    여유 2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하게 했습니다.

    지금또 무성의 하고 불성실한
    대학 교수 를 만나다 보니 인제
    그런 의사같지 않는 의사들 믿지 않기로하고 스스로 길을
    찿고 해답을 찿아 가는중 입니다~

  • 23.12.19 04:59

    모처럼 기쁜소식입니다.
    무엇이든 많이드시구
    운동 열심히하세요.

  • 작성자 23.12.19 06:42

    네 정말 고무적인 결과라서
    다음날 아침이지만 아직도
    얼떨떨 합니다.

    제느낌상 촉으로는 이번엔
    일회성 이벤트는 분명히 아닌것
    같고요.좋고 희망적인 예감이
    듭니다.

  • 23.12.19 05:53

    저도 응원합니다.
    꼭 완쾌되시길 빕니다.

  • 작성자 23.12.19 06:44

    아마 이렇게 좋은결과를
    창출하게 돤건 오랫동안
    한결같은 마음 진심으로
    저를 응원해주셨던 신미주
    님 처럼 고마운 분들의 덕분
    이라 생각 합니다.

    쭈욱쭉 이어져 기적같은 일로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23.12.19 06:02

    그저 좋은 결과만 간절이 기도 하네 🙏 꼭 일어 서시게 꼭,

  • 작성자 23.12.19 06:47

    아침에 일어나 제 컨디션을
    다시 스캔을 꼼꼼하게 해 보아도 분명히 이전과는 확연
    하게 다른 일회성 이벤트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동안 불성실한 의사넘
    때문 항암치료 공백도 있었지만
    그런 공백을 아우르고 남았을
    저의 처절했던 노력이 비로소
    빛을 발휘하게 한것 같습니다.

    이좋은 기운으로 쭈욱쭉 이어
    지기를 소망 합니다.
    감사합니다.

  • 23.12.19 08:14

    의사도 공부한것 밖에 모르니
    굳게 믿으면 안될것같습니다.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2.19 09:42

    그 의사는 공부 하고 안하고
    알고 모르고를 떠나 기본 자질이 못갖추어진 불량
    의사 이지요. 이번 한번은
    그냥 그나마 넘아 가지만
    한번더 그런 불성실한 모습
    보이면 다른곳으로 전원 하면서
    얼굴도 못들고 다니게 해버릴
    참 입니다. 감사합니다.

  • 23.12.19 08:36

    지금의 컨디션으로
    점점 좋아지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23.12.19 09:44

    아직 도 입맛은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병원반찬에다
    제가 가져온 부식까지요
    맛나서 먹은 식사가 계속
    됩니다. 이전엔 중간 중간
    구역질이나 감주나 감 홍시
    오미자 효소 이런것으로
    거북함을 달래었는데 속이
    울렁거림이 싸악 없어 졌습니다.

  • 23.12.19 09:42

    비용 부담이 많으시겠네요.
    노후 준비 없는 나로서는 섬뜩합니다.

  • 작성자 23.12.19 09:49

    하고픈 것은 많고 벌써 지갑은
    통장 잔고는 홀쪽해져가고 저도
    걱정 이지요. 그래도 최대한 둘째 한테 피해 안가게 노력중
    입니다. 착한암이면 국가시책
    에 따른 치료만으로도 가능하겠지만 저처럼 이런
    난치성암은 돈이 있어도 한정
    없이 들어갈것 같습니다.

  • 23.12.19 20:10

    응원 합니다 금박사님 ~~

  • 작성자 23.12.19 21:09

    이번 겨울겨울한 추위에도
    일 하시는 고들빼기님 참말로
    부지런하시고 근면 성실 하십니다. 늘 성실하신
    삶의 모습 이세상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단은 무리가 가겠지마는
    제가 할수있는것 모든역량을
    시도해 볼겁니다.
    늘 한결같이 응원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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